▲영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 청소년 가을 축제 ‘꿈을 담는 가을’ 행사 모습.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하정)은 지난 5일 영산면 연지공원에서 청소년 가을 축제 ‘꿈을 담는 가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해 VR 체험, 원석팔찌와 은볼반지 만들기, 소떡소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됐고, 및 청소년 가요 및 댄스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14개 팀이 참가한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꿈을 향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남지여자중학교 모듬북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축하 무대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김하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후 3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27회 IAVE(아이아베)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 대회의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기획실무위원 및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대회 일정, 세부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등 준비상황 총괄 보고 ▲의견 청취 ▲협찬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가 출범, 자원봉사계·언론계·전시복합(마이스)산업계 등 20여 명이 자문위원회와 기획실무위원회로 구성돼 대회 기간 부산의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을 방문하는 각국의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 개발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선, 기조 강연과 토론회(포럼), 세미나, 정보마켓플레이스 등의 학술행사에서는 다양한 콘퍼런스 주제를 선정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
▲김태경 대표 고향사랑기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은 지난 5일, ㈜더쉐프 텐퍼센트커피 대표 김태경 씨가 부친 김현규 씨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하며 하동군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양보면 비파마을에 거주하는 김현규 씨는 5일 개최된 제9회 양보면민의 날 행사장에 참석해 면민들의 성원 속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태경 대표는 부친을 통해 “고향사랑기부는 바쁜 일상에서 고향과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통로이며, 이번 기부가 하동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더쉐프 텐퍼센트커피는 전국에 764개 매장이 있는 스페셜티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상위 10%의 원두만을 사용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6월 김태경 대표는 2024년 부산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소비자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사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지회장 김명근)는 7일 제17회 사천시 중증장애인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소재 해금강테마박물관 관람,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탑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80여 명이 참석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중증장애인 나들이 사진. 김명근 지회장은 “중증장애인 나들이 사업을 통해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마음의 벽을 허물어 서로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지원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하모예(Harmony with foreigners! Yes! Let’s go together!)’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외국인 및 지역 주민 약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유공자 표창식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육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특히 세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음식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보며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외국인 주민을 위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일 오후 2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교원 3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단위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초등 3·4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과 1~4학년 대상 ‘진로연계교육’의 내실 있는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 적합도를 높일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 운영에 나선다. 이날 연수에는 교육부 선도 교원들이 강사로 나와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이해 및 실제’, ‘진로연계교육 편성·운영 이해 및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참가자들이 사전 제출한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 편성·운영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 간 소통하며, 교사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앞서 교사들의 이해도와 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모두가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2024년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공모전에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울산 안전문화’이다. 참가 자격은 울산시 내 초중고 재학생 및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06년생부터 2017년생까지의 어린이·청소년이다. 표어에는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 속 안전 수칙 실천,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사용법 홍보 중 하나를 포함하여야 한다. 간결하고 함축적인 20자 내외의 문장을 작성해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pureandy15@korea.kr)으로 응모하면 된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수상자 15명을 선발해 울산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공모전 결과는 11월 29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부산형 유학생 유치지원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지역대학 부총장 및 국제처장, 부산상공회의소 및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단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담당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학, 산업계, 정부 부처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취업·정주까지 단계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대학의 세계 경쟁력 강화 등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대학의 유학생 지원 사업과 정부 부처의 유학생 지원 정책 등 기관 간 정보를 공유했다. 시는 유학생 이공계 비율 확대를 통해 지역 산업 연계 인재를 양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원화하며 고급인재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라이
▲이종황 밀양시 행정국장(사진 가운데)이 4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여성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수료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영하)는 4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여성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이 개최돼 30명이 수료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사회 여성리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총 11회 운영됐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리더십 개발 △갈등 관리법 △리더의 스피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신영하 여성단체협의회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리더십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여성리더 아카데미 수료식기념 촬영. 이종황 행정국장은“여성리더 아카데미는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리더를 양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에 수료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큰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의 새로운 도약, 빅하트거제와 몽꾸 선포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는 4일 제30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식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 선포식을 개최했다. 브랜드슬로건 빅하트거제(BigHeart Geoje)는 크게 구한다는 거제(巨濟)의 명칭을 풀어 쓴 것으로 국난 속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를 지켜온 거제의 역사성, 포용성을 담아 글로벌 관광도시 거제를 찾는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상징한다. 캐릭터인 ‘몽꾸’는 모두의 꿈을 이루어주는 거제의 신비한 아기몽돌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거제를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어간다. 선포식은 몽꾸의 탄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 소개, △몽꾸 거제시 홍보돌로 위촉, △시민과 함께하는 브랜드슬로건과 몽꾸 선포 세리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 선포 세리머니에서는 기념식에 참석한 관객 4,000명와 함께만든 빅하트거제의 물결이 더욱 멋진 광경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다음날인 5일에는 홍보부스를 운영, 거제시의 홍보돌 몽꾸와 굿즈 등 기념품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갖고 새로운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를 소개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