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진행된, 영주시드림스타트 가족 영화 나들이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드림스타트는 14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0명이 참여하는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관람 영화는 최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2’였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아동 박OO(11세)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영주시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이 가정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강대식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을)이 국민의힘 대구시당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4일 오전 당사 5층 강당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강 의원을 만장일치로 신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이인선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신임 강 위원장은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조직부총장, 최고위원 등 중앙당의 주요 당직을 두루 역임한 재선 국회의원이다. 강대식 신임위원장은 오는 24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 후 임기가 시작된다. 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치가 사라진 22대 국회 첫해 시당위원장 직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국민들이 사랑하고 지지할 수 있는 수권 정당의 모습을 갖춰가는데 대구가 모범을 보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6일(목)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러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후손들이 고귀한 뜻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6일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환영하며, 10시 정각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온 시민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 헌화 및 분향 △추념사 △ 추모 헌시 낭독 △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추모 헌시는 전몰군경 유자녀가 선정돼 2023년 보훈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정민 作 “당신의 이름은”을 낭독하고, 드림아이중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이 함께 애국가와 현충일의 날 노래를 부르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조국을 위해 들꽃처럼 사시다가 불꽃처럼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은 메마른 조국 강토를 적시는 단비가 됐다”라며, “안동시는 나라 사랑을 실천했던 호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박세은) 주재로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제5312부대 15해안감시기동대,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울진출장소,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도지자 주재 영상회의를 참관하고,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 준비사항과 향후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더불어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박세은 부군수는“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며“위험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군민들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하고자 울진군 전역 준설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재해취약 가구 및 각종 사업장 안전 점검, 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두산건설이 대구 북구 학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24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의 중대형평면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동구 혁신도시 20분, 달서구 성서공단 15분을 포함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칠곡IC, 동명동호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등 구미, 왜관은 물론 전국 어디든 빠르게 통하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칠곡 지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위에 칠곡 경북대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이 있어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전 가구 전용면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아)는 지난 18일 영천 생활체육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참여하는 ‘모두 多(다)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총 77가구 2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운동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올해 운동회는 일반가정과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외국인 가족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이은아 가족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내빈소개,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한 뒤, 색판 뒤집기, 협동 공 튀기기, 낙하산 이어달리기, 지압판 닭싸움 등 색다른 종목들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 이름처럼 국적·언어·문화가 다른 가족들이 ‘모두 다 같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흔치 않은 경험인 만큼 가족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아이들과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오늘은 다양한 가족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어떤 가족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영천시를 만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유럽 방문 계획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등 방문단을 구성해 19일부터 29일까지 미래 신성장사업 육성 및 핵심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럽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농·수산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사업 선진 국가와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등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가장 먼저 덴마크 에너지청을 방문해 북유럽권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투자로 건설해 운영 중인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단지를 방문, 덴마크 어업인협회와 우리시 어업인단체와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해상풍력 조성의 과정과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다.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방문도 진행한다. 현재 포항시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CIP/COP 본사를 COP코리아 대표와 동행해 향후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세계 최대 풍력터빈회사인 베스타스를 방문한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6일(토)에 치러진 2024년 제1차 검정고시에서 고령군 학교밖청소년 7명 전원이 합격(과목합격 1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단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1:1 맞춤형 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원서접수 대행 등 학교에서 못다 한 학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돕고 있으며 올해 8월에 치러질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할 청소년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고령군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승욱)는“검정고시 합격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진학이나 또는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의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견본주택을 지난 3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1, 2차 단지의 청약일정은 아파트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은 1, 2차 모두 13, 14일 양일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 2차 단지 오피스텔은 16일이며 아파트는 1차 단지 21일, 2차 단지 22일이다. 정당계약은 오피스텔은 17일이며 아파트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에 아파트 337가구와 오피스텔 74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1단지의 경우 82㎡B 60가구, 82㎡C 15가구, 82㎡D 15가구, 83㎡A 62가구, 89㎡OA 15실, 89㎡OB 15실이다. 2단지는 82㎡A1 61가구, 82㎡A2 13가구, 82㎡B 111가구, 84㎡OA 44실로 1, 2단지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대로 구성함과 동시에 신혼부부나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도 확보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풍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