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테크노파크는 2025년 세종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R&D 과제의 성과 및 기반 기술 공유와 더불어 분야별 IT 신기술 교류를 위해「2025 나무기술 기술 교류회 in Sejong」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 나무기술 기술 교류회 in Sejong」은 다가오는 IT 패러다임의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AI ▲Cloud ▲보안 ▲가상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와 경험을 나누기 위한 기술교류회이다. 이번 교류회는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세종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R&D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세종 지역내 IT 기술 전문 기업 2개사((▲나무기술(주), ▲(주)와토시스)를 포함하여 AI전문 기업인 CXK, 미소정보기술, 베슬AI가 참가한다. 나무기술(주)는 “자율주행 특장차 클라우드 관제 플랫폼 개발 현황” 및 “소버린 AI를 위한 CAIO의 전략적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주)와토시스에서는 “엣지플랫폼 메시지 보안방법” 등에 관한 기술 개발 현황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산업센터 김선경 센터장은 “세종 지역 내의 유망한 자율주행, IT, AI
▲계룡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계룡軍문화축제 성공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에 약 80만여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軍문화축제를 비롯해 K-GDEX 2025, 상상페스티벌 등 각종 부대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료된 것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어지는 가을 행사들 역시 차질 없이 꼼꼼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긴 만큼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폐기물 수거와 응급진료 안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철저한 대비와 함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선물 허용범위를 소개하며 “명절 기간 선물 수수 제한 등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청렴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확산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을 추진해 나
▲별빛 도서관 전경(남산초).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9월 말부터 총 12개교 ‘별빛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별빛도서관은 퇴근 시간 이후 걸어서 15분 안에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며 마음을 나누고, 학부모 상호간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두실초 별빛도서관. 부산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밝은 조명, 가로등, CCTV 등을 마련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독서 공간은 따뜻한 분위기와 편안한 좌석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하고 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학교의 부담을 덜고자 교육청이 직접 전담 인력 배치와 운영 물품을 전폭 지원한다. 별빛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경험을 기록하는 「독서여권」, 가족이 함께 완주하는 「夜好! 가족 책몰이 100」, 휴대폰 없는 독서몰입을 위한 「체인지 박스」, 찾아가는 문화 공연과 독서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여 학생과 가족이 함께 독서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별빛도서관을 찾은 학생에게는
▲대전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가 서북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대규모 구조개선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10월 1일부터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를 임시 개통하고, 유성IC~장대교차로~구암교네거리~구암역삼거리 일원 교통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과 죽동·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시는 먼저 오는 10월 1일 외삼~장대교차로~박산로 구간 5.8km을 임시 개통한다고 설명했다. 외삼~월드컵네거리~장대교차로 4.9km 구간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영된다. 대형 승합차와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차, 16인승 이상 통학·통근 차량도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M1번·119번 버스를 우선 투입해 정시성을 확보한다. 향후 B2, B4와 123번도 순차적으로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장대교차로~박산로 0.8km 구간은 중·소형 차량 위주(높이제한 3.0m)로 통행시켜 서북부 지역의 교통혼잡을 일부 해소한다.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으로 인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침신대
▲청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청주시는 2025년 하반기 사무관 내정 및 소수 직렬 적체 해소를 중점으로 한 6급 이하 승진 내정자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5급 16명을 비롯해 6급 28명, 7급 26명, 8급 24명 등 총 94명이 승진 내정됐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승진 적체가 장기간 누적돼 있던 소수 직렬의 사기 진작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청주시는 통합 이후 처음으로 과감히 소수직렬 직급 정원을 상향 조정해 6급 정원을 20명 확대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7급 13명, 8급 63명의 정원을 늘려 하위직 공무원의 근무 의욕과 높였으며, 이러한 흐름을 잇는 조치로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승진 체감도를 높이고 공정한 인사 환경을 조성하려는 청주시의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내년 1월 퇴직준비교육·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할 5급 결원 직위에 대응하기 위한 사무관 내정까지 이번 인사에 담았다. 시는 이번 승진 인사가 단순한 직급 상향이 아닌, 직렬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승진 대상자는 성과 중심 인사원칙에 따라 승진후보자명부, 근무실적, 경력,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이
▲유공자 표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월 26일, 강서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에서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시장 조성에 힘쓴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에서 지역 건설업체와 상생하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현장 관계자 5명과 2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지역 자재·인력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투명한 시공 관리 △지속가능한 건설산업 발전 기반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강서구는 이날 수여식과 더불어 '부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근거하여 추진해 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의 성과도 함께 강조했다. 강서구는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관급 공사에서 지역 하도급 참여율을 70% 이상 권장하고,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을 적극 독려해 왔다. 또한, 분기별 실무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부산 서구청, 전 직원 대상' 자살 예방 교육'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지난 9월 25일 오후 서구가족복지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공직자들이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를 선도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자살 문제의 현황과 이해, 위험 요인과 경고 신호 식별, 그리고 위기 상황별 실질적인 대응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실제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본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서구 소속 전 기관 직원들이 직급과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모두 참여하여, 모든 공직자가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 보건소장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생명지킴이가 되어 주변의 작은 신호에도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자녀 양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나누고 올바른 부모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는 30일, 남구 대연동 그랜드모먼트 클래식홀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 조성을 위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함께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토크콘서트는 감동적인 팝페라 라클라쎄의 문화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조선미 교수는 특강에서 아이의 숨은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과 사랑과 원칙이 조화를 이루는 훈육 전략을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하며,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자녀 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부모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고, 좋은 부모이자 행복한 부모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김 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가 9월 24일 행정안전부, 부산시 등 25개 관계기관과 함께 복합 재난 대응을 위한 ‘2025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서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공연 중 폭발·화재와 인파 사고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범정부 차원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 범정부 인파 사고 대응 훈련, 이번 훈련은 특히 지난해 신설된 ‘다중운집 인파 사고’를 재난 유형에 포함하여 실시된 첫 범정부 합동 점검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을철 대규모 축제가 많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공연장 폭발과 화재로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발생하는 인명 피해 상황을 설정했다. 관계기관 총력 대응으로 협업 체계 확인,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처럼 긴박하게 진행되었다. 강서구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진압, 질서 유지, 인명 수색에 드론과 구조견까지 투입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인근 병원은 환자 이송과 병상 확보를 지원하고, 군 특수부대가 고립자 구조 작전을 펼치는 등 모든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의 남면의용소방대 시동지역대(대장 이명행)는 24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강원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강원소방본부가 실시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동지역대는 지난 2024년 7월부터 금년 6월까지 1년간 활동을 중심으로 화재·구조구급 지원, 지역사회 봉사, 교육·훈련, 대원관리, 조직·운영상태 등 13개 지표를 활용한 평가에서 재난현장 지원, 적극적인 화재 예방활동,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도내 31개 의용소방대 지역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명행 홍천소방서 시동지역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소방안전 활동과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화재예방활동에 동참하고 노력해 주신 행복한 결과라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안전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