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 팜파티와 토크콘서트를 성전면 일원에서 개최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백운동 원림을 비롯한 강진의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과 SNS 인플루언서 80여 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한영차문화원에서 강진 로컬 먹거리를 활용한 도시락을 먹었다. 이곳에 강진 대표 특산물인 청자를 알리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지역공동체와 함께 청자를 테마로 개발한 다과와 기념상품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백운동 원림으로 이동해 강진군민이 직접 출연하는 옴니버스 시극 공연 ‘모란이 피기까지는’ 공연을 감상했다. 또, 유명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대해 임진왜란 역사와 강진 백운동 원림의 이야기를 풀어낸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백운동 원림은 최근 종료한 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참석자들은 드라마 주인공처럼 현장에 준비된 한복을 입고 백운동 원림 대나무 숲길에서 사진을 찍으며 강진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바다 대표이사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8일 가야금산조 기념관 공연장에서 군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 8기 100일 기념 군민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군민소통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100일을 기념하여 앞으로 영암군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군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변화와 혁신으로 발전하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군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는 민선 8기 군정 기조에 맞춰 군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들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 공고를 통해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100명의 군민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였다. 토크콘서트 현장에서는 우승희 군수가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직접 PPT로 제작하여 군민들께 군이 나아갈 방향인‘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에 대해 발표하였다. 비전 발표 이후 토크콘서트는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콘서트에 참여한 군민들은 영암읍 상권 활성화 방안, 청년 창업자 애로사항, 관광정책 방향과 계획, 빈집 활용 방안 등을 묻고 우승희 군수는 질문마다 군에서 나아갈 방향과 해결책에 대해 자세하게 답변하였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마늘 파종 기계화 촉진을 위한 ‘마늘 기계 파종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연시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의장, 농촌진흥청·농협중앙회 관계자, 진도군 마늘연구회 회원, 일반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시회는 마늘 파종기 2종(트랙터 부착형 6조·8조)과 마늘 쪽 분리기 등 마늘재배 밭작물 농업기계의 현장 시연과 함께 남도마늘·홍산마늘·단영마늘·대서마늘 등을 전시·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진도군은 연시회를 통해 마늘 기계 파종에 대한 농가의 인식을 바꿔 관행적인 인력파종 작업을 기계화 파종 작업으로 유도해 노동력 감소와 인건비 절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대 겨울 대파 주산지인 진도군은 대파에 비해 마늘은 인건비 등 생산비가 많이 들어 재배면적이 적었지만 기계화 영농을 통해 2025년까지 100ha 이상 재배 면적을 늘리고 지속적으로 고품질 명품 마늘 산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도마늘 등 난지형 마늘 수확량은 3.3㎡당 평균 5kg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자료에 따르면 가락동시장 5년간 평균 가격은 26,000원/5kg 선으로 겨울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주재로 4차산업혁명 지원센터 설립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 수행사,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방향과 기본 발전구상에 대한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발전계획 수립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광주전남연구원에서 황성웅 책임연구원 등 박사급 연구원 7명이 참여해 내년 3월까지 4차산업혁명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강진군은 민선8기‘5555 전략’으로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 ▲신규 일자리 5천 개 창출, ▲1인당 연소득 5천만 원 실현, ▲강진인구 5만 명 시대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관광, 유통, 마케팅 등 군정 여러 분야에 적용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지역민의 소득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지역 관광명소를 콘텐츠로 영상을 만들어 SNS를 활용해 널리 알리고,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디지털 시장을 다른 시군보다 먼저 선점할 계획이다. 또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앱을 개발해 활용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친환경 벼 생산을 집적화․규모화해 비의도적 오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단지 내 관행농지의 친환경 인증 취득을 유도, 생산단지 집적화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을 높이고, 공동영농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며, 판로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자는 친환경 인증(유기농․무농약)을 받은 농업(법)인이며, 지원액은 1단계 인증면적이 10ha 이상 연접비율이 50% 이상일 때 ha당 20만 원이다. 2단계 인증면적 30ha 이상 연접비율 70% 이상이면 ha당 40만 원, 3단계 인증면적 50ha 이상 연접비율 90% 이상이면 ha당 60만 원까지 연접한 친환경 벼 인증농지에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신청을 바라는 친환경 벼 인증 농업(법)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10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관행농지와 친환경농지가 혼재한 사례가 많아 친환경농지가 비의도적 오염에 노출돼 있다”며 “친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박홍률 목포시장이 전국체전 개최의 차질없는 준비와 신안군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 시장은 12일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의 지방이 소멸 위기에 처해있고, 생존을 위한 지방도시의 경쟁도 치열하다”면서 “절박함과 간절함을 갖고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80건 6,586억원 반영 ▲문화예술 행사의 성공 개최 ▲공약의 효과적 이행 준비 ▲현안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조직 정비 ▲소통을 통한 시정 공감대 확대 등을 주요 성과와 활동으로 꼽았다.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크게 5대 분야를 제시했다. 당면 최우선 과제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2023년 10월 13~19일)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2023년 10월 25~30일) 등 양대체전을 꼽았다. 박 시장은 “양대체전이 목포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목포종합경기장과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국제축구센터·실내체육관·실내수영장 개·보수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안군과의 통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의 양대축인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영호남 상생화합을 선언했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영호남 지역민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대(지금은 지방시대), 하나되는 영호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전남 22개 시군 유림과 문화예술인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록 지사는 在대구경북호남향우회 양승권 회장 등 임원진을 면담하고 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과 경북발전에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전남 사랑愛 100만 서포터즈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요청했다. 양승권 회장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화답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행사의 백미인 비전 선포식은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예술로 표현한 전남․경북도립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영호남을 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진도 다문화 엄마학교’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총 6개월 과정의 진도 다문화 엄마학교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7개 과목(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도덕, 실과)의 온·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또 평가 시험과 함께 가정 학습 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도 응시할 계획이다. 특히 진도 다문화 엄마학교는 가정에서 자녀학습을 지도하고 학교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엄마 역할을 하는 다문화 엄마’를 양성하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 교육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범 운영되는 사업이다. 조경순 센터장(진도군가족센터)은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주기를 바란다”며 “다문화 엄마학교가 성공적으로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다문화 엄마학교가 다문화 가정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다문화 엄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가족센터과 (사)한마음교육봉사단, 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백련근린공원 기능 및 경관개선 사업 10억원 ▲용당1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 6억원 ▲목포 산정생활체육공원 낙석우려 절개지 보강공사 3억원 등이다. 백련근린공원 기능 및 경관개선 사업은 생태분수, 야외부대, 그늘막 등 공원 편의시설을 설치해 도시공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용당1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공용주차장이 부족하고 상가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동부시장 인근에 대규모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정생활체육공원 낙석우려 절개지 보수·보강 사업은 공원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낙석이 우려되는 암석절개지를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었던 조수진 의원을 만나 사전 협의하고, 지난 8월 2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교세를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홍률 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목포 발전과 시민 편의사업 추진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지난 6일(목) 제22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첫날에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관광유공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둘째날에는 시ㆍ군간의 관광환경과 해설활동 비교를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진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도의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진도아리랑 민속체험은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문화관광해설사들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지역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의 식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산품 알리기에도 충분했다.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각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적 및 주요 관광지를 안내․설명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 문화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등 지역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광현장의 최일선에서 밝은 미소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