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0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 부산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을 연결하는 낙동강 횡단교량으로,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서부산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다. <엄궁대교 건설사업 개요> ㅇ 구 간 : 강서구 대저동(부산에코델타시티) ~ 사상구 엄궁동 ㅇ 규 모 : 도로건설 L=3.0km, B=6차로 ㅇ 총사업비 : 3,455억원(국 1,555, 시 1,900) ▹ 사업기간 : 2018∼2030 이 사업은 2018년 8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고, 2021년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해왔다. 시는 3년에 걸쳐 겨울 철새, 여름 철새 등 현지 조사를 시행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겨울 철새 활동 보장 ▲대체서식지 확대 등의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담은 환경영향평가서를 마련했다. 이후 지난 9월 13일 환경영향평가 협의 신청한 결과, 9월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통과 회신을 받았다. 엄궁대교 건
▲박종우 거제시장, 폭우 피해 신속한 현장조치 우선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일~21일 이틀간 평균 314mm(최대 수양동 416mm)의 폭우가 쏟아져 거제시가 긴급대응에 나섰다. 거제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20일 13시 재해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21일 11시 경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장목면 하류 월파방지벽 재해복구사업 대상지를 찾아 호우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거제시 재난컨트롤타워인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자들과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종합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거제시는 호우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침수 및 파손이 우려되는 도로 12개 구간을 긴급통제하고, 재난안전문자 및 거제시 SNS계정을 통해 신속하게 전파했다. 박 시장은 “위험지역을 추가로 파악해서 신속하게 통제하고 홍보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시민들에게 전파하라”고 지시했다. 폭우가 계속되자 18시 40분경 박종우 시장은 전직원을 동원해 면동으로 배치, 주민통제·배수작업에 투입했다. 동부면, 둔덕면 등 산사태 및 급경사지 피해 우려지역 주민 27세대 47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상가 및 주택 35개소가
▲호우 피해학교 점검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후 이틀간 집중호우로 학교시설에 피해를 입은 강서구 경일고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경일고는 이번 집중호우로 교실, 복도, 기숙사 1층 등 건물 곳곳이 침수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시교육청·학교 관계자들과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들에게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히 복구토록 지시하고, 학교 관계자들에게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학사 운영하길 당부했다. 이어, 지난 9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 ‘명지늘봄전용학교’도 둘러보며 피해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학교에 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장에서 대비를 잘해준 덕분에 큰 피해는 없었다”며 “피해를 입은 학교들은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고, 피해가 없는 학교들도 다시 한번 철저하게 시설물을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밀양시 청년의 날 기념‘밀양 청년의 밤’행사가 즐거운 분위기에서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남루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4호 태풍 풀라산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시청 대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상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 청년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청년과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청년 정책 홍보 부스, 청년 창업가 전시 부스, 청년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청년 정책 홍보 부스에서 청년 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과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본행사인 기념식이 열렸다. 제2회 밀양시 청년의 날 선포 퍼포먼스, 청년 정책 유공 표창장 수여, 안병구 시장의 기념사 및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어서 지역 내 청년동아리의 댄스 및 버스킹 공연, 인기 개그맨 송영길의 유쾌! 상쾌! 통쾌! 밀양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은 오늘(20일) 오전 9시 40분 부산역 맞이방(2층)에서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식을 열고 13일간 민간 외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라시아의 출발역인 부산역에서 ▲청년 ▲대학 관계자 ▲문화예술인 등 참가 단원들과 ▲시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등 관계 인사,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대장정의 출발을 알린다. 출정식은 ▲축사 및 격려사 ▲승차권 전달 ▲선서 및 도시외교단 깃발 전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되며, 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열차에 탑승한다. 도시외교단의 단장은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이 맡았으며, 부산 청년 외교활동으로 '관광・문화・공부하기 좋은 부산'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대학생 청년 19명이 참가한다. 이번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문화예술단 47명 ▲경제인단 20명 ▲영화・관광・교육 분야 등 주요 인사 및 관계자 21명 등 총 15개 기관 125명으로 구성됐다.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3일간 ▲알마티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두바이, 3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해 41개 행사를 통해 도시·분야별로 부산 브랜드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1일 오전 9시 서면 놀이마루, 지오파트너스에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서평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서 내용을 분석·평가하는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키워주고, 독서 연계 글쓰기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안내된 초·중·고등부 각 14권의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서평 개요서를 작성·제출했다. 대회 당일에는 100분 동안 해당 도서 서평을 현장에서 작성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가운데 우수작 15편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시상하고, 입상자들의 서평은 오는 11월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교육한마당 서평발표회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서평을 쓰고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생각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고, 삶과 세계를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글쓰기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거제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에서 넉넉한 인심, 따뜻한 정 느껴요. (옥포국제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13일 옥수시장과 옥포국제시장, 14일 거제읍내시장(5일장), 거제고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장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며 상인들과 만나 인사를 건네고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시민들과 상인들의 고충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장바구니 나눠주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해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추석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거제고현시장, 옥포국제시장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박종우 시장은 “모든 거제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고현상권활성화사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더기 김해관광 팝업존. 홍보문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2024 김해방문의 해’의 홍보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한 달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이하 김해롯데아울렛)에‘토더기 김해관광 팝업존’을 운영한다. 김해시는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몰이 중인 캐릭터 ‘토더기’의 집무실을 컨셉으로 포토존을 조성해 김해방문의 해를 홍보함과 동시에, 다음달 10월11일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김해롯데아울렛 방문객을 대상으로 집중홍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문의 해 10대 대형이벤트 등 김해시 하반기 행사일정 공유 및 김해시의 관광명소/맛집/체험 각각 9종의 엽서를 비치해 나만의 여행코스를 만들어보는 시민참여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기간 중, 김해롯데아울렛에서는 ‘토더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토더기 풍선 증정 이벤트’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김해문화관광재단 산하 문화도시센터에서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기념해‘토더기 굿즈 판매 팝업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김해롯데아울렛은 김해지역 내에서 매년 방문객수가 가장 많이 집계되는 곳으로 팝업존을 운영했을 때 홍
▲삼랑진읍 재향군인회가 삼랑진역 방역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삼랑진읍 재향군인회(회장 이형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삼랑진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9월 들어 다소 잦아들었으나 연휴를 기점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민의 건강이 우려돼 선제적 차단을 위해 진행됐다. ▲삼랑진읍 재향군인회가 삼랑진역 주변 청소를 하고 있다. 이형래 삼랑진 재향군인회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랑진읍 재향군인회가 삼랑진역 출입구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고향을 지키는 지역 어른들이 있어 가족들과 자녀들이 그리운 고향을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추석이 다가왔음에도 한낮 무더위가 지속돼 많이 지쳐 있을 텐데 방역 봉사활동을 해주신 재향군인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유·초) 교사 449명을 선발하는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 공(사)립 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립 선발인원은 교원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늘봄지원실장 전직 등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특수·초등교사 정원 증감 등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인원에서 특수학교(초등) 선발인원이 4명 증가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411명(일반 379명, 장애인 32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6명(일반 5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1명(일반 28명, 장애인 3명) 이다. 사립학교 선발인원은 1개 법인에서 위탁한 초등학교 교사 1명이다. 원서는 3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후 1차 시험은 11월 9일 치르고, 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차 시험은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치르고,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제1차 시험의 경우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을, 제2차 시험의 경우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