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행복한 동행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2024년 7월 1일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에 지원하는 특별재난지원금이다. 이천시는 지난 2024년 12월 대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천시는 갑작스러운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긴급 재난 재해 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228개의 시군구의 발전과 자치분관 확대, 지방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로, 1999년에 설립됐다. 협의회에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복리 증대와 행정서비스 개선, 지역의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의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사무총장 조동두)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역 간의 상호 협력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천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
▲군위군 캠핑대전 참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캠핑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군위군 홍보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군위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늘(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대학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사업 공모에 지역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협력해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전국에서 10개 이내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올해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35억 원에서 45억 원 지원되며 교육과정 편성, 학교 운영의 자율성 등이 부여된다. 올해는 ▲부산관광고 ▲부산진여자상업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3개교가 신청한다. 학교별로 분야를 정해서 관련 기관과 협약을 각각 체결해 맞춤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에는 시를 포함해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부산관광고는 관광마이스산업 ▲부산진여자상업고는 금융 산업 ▲부산해군과학기술고는 학생들의 해군 부사관 임관 외에도
▲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기회의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천시 봉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세현)는 지난 11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김천시청 회계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추진 현황 설명, 기타 안건 토의, 공지 사항 전달 후 「김천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세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면 청사 신축 건립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멋진 신청사를 건립하여 살기 좋은 봉산면이 되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기회의 개최 기념 사진. 이진숙 봉산면장은 “봉산면 신청사 완공에 주민자치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봉산면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하루빨리 완성되도록 면에서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3월 26일부터 산불로 인한 심리적․정서적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광범위한 피해 지역의 많은 주민에게 신속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남권트라우센터, 적십자,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4월 11일까지 총 102개의 대피소를 방문해 약 1,700여 명의 시민의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3,000여 명의 시민에게 재난심리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약 160여 명의 주의군과 10여 명의 고위험군을 선별했으며, 중증도에 따라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심층상담과 마음회복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장기간 계속된 산불 진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피해 접수, 현장 조사 등에 투입된 인력의 소진(번아웃)을 관리하기 위해 재난대응인력에 대한 심리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길어지는 대피 생활과 모든 것을 잃은 절망감 등, 재난으로 인한 마음의 고통은 산불 직후보다 어느 정도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1일부터 갑질 신고와 피해자 상담 지원을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노무사 팝업✱ 상담센터』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열리는 “팝업 상담센터”형태로, 갑질 피해자를 위해 노무사 직접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갑질 신고와 상담 단계에서 노무사의 전문 상담으로 까다로운 갑질 진단을 지원한다. 외부전문가(노무사)의 상담 도입은 공무원노동조합 및 전교조 단체교섭 의제를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갑질 근절과 예방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감사관)에서는 노무사 등 전문가 그룹과 꾸준히 협업해 왔다. 갑질 신고 및 상담 단계의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운영 뿐만이 아니라, 사실조사 단계에서도 노무사 전문 상담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감사처분 단계에 외부전문가(노무사) 참여로 갑질 판단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갑질 분야에서 외부전문가인 노무사와의 협업 사례는 직장 내 민주적 문화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갑질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개최된 경주시립도서관 책인축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주시립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시립도서관 앞마당과 황성공원 잔디밭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경주 책인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책인 축제”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세상의 경계를 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세계문학상 수상 도서 전시를 비롯해 세계놀이, 문화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작의 서재- 칼데콧상에서 부커까지> △빈백에서 북크닉을 즐기는 <밖으로 나간 도서관>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가족상점> △도서관 전경과 풍경을 그려보는 <도서관 스케치> 등이 마련되었다. 또, 세계전통 놀이와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마을 놀이’,도서관별 다양한 체험 행사 프로그램, 비눗방울 공연, 꿈꾸는 놀이터(에어바운스 체험)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립도서
▲지난 10일 유채꽃 경관단지를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포항시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 계절마다 꽃 등을 심는 ‘경관농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관광객 볼거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경관농업은 유채꽃, 메밀꽃, 청보리 등 경관 작물을 활용해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농업·관광 융합 모델이다. 포항시는 해풍과 태풍 등으로 농작물 재배가 쉽지 않은 호미곶 바닷가 논에 벼농사를 대체해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경관농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지난 12~13일 주말 양일간, 호미곶 경관단지를 찾은 관광객은 약 15만 명에 달해 유채꽃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포항시는 2018년부터 대보리 일원 33ha(10만 평)에 경관 작물 재배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50ha(15만 평) 규모로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유채꽃은 4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메밀로 경관을 새롭게 꾸민다. 특히 오는 5월 말부터는 광장 옆 공간에 형형색색의 촛불 맨드라미를 식재해 가을까지 색다른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도 지속 확
▲프로젝트 학습, AI가 챙겨드립니다!! 프로젝트 학습 지원을 위한 AI 웹앱 4종 보급.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프로젝트 학습 실행을 지원하는 ‘AI 비서 꾸러미 3탄’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에서 자체 개발한 AI 기반 웹앱 패키지로, 초․중․고등학교 교실에서 활발한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탄은 지난 2월과 3월, 새 학년 교육계획 수립과 상담 주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제공된 ‘AI 비서 꾸러미’ 1탄과 2탄에 이어, 실제 수업 실행까지 AI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AI 비서 꾸러미 3탄은 ‘학생을 위한 모의 주식 투자’, ‘계획서․보고서 작성 도우미’, ‘고흐 ChatGPT’, ‘AI 티처’ 등 4종의 웹앱으로 구성됐다. ‘학생을 위한 모의 주식 투자’ 프로그램은 이번 3탄의 핵심 웹앱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실제 주식시장처럼 구성된 가상 플랫폼에서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활동을 통해 경제 감각과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14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3급 전보 ▲ 기획국장 권숙향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장 노장석 4급 전보 ▲ 감사서기관 한동인 ▲ 총무과장 성용범 ▲ 예산기획과장 전미정▲ 노사행정정보과장 박숙희 ▲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송진호▲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최진욱 ▲ 동래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장훈 5급 전보▲ 감사관실 배선영 ▲ 감사관실 이주원 ▲ 유보통합추진담당관실 이인숙▲ 중등교육과 김평선 ▲ 총무과 김은경 ▲ 총무과 이은정 ▲ 기획조정과 김윤정▲ 기획조정과 이병준 ▲ 예산기획과 허준영 ▲ 금정여자고등학교 이영복▲ 부산공업고등학교 이진희 ▲ 주례여자고등학교 신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