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원장 김혜선)은 오는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6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담당교사들의 2025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교별 여건에 맞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중심으로 단위학교 내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업무 담당교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임지도 계획 수립 및 실행 방안, 예산 활용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 평가연구소 김선 교수가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진단-보정시스템의 이해’에 관한 특강도 진행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이 일선 학교 현장에서 내실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룡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계룡시(시장 이웅우)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2025년을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의 해로 선언했다. 시는 올해 대내외 정책 여건은 복합적 위기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정책과 전략을 갖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먼저, 민선8기 미래비전 ‘힘찬 계룡시, 대한민국 국방수도’ 하에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비전과 목표 실현을 위한 2025년 사업은 총 282건으로 정책분야별로는 ▴교육복지 66건 ▴소통협력 61건 ▴경제환경 59건 ▴안전도시 53건 ▴문화체육 43건 등이다. 이어 3대 목표별로는 ▴파워풀 국방도시 124건 ▴스마터 전원도시 82건 ▴웰니스 행복도시 76건 등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3대 목표인 파워풀 국방도시 완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테 건립 등 국방산업 허브 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망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
▲2025신속집행및2026국도비확보보고회 현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4일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ㆍ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본예산에 담긴 4,138억원보다 1,126억원 많은 5,264억원이다. 이는 현재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유지, 국정 불안 등의 상황으로 국‧도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역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과 함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여 정부 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일 것을 강조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2,396억 원)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1,607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490억 원) 등 지역의 신(新)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 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강경지구
▲2025년 이순신아카데미 특강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센터장 송기남)가 창원시민 대상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 뛰어난 리더십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2025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2022년 6월 최초 개설되어, 매년 열리는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고난과 역경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리더십 정신을 전파하고, 진정한 지도자의 자질 등에 대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강으로 구성된 ‘2025년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2월 25일 18시 30분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매회 2시간씩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진해구 충장로 633) 한산관에서 진행된다.일정은 ▲ 2. 25.(화) 1강 ‘이순신의 혁신적 사고와 임진왜란 극복’(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 ▲ 4. 29.(화) 2강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김윤태 CHANGE 컨설팅 대표) ▲ 6. 24.(화) 3강 ‘이순신의 위기경영 리더십’(방성석 이글코리아 대표) ▲ 8. 26.(화) 4강 ‘이순신장군의 무구 그리고 조선의 활쏘기’(최형국 한국전통무예연구소장) ▲ 10. 2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재정 신속집행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이 참석해 지방공기업의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과 관련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1분기 신속집행 대상액 34%에 해당하는 342억 원을 설정하고, 사업부서와의 유기적 협조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집행실적 점검회의를 상시 개최하고, 선금·기성금 적극 지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예산 신속집행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지역 우수기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기업홍보존’을 대구일자리포털에 신설한다. 대구일자리포털은 시민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 오픈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5430명의 가입자와 57만6278명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 포털은 고용24 채용정보, 사람인·잡코리아 등 민간일자리포털과 연동해 채용정보를 볼 수 있고, 고용24 직업훈련 메뉴와 연동해 구직자, 근로자, 지역특화 교육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전문직업상담사가 1주일 내 답변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신설되는 ‘지역기업홍보존’은 지역 우수기업의 근무환경, 사내 복지, 채용 프로세스 등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되며,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기업홍보존 운영을 통해 우수한 지역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역 내 취업으로 연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신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구간 중 신천 우안 희망보~신천철도교 3km 구간에 대해 이달 공사를 완료하고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도심 속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신천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자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하는 신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신천은 연간 약 60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둔치 일부 구간에 보행자와 자전거 겸용 도로 구간이 남아 보행자와 자전거 충돌 등 안전사고 위험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2023년도 칠성야시장 0.9km 구간과 중동교~희망교 우안 0.8km 구간을 분리했고, 상동교~동신교 좌안 3.7km 구간은 보행로 폭을 3m에서 5m로 확장했다. 또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신천 우안 희망보~신천철도교 3km구간을 올 2월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신천철도교~침산교 3.6km 구간도 올해 연말 완료를 목표로 신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공간이 부족한 구간에는 데크를 신설해 분리했으며, 보행로에는 탄성포장, 자전거도로에는 아스콘을 포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이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동대구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야간경관 사업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대구로는 파티마병원부터 두산오거리까지 약 6㎞에 달하는 도로다. 하지만 2024년 사업 대상 구간은 500m에 불과해 시민들로부터 사업 확대 시행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박 의원은 예산 상황 등으로 인해 당장 동대구로 전 구간에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 매년 실시하는 노후 가로등주 교체 사업 시 스마트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서울 코엑스, 명동 신세계백화점에 도입된 미디어 파사드의 성공 사례를 들며, 동대구로변 대형 건축물 벽면에 미디어 파사드 설치와 동대구로 특정 구간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박 의원은 “동대구로는 달구벌대로와 함께 대구를 대표하는 중심 도로이며,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연계된 관문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도로”라며 “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세계적인 명소화를 위해 야간경관 사업 시행 확대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마스터카드(Mastercard) 브랜드 카드 발급 확대와 이용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마스터카드 브랜드 카드 이용 고객 대상 럭키 달러북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결제 네트워크 제공 브랜드인 마스터카드는 지속적인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iM뱅크 카드에서도 꾸준히 발급이 증가하고 있다. 이벤트는 iM뱅크 대상 카드 3종의 마스터카드 브랜드 이용자 중 오는 3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천을 통해 럭키 달러북을 증정하며, 이벤트 해당 카드는 iM LIVING 카드, iM UntacT 카드, iM 스카이패스 v2 (Gold) 카드다. ‘iM LIVING 카드’는 생활요금과 생활쇼핑 영역에 혜택이 집중된 생활 밀착형 특화 할인 카드다. 공과금 할인과 온라인 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생활요금은 최대 2만6000원, 생활쇼핑은 최대 1만원까지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iM UntacT 카드’는 간편결제와 스트리밍 서비스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시 10% 할인되며,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동성로를 세계적인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4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올해 첫 민관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대구시에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대구혁신 100+1 과제에 담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지난해 추진 성과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해제와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 설치제한(주차상한제) 규제 개선을 완료했다. 또 전국 최초 도심캠퍼스타운 개소와 대구 최초의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2.28기념중앙공원 젊음의 잔디광장으로 리뉴얼했다. 특히 동성로 일대의 관광특구 지정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쇼핑 관광지로 성장을 알리는 사업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우대금리 융자, 공개공지 공연 등 각종 규제 완화, 동성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모 등의 이점으로 제도적인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가 상권 활성화로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최종 로드맵을 확정하고, 상권, 공간, 문화관광, 교통 4개 분야 12개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