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 강무정에서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궁도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궁도협회가 주관하며, 궁도 동호인 12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한량부)으로 나눠 성적우수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75세 이상 참가자 전원에게 장려상을 시상해 참가의 의미를 되새기고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궁도는 예로부터 조상의 슬기와 얼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무예로 장수운동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현대인들의 심신 수련에 최적합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동호인 간의 실력 향상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궁도의 계승·발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시는 궁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관내 학교현장에 긴급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학기 시작을 앞둔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방역체계 및 확진자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2학기 개학 전·후 준비사항 확인을 위한 방역 점검 실시 등을 담은 수칙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증상이 심한 감염자는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고열, 호흡기 증상이 사라지면 등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의견을 수렴하고, 개학 전·후 준비사항 등을 철저하게 확인해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만 개를 2회 연속 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과 19일 이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는 각각 밀리리터(ml) 당 3만2천991개, 10만6천191개로 나타났다.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경보 경계단계는 지난 8월 8일 관심단계 발령 이후 지속되는 폭염과 강한 일사량, 적은 강수량 등으로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유지되면서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대폭 증가해 이뤄졌다. 현재와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경계 단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조류경보 '경보' 단계 발령에 따라,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수단계에서는 취수장 녹조 유입 차단을 위한 조류제거선 투입, 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수단계에서는 고효율응집제, 분말활성탄 투입, 모래․입상활성탄 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고도정수처리공정을 운영하고, 조류 감시 체계를 강
▲모의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1일 장유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대비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훈련으로,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민원 및 특이민원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폭언, 욕설’ 뿐 아니라 ‘폭행’, ‘기물파손’ 등 강도 높은 위협을 가하는 민원인에게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악성민원 발생 시 ‘녹음과 녹화’를 시작으로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지’, ‘경찰 인계’ 등으로 순서로 진행했다. 민원공무원은 시나리오에 따른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여 일사분란하게 행동하였고,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한흔희 장유출장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담당자들이 악성민원에 대응하는 대처방안을 배우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종합운동장, 전국육상대회 성공적으로 완수, 경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체전 주경기장으로서 첫 시험대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셈이다. 체전 주 개최지인 김해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전 육상 경기장으로 사용될 김해종합운동장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대회를 주최, 주관한 대한육상연맹, 경남육상연맹과 함께 경기 운영 역량 확보에 주력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 기간 제32회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가 함께 열려 전국의 선수와 관계자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생활체육시상 사진.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은 352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는 317.5점으로 준우승, 경상북도는 227점으로 3위, 경상남도는 14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은 408점을 획득한 경상남도가 차지했으며 울산광역시는 255점으로 준우승, 서울특별시는 191점으로 3위, 세종특별자치시는 118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시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무조정실의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등 7개 분야의 우수 정책들을 평가하며, 특히 올해는 '청년의 삶 개선 정도' 등 정책이 청년의 삶에 미친 영향을 비중 있게 평가했다. 시는 ▲일자리 분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주거 분야,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교육 분야,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금융 분야, ‘신용회복 지원’ ▲복지 분야, ‘청년 마음이음사업’ ▲문화 분야, ‘청년작당소 운영’ ▲참여권리 분야, ‘부산청년주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출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부산만의 맞춤형 주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 청년 체감형 정책이 청년 삶의 질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고립·은둔
▲창원실내수영장 개보수 공사 현장 확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21일 창원실내수영장 시설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개보수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창원실내수영장은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조 부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제한된 공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를 위한 조치 사항이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근로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줄 것도 당부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주요 종목이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창원실내수영장 공사를 비롯한 모든 경기장의 개보수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며 “대회 전에는 시운전 등을 통해 문제점이 없는지 살피고, 대회 중에는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 두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기록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펼쳐진다. 창원
▲청렴볼 숏폼 챌린지 참가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미래세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학생, 교직원 등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다짐 릴레이 ‘청렴볼 숏폼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부산교육 청렴의 주인공입니다’이란 교육감의 청렴 다짐을 담은 ‘청렴볼’을 활용해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 촬영 후 다음 참가자에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개인뿐만 아니라 친한 친구,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부모 등 단체(팀) 참가를 적극 권장해 왔다. 그 결과 20일 기준 51개 기관(학교)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8·90년대생 MZ세대 지방공무원, 공·사립학교 교사 등 20명으로 지난 4월 꾸려진 ‘청백리 서포터즈’를 통한 미래세대 주도적 청렴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들은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청렴 SNS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가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특전(인센티브)’ 제도를 개선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특전(인센티브)’ 제도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대상이 되는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주거복합건축물 포함) 건립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5%~90%)에 따라 용적률을 최대 20%까지 완화해 주는 제도이다. 울산시는 공동도급, 하도급, 전기‧통신‧소방, 설계용역, 지역자재, 지역장비, 기타 등 7개 항목에 대해 적용하면서 일부 개선점을 찾아냈다. 이에 △용도지역별 기준용적률 하향 조정 △재건축‧재개발 사업 특전(인센티브) 동일 적용 △도시개발사업구역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적용 등 3개 분야를 개선하고 확대 시행에 들어간다. 주요 개선 사항을 살펴보면 첫 번째, 용도지역별 기준용적률 하향 조정을 통해 특전(인센티브) 적용을 유도할 수 있는 운용 폭을 넓혔다. 공동주택 건립사업은 기반시설 조성, 공개공지, 녹색건축 인증 등 여러 가지 공익적 요건을 갖춘 경우 기준용적률에 특전(인센티브)을 적용해 허용용적률 범위 내 용적률 완화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 사업이 기반시설 조성만으로도 허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시장이 부산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2024 파리올림픽」 부산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응원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부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 펜싱 구본길 선수, 요트 하지민 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회 간략 보고 ▲격려사 ▲참석선수 인터뷰 ▲기념품 전달식 ▲단체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품 전달식에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이끈 구본길 선수가 대표로 박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는다. 시는 메달의 획득과 상관없이 도전을 즐기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한편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감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8종목 23명의 부산 선수(출신·소속)들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에 기반을 둔 삼성생명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