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대전시립박물관 화재 안전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18일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는 최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대전시립박물관을 방문해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장 유물의 화재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대전소방본부, 대전시립박물관 화재 안전 점검 사진. 대전소방본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장 유물의 신속한 반출을 위한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방차량 진입로 점검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비상 대피 교육·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비상금박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쿠팡 와우 멤버십 구독료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선착순 1만 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대상자는 쿠팡 와우 멤버십 구독료(월 7890원)를 최대 5개월 동안 캐시백(최대 3만9450원) 받는다. 이벤트는 비상금박스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계좌에 평균 300만원의 잔액을 유지하고, 쿠팡 와우 멤버십 월회비 결제수단을 비상금박스 연결계좌로 등록해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예치 한도는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기본 연 1%P 이자를 제공한다. 최초 고객의 경우에는 첫 로그인 후 31일 내 비상금박스 가입 시 추가로 연 2%P 우대금리가 더해져 연 3 % 금리를 최대 3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대구시 거주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업체와 함께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방문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는 101명을 모집한다. 시는 1가구 1자녀 지원을 원칙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자녀와 신규 참가자를 우선 선정한다. 학습과목은 한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주 1회 방문학습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학습능력 검사 후 수준에 맞는 1대1 맞춤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오는 20일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CES 2025 리뷰 & 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기술과 산업 동향을 지역 기업들과 공유하고,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CES 2025리뷰, 산업전망, 기업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CES 리뷰는 신동형 알서포트 이사와 배옥진 전자신문 차장이 연사로 나와 혁신적인 기술이 사회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산업동향은 이세연 드림에이스 CCO가, 로봇부문은 감병우 대동로보틱스 경영총괄이 발표자로 나서 산업전망과 대응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기반 글로벌 진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미래차 사업재편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EXCO와 대구테크노파크 등 지역 4개 기관이 올해 시행하는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앞서 SDV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해 경북도가 더욱 분발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해 지난해 연말 대구시의회 통과와 특별법 준비 등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국회 세미나와 중앙부처 협의도 중요하지만, 경북도의회 통과가 최우선인 만큼 경북도가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월 23일 열리는 ‘2025 대구마라톤’과 관련해서는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우승 상금, 국내 최대 규모,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한다”며 “각 실·국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홍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2년 반 만에 35명 정도 국장급 승진을 시킨 결과 대구시가 많이 젊어졌다. 이를 통해 ‘대구혁신 100+1’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냈고 대구시가 달라지고 있다는 인식 변화도 생겼다”며 실·국장들에게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 앞서 홍 시장은 황순조 기획조정실장(홍조근정훈장), 서경현 미래혁신정책관(근정포장), 변순미 행정과장(대통령표창) 등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등 11개 유관 기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희망 꽃 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인비둘기아파트를 비롯한 달서구 지역 6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유휴부지에 꽃나무를 식재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사는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1만6000여 그루의 꽃나무를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식재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역시 참여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명섭 사장은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달서구 외 영구임대 거주 주민들의 입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18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예상인원인 100명보다 훨씬 많은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이천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설명회에서는 이천시의 기업자금 지원사업, 수출·통상 지원사업, 기술 관련 지원사업 등 총 19개의 지원사업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120분간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이천시는 이천시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책자 1,600부를 제작하여 사전에 관내 1,200여 개 업체에 우편발송을 완료하고 설명회 당일 참여업체에 배부하여 지원사업 내용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아울러 이천시를 도와 각종 지원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설명회의 실질적인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또한 이천시는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들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진단하여 기업수요에 최대한 부합하는 사업을 찾아주는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도 했다. 사업설명회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단양군이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재난 단톡방’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에 따르면 320여 명의 단양군 직원이 가입된 재난 단톡방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설 연휴 폭설 대응에서는 단톡방을 통해 주요 도로와 고갯길의 제설 우선순위를 즉시 조정하고, 교통 통제 및 취약계층 지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기민한 대응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군은 주요 고갯길 20곳에 회전형 CCTV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군청·읍·면사무소·소방서 등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 단톡방의 효과는 폭설뿐만 아니라 각종 긴급 상황에서도 빛을 발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단양읍 나룻재 정상 국도변에서 벙커C유를 실은 탱크로리 차량이 추돌해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단톡방을 통한 신속한 보고와 초동 대처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같은 해 4월 2일 밤, 매포읍 평동리 회전교차로 인근 주차장에서 탱크로리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돼 화학반응으로 온도가 상승하며 폭
(대한뉴스 백선동 기자)=심덕섭 고창군수가 17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의원, 안규백 의원, 이성윤 의원을 만나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 서해안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또한, 3월 중 개최 예정인 국회 정책포럼에 참석해 서해안철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전문가들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은 고창군을 비롯한 호남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서해안철도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호남 서해안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국가 균형발전과 경쟁력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지난 12일 한국교통연구원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는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해안철도는 고창군 뿐만 아니라 서해안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다”라며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여 국가계획에 성공적으로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개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2월 18일, 제34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민원과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의료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심야 약국 운영 및 소아 응급 진료 부족 문제를 지적했으며, 달빛 어린이병원 도입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준 의원은 “이동보건소급 지역 관련해서, 북평동 지역이 보건 서비스가 취약하다.”며, “사업비 증액 및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금연 지원 사업이 좋은 취지로 시작되었지만, 단순히 금연 성공자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최이순 의원은 식품 접객 위생 안심 문화 선도와 관련, “동해시 어판장 내 횟집에도 CCTV 설치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라며, “이를 통해 위생과 투명성을 강화하면 방문객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신규 사업인 미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