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그린조이) 뽀송하게 칼라의 원형을 유지하는 요꼬에리가 돋보이는 그린조이의 2015년 여름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이수경 국내 대표 골프웨어 그린조이가 전 세계적인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년 대비 23% 성장하며 순항하고 있다. 그린조이의 효자상품으로 꼽히는 ‘냉감소재’ 상품군을 비롯해 꾸준한 연구 개발 투자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쳐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는 칼라인 ‘요꼬에리’ 사용은 그린조이가 성장 비결로 내세우는 것들 중 하나다. ‘요꼬에리’는 기존의 칼라와는 달리 소재 혼용율을 차별화하여 칼라 끝이 말리는 현상을 방지, 세탁 후에도 칼라가 본래의 형태를 유지해서 차별화된 옷맵시를 자랑한다.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은 “그린조이의 모든 상품들은 소재 및 색상 선택, 디자인까지 모두 고객이 중심이다. 일반 칼라가 아닌 ‘요꼬에리’를 사용하는 것 역시 그와 일맥상통한다. 그린조이는 고객들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성장해왔다”라며 “고객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에 연
▲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9을 소재로 제작한 포토툰이 SNS서 크게 확산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 ‘노트북 9’을 소재로 제작한 포토툰이 SNS서 크게 확산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사와 만화를 절묘하게 결합한 방식으로 제작된 9컷의 포토툰은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커블 컨텐츠를 선호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SNS를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노트북을 무심코 책상에 올려놓다가 ‘쿵’ 하고 충격을 받는 상황을 위트 있게 그려낸 포토툰은 네티즌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얻으며, SNS 공유 수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22일 처음 공개된 포토툰 이벤트에 매일 3천명 이상이 참여하며, 누적 참여자 1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삼성 노트북 9 포토툰 공유 이벤트’는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notebook9phototoon)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6가지의 에피소드 중 가장 공감가는 컷 하나를 공유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노트북 9 2015
▲ 사진제공: SK텔레콤 5G 기술 진보가 ‘코어 네트워크’까지 범위가 확산된다. ‘코어 네트워크’는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근간의 일들을 수행한다. 고객이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코어 네트워크’를 거쳐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진정한 5G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코어 네트워크’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수적이다. SK텔레콤은 세계적인 통신기술·서비스기업 에릭슨과 5G ‘코어 네트워크’ 혁신 및 기술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26일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코어 네트워크’ 구조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가상화를 기반으로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서비스 별로 분류하고 지능화시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하면 가상화 기술을 통해 물리적인 코어 네트워크의 서비스 기능
리레코 코리아가 7월 27일 신상품 홍보 및 판촉을 위한 카탈로그를 제작·배포했다. 올해 새롭게 판매를 시작한 신상품 343개와 다양한 서비스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니즈를 중점으로 한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여성 액세서리 및 개인 위생용품을 추가하여 변화를 꾀했다. 또한 필기구와 잉크&토너 호환제품의 상품구색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비타민과 같은 건강식품, 디자인을 강조한 디지털용품 등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도 추가하였다. 리레코코리아 관계자는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한편 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카탈로그를 매년 두 차례 발행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업무환경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다수 런칭하여 매출신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리레코는 사무용품뿐만 아니라 기업이 근무하는 업무 환경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한 꽃배달 서비스와 사무용 가구 주문 제작 서비스, 그리고 홍보용 판촉물 주문제작를 통하여 원스탑 구매솔루션을 제시한다.
중소기업인의 로망으로 중소기업인이 가장 열망하면서 선정되기를 갈망하는 기업은행의 명예의 전당. 지난 2004년 8월 기업은행이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자신의 기업을 초우량기업으로 성장시키면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 해마다 2~3명만 선정할 정도로 심사기준이 까다롭다. 기업은행은 사업 영위기간이 20년 이상이면서 기업은행 거래기간이 10년 이상인 주거래 기업을 중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 또는 국내시장 점유율 10위 이내인 기업을 후보군으로 추린후 서류심사와 사업성 및 기술력 심사, 성장성, 사회공헌도 등을 조합하여 평가를 하고 이를 토대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여 발표를 한다. 특히 선정위원회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인 송재희,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장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성에 중량감까지 가지고 있다. 매년 기업은행의 창립기념일(8월1일)에 즈음하여 개최되는 명예의 전당 헌정식은 기념관이 있는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1층에서 개최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면 각종 거래에 있어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최고 VIP 대접을 받는다.
중소기업연구원은 국민경제자문회의, 국제무역연구원과 공동으로 7월 28일(화)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FTA활용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중소기업의 FTA 활용 및 글로벌 역량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이윤재 숭실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최근 최근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부진 원인 및 향후 전망』,『중소기업 수출유망 품목과 해외진출 지원』,『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추진방안』에 대해 홍성철 중소기업연구원 전문위원, 문병기 국제무역연구원 수석연구원, 조내권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사업처장의 주제발표 및 전문가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로는 박정수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백운만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이길순 (주)에어비타 대표이사, 이형오 숙명여대 교수, 조덕희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실장이 참석하여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원장은 “기존의 FTA 외에도 메가 FTA 협상이 진행되는
아리랑TV 시사 토론 프로그램 <UPFRONT>가 이번 주 ‘AIIB 공식 서명... 한국 경제 순풍 부나?’에 대해 방송한다. 이번 시간에는 최희남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이국헌고려대 경영학부 교수, 주재우경희대학교 중국어학부 교수, 신삼섭해외건설협회 지역1실 실장이 출연해 AIIB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은 우선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AIIB)'의 시장성 및 투자 전망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했다. 이후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국제금융기관과의 차이점과 수익구조 및 지배구조에 대한 분석으로 이어졌다.AIIB에 가입을 결정한 우리나라는어떤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을지 물음에 대해, 최희남 차관보는 “아직 경제적 이득을 논하기엔 이르다.”면서도 “AIIB를 통한 아시아 인프라 시장이 매년 7천억 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우리 기업의 사업 기회 증가는 물론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효과는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한국이 획득한 지분율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을 두고 이국헌 교수는 &ldquo
국민, 우리, 기업은행 등이 하반기 인사이동을 실시하면서 은행권의 하반기 경영전략이 표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저금리·저성장 흐름의 장기화 속에 은행들은 성장 동력 확보와 수익성 개선 방안에 초점을 두고, 이에 따른 영업력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예년과는 달리 “원샷 인사”가 대세로 뿌리를 내리고있다. 지난 2012년 1월 기업은행 조준희행장이 은행 사상 처음으로 부행장부터 행원까지 모두 1910명에 이르는 인사를 11일 하루에 동시 단행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원샷 인사는 인사철만 되면 승진한 사람은 승진했다고 기뻐서 한 잔, 승진에서 누락된 사람은 기분이 나쁘다고 한 잔 하다보니 회사는 뒤숭숭한 가운데 업무공백 까지 이어지면서 근무지 부근의 술집이 재미를 보았지만 기업은행에서 시작된 은행권의 ‘원샷 인사‘가 그동안 관행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는 것이다.은행권 임원의 한 관계자는 “금융권의 분할인사 관행은 업무공백은 물론 줄서기, 인사청탁, 조직불안 같은 부작용을 낳았다”며 “저금리 등 경영환경과 내부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원샷 인사가 금융권의 신(新) 인사
알리오 홈페이지 기획재정부가 16일 알리오(www.alio.go.kr)를 통해 '2015년도 공공기관 2분기 경영정보'를 공개했는데, 올해 2분기까지 공공기관에서9,482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늘어난 규모로, 계획 대비 채용 실적은 55% 수준으로,당초 올해 말까지 채용 규모가 당초 목표인 1만7000명을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분기까지 공공기관 임직원 수는 28만 7,000명으로 1년 전보다 7,063명 늘었다. 지난 2010년 24만 7,000명에서 5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공공기관별 임직원 수는 50명 이하부터 2만명 이상까지 다양하게 분포했다.유형별로는 공기업이 평균 3452명, 준정부기관이 896명, 기타공공기관이 498명이었다. 임직원 수가 가장 적은 곳은 한국희귀의약품센터로 13명에 불과했다. 반면, 한국철도공사(2만 7,981명), 한국전력공사(2만 693명), 국민건강보험공단(1만 2,857명), 한국수력원자력(1만 1,116명) 등 4개 기관은 임직원 수가 1만명을 넘었다. 유연근무와 관련해서는 올해 2분기까지 모두 4만 2,455명이 제
중소기업연구원은 15일 “최근 그리스 사태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에 관한 자료를 발표했다.본 자료에서 최근 그리스 디폴트 사태로 인한 영향이 국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지만,향후 발생 가능한 잠재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13일 유로존 정상들의 극적인 협상안 타결에도 불구하고 그렉시트 가능성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및 對EU 수출 부진 우려 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최근 그리스의 국민투표를 통한 유로존 긴축안 거부 결정으로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에 대한 협상안을 극적으로 타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관련 이슈들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그리스 정부가 요구했던 채무 30% 탕감은 거부되었고, 기존 긴축안보다 더욱 강도 높은 개혁안을 그리스 의회가 수용할 수 있을 지도 관건이다. 또한 EU국가들이 그리스 지원을 위해 자국 의회 승인이 필요한 가운데, 독일과 핀란드 의회가 타결된 구제금융 협상안에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