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민의 발역활을 하던 시내버스 (주) 서령버스가 새로운 운송업사업자를 선택하여 주)서산교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6일 (주)서산교통주식회사(안생준회장, 안광헌대표) 체제로 운영을 하게 되었음을 알리는 창립 행사가 있있었다. 축사에 나선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은 새롭게 태어난 (주)서산교통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는 서산시민의 편안한 발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주)서산교통의 무궁한발전을 기대한다며 축사를 하였다. 참석하신 충남도의원 서산시시의원등 400여명의주민들이 함께 축하를 하는 뜻깊은 창립행사였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8일(금)부터 30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9시 강남역 9·10번출구 사이 바람의언덕에서 서초강남역 상권 일대가 특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변신하는 '케미스트릿(CHEMI-Street) 팝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총 8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케미스트릿 팝업'은 도시 속 상권과 사람, 감성이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조성하고 'K-맛, K-멋, K-미'가 결합된 서초구 로컬브랜드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의 정체성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K-맛존'에서 랜덤 인형 뽑기 이벤트로 오늘의 메뉴를 선정하고 다양한 굿즈 증정 ▲ 'K-멋존'에서 개성 있는 필터와 프레임을 활용한 스티커 사진 촬영부스 운영 ▲ 'K-미존'에서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추천 명소와 제품 전시 ▲ '케미로드존'에서 방문객이 참여형 게임에 참여해 경품을 얻는 거리 체험 ▲ 상권 내 상점과 협력해 상품권 지급 또는 맥주 증정 등 다섯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2∼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K-팝업 인플루언서 홍보 등 SNS 연계 캠페인과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상권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2부제는 오는 5일부터 운영 종료일인 31일까지 1부(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와 2부(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나눠 운영되며, 각각 850명씩 하루 총 1,7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이용 정원인 850명 대비 2배 확대된 규모다. 이번 2부제 운영은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7월 19일 시범 개장한 이후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에게 패밀리풀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화성시민은 이용일 기준 3일 전부터 우선 예약할 수 있고, 관외 시민은 1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도시공사(0507-1492-1295)로 문의하면 된다. 동탄 패밀리풀은 석우동에 위치한 도심 속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 ▲아쿠아풀, 유수풀, 유아풀, 온수풀 등 4개 물놀이장 ▲강변전망마루 ▲야외샤워장 ▲바닥분수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운영 확대와 함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HS화성은 오는 15일 대구 수성구에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핵심 학군 지역으로 이번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입지, 배치, 환경, 평면구성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HS화성은 사이버 모델하우스 공개 후 오는 18일부터 본 계약을 진행한다.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은 지하 1층~지상 19층, 총 54세대 규모로 조성 된다. 전 세대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4베이·4룸 구조,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 환기, 공간 활용 측면에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청초, 소선여중, 대륜중·고 등 지역 내 대표 학군이 밀집해 있고 전국 3대 학원가로 꼽히는 범어동 학원가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조건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모두 고려해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전매 제한 미적용 등의 조건은 초기 부담을 낮추면서도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한 분양 조건으로 설계됐다. 조진호 HS화성 분양소장은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은 수성구 내에서도 실거주 및 자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양재천에 '서초탄소제로배움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서초탄소제로배움터'는 양재천 우면무지개다리 인근 데크 산책로(우면동 143-6)에 마련된 환경교육 공간으로, '스마트탄소나무'라는 수직형 나무 모양의 탄소 포집 장치 5대가 시범 설치돼 있다. 스마트탄소나무는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직접 모아 저장함으로써 탄소 농도를 줄이는 최신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을 활용한다. 5대의 탄소나무를 통해 연간 약 120㎏의 이산화탄소를 모을 수 있는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0그루를 심는 효과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화학적으로 안정된 탄산칼슘으로 바꾸고, 보도블럭이나 콘크리트 등 친환경 건축자재에 재활용한다. '서초탄소제로배움터'에는 이렇게 제작된 보도블록 샘플을 전시해, 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탄소순환 시스템을 주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서초탄소제로배움터'를 주민
▲접경지역 지정 확정 당시 기자브리핑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가 평화경제특별구역 추가 지정 대상지로 예고되며, 남북 경제협력 중심지로의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통일부는 8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와 경기도 가평군을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11일 속초시와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접경지역으로 새롭게 포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양 시군은 평화경제특별구역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평화경제특별구역은 남북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경제협력 및 공동 번영을 목표로 지정하는 국가 전략 특화구역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개발사업자 및 입주기업에 대해 인허가 간소화, 지방세 및 부담금 감면, 기반시설 구축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조치로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일곱 번째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함께 속초시가 남북경협의 핵심 교두보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특히 국
▲제26회 밀양시 시민대상 시상식 사진(왼쪽부터 문화 부문 수상자 故 박노태 씨 장남 박병준 씨, 봉사 부문 손인상 현암장학재단 이사장, 산업 부문 윤종국 태영산업 대표이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남 밀양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27회 밀양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대상’은 밀양시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문화 △체육 △산업 △봉사 △효행 등 5개 부문에서 각계 기관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탁월한 공적이 있는 1인을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제30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대상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시민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다”라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인물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시청 행정지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
▲태백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는 7월 31일 ‘태백URL 연구사업 추진단’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 추진단은 국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y)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태백시의 성공적인 시설 유치와 운영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구성한 전담 조직이다. 연구사업 추진단은 태백URL의 유치·건립·운영 과정 전반을 총괄하고, R&D 중심의 다양한 과학기술 사업을 기획·추진한다. 또한, 지역 주민과 기관 간 소통 강화,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역 발전과 연계한 과학기술 혁신 거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연구사업 추진단 사무실은 기존 쇠퇴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되었으며, 첨단 연구와 행정 기능이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사업 추진단 관계자는 “태백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덕분에 연구사업 추진단 구성원들이 연구와 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세미나, 포럼, 학회 등 다양한 학술 행사를 태백시에서 주최·유치하여 지역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홍보이미지.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관에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 「태극기 휘날리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80년 전 그날의 감동과 함성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시 소통 캐릭터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 ▲음악과 노래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부기와 함께 80년 전으로 GO!〉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해설사로 나서, 상설전시실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부터 광복까지 부산의 역사와 ‘광복동’ 지명의 유래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하고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체험 프로그램]〈8월 15일, 노래를 찾아라!〉는 광복을 기념해 제작된 금수현 작곡, 윤일구 작사의 「8월 15일」 음악을 들으며, 체험지에 제시된 빈칸에 가사를 적어 넣는 활동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상설전시실에 울려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의회는 31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2025년 김해시의회 초등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초등의회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의회교실에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이 참여했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설명 ▲모의의회 체험, ▲시의회 청사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반적인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1일 김해시의원이 되어 실제 의장선거와 동일한 절차로 무기명 투표를 통해 회의를 진행할 의장을 선출했다. 이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책읽기를 생활화 합시다 등의 주제로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사회적 현안에 대한 의견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은 「김해시 초등학교 교내 CCTV 설치 조례 제정조례안」을 안건으로 직접 상정하여 제안설명과 찬반 토론, 표결까지 실제 의정 절차와 유사하게 진행하며 입법 과정을 생생히 체험했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