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유럽연합(EU)의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제도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중소 부품공급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산정·검증부터 감축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사업을 9월 2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제도는 △차량의 원료 채취, △소재·부품 제조, △완성차 생산, △운행 단계(연료 사용),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 투입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한 대가 전 생애주기 동안 발생시키는 총 온실가스를 산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중소 자동차 부품사 16개사, 총 43개 부품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및 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제조 공정 간 에너지 사용량 등 탄소배출량 실측 조사 및 산정을 위한 현장 데이터 수집, △전과정평가 및 국제 검증 대응 방안 관련 실무자 교육, △온실가스 다배출 공정에 대한 맞춤형 감축 자문 등이다. 첫 지원 활동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9월 22일 부품 제조사 현장을 방문해 평가 부품에 대한 현장 자료(공정자료 등)를 수집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을 맞아 국립공원 바닷가를 대상으로 쓰레기줍기(플로깅) 활동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은 전국적인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립공원공단에서는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4곳의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바닷가에서 쓰레기줍기 활동이 일제히 펼쳐진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9월 24일 신수도, 솔섬 일원에서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 약 150명이 참여해 해안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수거된 쓰레기로 ‘해양환경 보호’ 의미를 담은 예술작품(정크아트)을 제작해 해양쓰레기 문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국민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는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플로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을 실천한 뒤 인증사진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현수막 및
▲동해해경과 소방이 해상 추락 차량서 탑승자를 구조하고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0일(토) 동해시 전천 해양레포츠센터 슬립웨이 인근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에서 탑승자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19시 17분경 사고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즉시 묵호파출소 해안순찰팀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안순찰팀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소방과의 협조 아래 차량 내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차량은 야간 어둠과 주변 인파로 인해 도로와 물양장의 경계를 인지하지 못하고 진입했으며, 물양장 끝단에서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탑승자 4명의 건강 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속한 현장 대응과 소방과의 유기적인 공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양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약수시장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의 대표 생활 밀착형 시장인 약수시장에서 가을밤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힐링 축제가 열린다. 중구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이병덕)는 오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약수시장 일대에서 「약수시장 힐링의 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수교회 주차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손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경험을 선사할 옛날 전자오락실과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힐링 콘서트는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주민 동아리의 경기민요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팀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K-POP, 트로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전망이다. 또한 시장 골목 곳곳에서는 맛집들의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푸드마켓과 개성 있는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구매 혜택도 준비되어 있어, 새마을금고 건물 옆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9월 21일(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소재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경기도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9.12, 파주)와 아프리카돼지열병(9.14, 연천)이 연이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도내 토종닭 농장, 가금판매소 등 방역 취약 관련 시설에 대한 검사 및 점검 강화, 위험구간 집중 소독 실시 사항과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 추진 등 방역관리 추진 사항을 보고하였다. 이와 관련, 송미령 장관은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사육마릿수의 25%(21/85백만수)를 차지하는 만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가 필요하고,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 5건양주3·파주1·연천1이 모두 경기도에서 발생한 만큼 빈틈없는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나고 자칫 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가 발생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추가 확산방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인식)는 지난 18일 홍천군다목적센터에서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가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한 추석맞이 맞춤형 꾸러미 식료품과 선물세트를 준비해 관내 고령층 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홀몸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수년째 ‘사회적 소방안전약자 돌봄 서비스’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3월부터 현재 35회의 화재 위험요소 제거 및 심리적 안정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박홍숙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방문 시마다 심리상담사, 생활안전강사, 요양보호사 등 자격증을 지닌 대원들이 각 가정에 맞는 맞춤형 활동은 물론 말벗과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연중 화재 취약지구와 풍수해 대비 순찰 및 캠페인은 물론 지역행사 안전 도우미 등 지역 안전에 앞장서는 여성의용소방대가 직접 찾아가는 어르신 돌봄 활동까지 전개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홍천읍 민·관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모델과 시(詩)의 특별한 만남, '모델시인'이라는 새로운 예술 분야를 개척할 제1회 K-디카탑모델선발대회가 오는 10월, 부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국모델시인협회와 국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25년 10월 20일 오후 3시, 부산 남구 그랜드모먼트에서 개최된다. 모델의 시각적 아름다움에 시인의 깊은 감성을 더한 '모델시인'을 발굴하고, 사진 한 장에 시적 감성을 담아내는 '디카시'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통해 세대와 성별을 넘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모델, 시의 날개를 달다…'디카시'로 표현하는 삶의 아름다움 이번 대회의 핵심은 '디카시'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외면적 아름다움을 뽐내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과 내면의 깊이를 사진 한 장과 그에 어울리는 짧은 시로 표현하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델은 이미지를 넘어 깊이 있는 감성을 전달하는 예술가로, 시인은 시각적 요소를 통해 작품 세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1964년생 이상 '에메랄드' 그룹 등 연령별 모집 'K-디카탑모델선발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은 오는 9월 26일(금),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 ‘한가위 정담(情談)마당’을 개최한다. ‘정담마당’은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라는 뜻으로, 어르신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무료급식서비스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돼지갈비찜, 잡채, 송편 등 명절 특식이 제공되며, 복지관 오카리나 동아리인 ‘유파니브라스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담 나눔 공연’이 이어진다.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어르신들의 재능으로 꾸며진 무대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 캠페인 ‘마음으로 빚는 송편, 외롭지 않은 추석’을 통해 마련된 약 150만 원의 후원금과 1,120명의 후원자 참여로 진행된다. 모금된 금액은 송편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사용되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돌봄과 여가, 사회참여를 포함한 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오는 9월 20일 평택항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서 전기차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수요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대자동차 및 (사)평택예술총연합회가 함께 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전기차 최신 모델(아이오닉6, 아이오닉9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기차 보조금 혜택 등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폐뚜껑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분리배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의 보급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9월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공동간담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체결한 대체시험법 활성화 업무협약(2024년 1월)에 따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성 예측 등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그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과 환경독성의 만남’을 주제로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 부처 등 50여개 기관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 약 120명이 참석한다. 오전 일정에서는 △신현길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박사가 독성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오한빈 서강대학교 교수가 생식발달독성 및 피부 부식성 예측 모델 개발 연구를, △최유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박사가 시험 지침 제정 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발라찬드란 마나발란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펩타이드 독성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접근 방식을, △이상희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이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현황을, △대만 국가위생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