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시큐어(구. 소프트포럼, 대표 이상헌)는 ‘파워보이스(대표 정희석)’, ‘위닝아이(대표 정우영)’ 두 회사와 전략적 기술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생체인증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전자금융거래 시에 사용하던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OTP와 같은 특정 인증수단 의무 사용이 폐지되었다. 반면, 비대면 실명 인증이 허용되고 다양한 인증수단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편의성과 유연한 호환성이 보장되는 FIDO 기술 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2가지 이상의 요소를 조합하여 인증을 수행하는 방식인 다중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기술이 금융권 중심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용자 고유의 생체정보를 활용한 생체 기반의 인증 수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국내 최초로 FIDO 국제 표준 UAF 및 U2F 인증을 모두 획득한 한컴시큐어는 FIDO 표준 기술이 적용된 생체인증 플랫폼 솔루션 ‘제큐어패스(XecurePass)’에 파워보이스의 화자인식과 위닝아이의 비접촉 지문인식, 장문(손바닥, Palmprint)인식 기술을 접목하여 생체인증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파워보이스는 화자인식과 음성인식 기술
안랩(대표 권치중)은 올해 상반기까지 연결기준 매출액 610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별도기준 매출액: 597억원, 영업이익: 35억원)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액은 38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증가한 것이다 (별도기준 매출액 36억원, 영업이익 13억원 각각 증가). 2016년 2분기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35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별도기준 매출액: 328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2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23억원, 영업이익 6억원이 각각 증가했다(별도기준 매출액: 24억원, 영업이익: 5억원 각각 증가).안랩은 “제품 및 서비스의 전반적인 매출성장으로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IT수요가 증가하는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27일 중복을 맞아 임직원에게 점심식사로 특별 보양식을 제공하는 ‘든든한 한끼로 무더운 여름나기, 건강 올리고’ 이벤트를 진행했다.안랩 임직원들은 이날, 사내식당에서 개인 취향에 따라 한방 갈비탕, 직화 낙지볶음 등 ‘건강 보양식’을 즐기며 동료와 함께 무더위 속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안랩은 지난 주에는 초복을 맞아 1주일 간 동료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안랩은 겨울엔 ‘가래떡 데이(11월 11일)’, ‘동지팥죽 데이’와 같은 시즌별 ‘데이 이벤트’로 안랩만의 특색있는 사내 문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전상훈), 스포메덱스(대표 이일형)와 낙상 예방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3자 MOU는 최신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낙상 고위험군 환자 데이터의 분석과 예방 솔루션의 개발을 추진해 본사업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AP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제공한다. 스포메덱스는 사물인터넷 센서장치와 낙상 예방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낙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종합 분석을 진행한다. 또한, 병원 병동 시설 및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사물인터넷 센서에서 수집된 낙상 고위험군 환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낙상 원인 및 유형을 의학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더불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해당 데이터를 환자들의 전자의무기록과 연계해 분석한다.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SAP는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사전에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의료 분야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낙상 예방 시범사업은 최신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부상을 사전에
디지파이코리아(대표이사 한만기)는 이란 통신사업자인 International Communication Company 컨소시엄와 이란 위성통신 상용망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디지파이코리아는 지난 13일 한국을 방문한 모하메드 카림 나세르 사라프 ICCO 회장과 이란 현지에서 시범사업을진행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란 내 위성통신 상용망 구축 방안에관한양사 상호 입장을조율했다.이에 따라, ICCO는조속한 시일 안에 위성통신 상용망을 구축할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디지파이코리아와 계열사 ㈜에스아이티글로벌은 8월 중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기술팀을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양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 상대국에 각각 현지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디지파이코리아 한만기 대표는 "이란 ICCO와는 지난 5월 MOA 체결 이후,지속적으로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위성통신을 활용해 정보통신망을 구축한다는 신기술 개념을 ICCO측과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서 차질없이 본 계약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디지파이코리아는 위성통신을 활용해 반경 8Km 이내를 초고속 와
핀테크 전문엑셀러레이터 파운더스게이트는 최근 삼성SDS와 FIDO(Fast IDentity Online)기반 생체인증 솔루션 구축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하반기부터 핀테크 스타트업에게 간편결제, 로그인, 금융보안에 필요한 생체인증 솔루션을 통해 한층 강화된 보안·인증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지원할 예정이다.파운더스게이트는 최근 핀테크 스타트업만을 집중 발굴, 초기자금 투자, 각종인프라, 개발지원,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하였으며, 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동창업 및 지분투자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에 파운더스게이트에 구축하게 되는 FIDO기반 생체인증솔루션은 삼성SDS가 개발하고, 세계 두 번째로 온라인 생체인증 표준 FIDO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아, 삼성페이, KG이니시스 간편결제 서비스 K-Pay, 삼성그룹 사내시스템에 각각 FIDO솔루션을 적용해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국방기술원 모바일 인트라넷 서비스 생체인증 사업도 수주하였으며, 코어뱅킹 서비스 기업 엣지버브와 손잡고 생체인증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성SDS FIDO기반 생체인증 솔루션은 내
IDC가 전세계 6천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분의 2가 퍼블릭 클라우드 IaaS를 이미 사용중이거나 2016년 이내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2015년 126억 달러였던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IaaS 매출은 연평균 28.2%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 436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퍼블릭 클라우드 IaaS 시장은 51% 성장했다. IDC는 2016년부터 2017년에 걸쳐서도 약 41%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기업들의 클라우드 활용이 ‘탐험 단계’에서 ‘최적화’ 단계로 변화해 감에 따라 2017년 이후 성장세는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같은 대체 서비스가 성숙되고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인프라의 변화를 계획하는 IT조직에 보다 많은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많은 기업에 있어,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존 IT 인프라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인프라가 퍼블릭 클라우드 IaaS 도입에 최적의 경로가 되고 있다. 실제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는 대형 기업들에서 이미 일반적인 패턴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IDC 는 오는 2018년
3D프린팅 전문 기업 (주)이조에서 제작한 디자인 가구가 화제다. 이조는 1m 대형 3D프린터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디자인 가구를 한번에 출력해내는데 성공했다.디자인 가구 제작에 사용된 대형 3D프린터는 1mm 노즐을 사용하였으며 플라스틱 수지(PLA)를 압출하여 한층씩 쌓아올리며 제품을 만들어 내는 FDM방식의 대형 3D프린터다. 올해 4월 중대형 3D프린터 BONBOT5-H5 (500*500*500 mm)를 출시하며 3D프린팅 맞춤형 가구 제작 사업에 뛰어든 이조는 현재 대형 3D프린터를 통해 기존의 제작 방식으로 만들기 어려운 다양한 가구를 연구중에 있다. 대량의 3D프린터로 시제품 및 모형 제작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이조는 2014년 11월 20일에 설립 하였으며 2015년 11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이영덕)은 7월 20일(수)에서 22일(금)까지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2016 글로벌 데이터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K-Global 프로젝트 ICT분야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우수 데이터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국내외 데이터 유관 협회,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직접 해외에서 발굴한 수요를 바탕으로 실 구매가 가능한 유력바이어를 초청, 국내 기업과 1:1 맞춤형 매칭을 추진해 신규 해외 비즈니스를 창출한다는 목적이다.2박 3일간 ▲국내 데이터 기술 세미나, ▲1:1 비즈니스 미팅, ▲비즈니스 교류회 ▲데이터 기업 탐방 등을 추진하여 동남아 시장에 국내 데이터 기술 인지도 제고를 위한 총력을 다진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해외 바이어 뿐만 아니라, K-Global 데이터 글로벌 사업 수행기업 및 국내 데이터 솔루션?서비스 기업 40개사가 참가해 동남아 시장과의 데이터 기술 교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동남아 바이어들은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 엑셈, 위세아이텍, 이글루
오는 7월 21일, 지난 4년간 iOS용 동영상 플레이어 앱으로 애플 앱스토어 상위권을 지켜온 ‘nPlayer’가 가격을 절반 낮춘 새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nPlayer는 2012년 7월 출시되어, 다양한 기능 업그레이드와 함께 Dolby와 DTS 라이선스를 공식적으로 체결하며 9.89달러로 애플 앱스토어에 판매 중이다. 이미 월 사용자 지수(MAU. Monthly Active User)가 50만을 넘어설 정도로 애플 사용자들 사이에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다. 뉴인 한기남 대표는 이번 가격 인하 버전 출시에 대해 “nPlayer는 코덱 라이선스 비용 때문에, 다른 앱과는 다르게 다소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애플이 지난 2016년 3월 22일, iOS 9.3 이상부터 돌비 오디오 공식 지원을 밝혔고, 이로 인해 nPlayer는 Dolby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어 “이 기회에 5.48달러로 가격 인하된 새로운 앱을 출시하게 됐다. 가격을 절반으로 낮춘 버전으로 지금까지 다소 비싼 앱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도 nPlayer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출시 배경을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