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전 세계 60여 재외 한글학교에 ‘한컴오피스 NEO’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한컴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과 전 세계 재외 한글학교에 ‘한컴오피스 NEO’를 기증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21일 경기도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6 한글학교 교장 초청연수’에서 세계 60여 한글학교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컴의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또한 오는 7월 4일 진행되는 한글학교 현직 교사 220명 대상 초청연수에도 참여한다. 한컴이 이번에 기증한 소프트웨어는 올해 초 출시된 ‘한컴오피스 NEO’의 해외향 제품인 ‘Thinkfree Office NEO’이다. 한컴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서 출시한 제품답게 한글과 워드를 통합 탑재, 문서 형식의 차이로 2개의 오피스SW를 구매하는 불편함 없이 MS오피스와 완벽에 가깝게 호환해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릭 한 번이면 문서 전체는 물론 표와 그래프 등 문서서식까지 그대로 번역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 한컴은 ‘한컴오
슈프리마(대표 송봉섭)는 ‘16년 2Q에 이란SEPAH Bank에 2,000대 가량의 지문 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공급계약을 맺고 납품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EPAH Bank는 최근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와 함께 이란에서 최초로 제재를 벗어난 은행이기도 하다.슈프리마는 ‘05년부터 이란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 왔으며, 특히 보안이 요구되는 금융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슈프리마가 SEPAH Bank를 수주함으로써 이란 금융시장에서 60%를 넘는 시장 점유율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몇몇 은행들을 대상으로 보안 시스템 수주가 예상된다. 나아가 슈프리마는 ‘16년 5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Access Control Workshop 2016를 개최하였으며, 이란의 주요 보안업체 및 주요 정부, 기업 고객들 100여 업체를 초빙해 슈프리마 솔루션이 제공하는 고객 밸류와 올해 출시한 제품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슈프리마 송봉섭 대표는 “이란은 과거부터 이어진 여러 경제제재로 인해 서유럽이나 북미의 기업들이 기피한 시장이지만, 슈프리마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10년이 넘게 꾸준히 이란 시장을 공략해 왔으며, 최근 경제제재 해제와 함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SW로 구현하는 체험기반의 SW 교육 프로그램 ‘한컴 미래인재양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컴 미래인재양성캠프’는 컴퓨팅적 사고력을 통해 발명품을 설계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다양한 창의력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딩 체험교육으로는 MIT에서 개발한 ‘스크래치’를 배우고, 코딩을 통해 기계나 전기의 원리 학습이 가능한 ‘리틀비츠’를 배울 수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사물이나 물체를 설계하고 만드는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한컴은 2018년 초중등SW필수화에 대비하여 학부모 특강도 마련, 학부모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컴 미래인재양성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판교, 대구, 부산에서 열리며,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각각 2~3일간 진행된다. 판교에서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한컴타워에서, 대구에서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부산에서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센텀시티 KNN타워에서 열리며, 캠프는 등하원형태로 점심식사가 제공되고 교육에 필요한 노트북 사용환경과 교구가 제공된다. 한컴 이원필 대표는 “지난 1월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16일 국내 기업 인사 담당자들과 함께 개최한 ‘SAP HR 커넥트 서울’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공정인사지침, ▲사업구조개편, ▲기업 문화 혁신 등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HR 전문가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SAP는 올해 초부터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4차례 제공하였고, 그 동안 온라인 세미나에서 제공되었던 내용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주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AP 코리아는 다년간 인사관리 경력을 보유한 HR 전문가 및 담당자를 초대, 새로 개편한 정부의 공정인사지침대응과 사업구조 개편지원을 중심으로 인사부문이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비즈니스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다.정응섭 SAP 코리아 본부장은 기조연설에서 디지털변혁 시대에 맞는 HR 개편 핵심전략은 단순화와 표준화로, 그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정 본부장은 “디지털변혁시대, 특히 클라우드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인사관리부분이 투자대비 효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블루오션’ 으로 거듭나고 있다” 며, “이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현재 세분화ž다양화 되어있는 인사관리의 전면적인 단순화와 표준화가 무엇보다
Bluetooth SIG는 금일, 올 하반기에서 2017년 상반기 중에 출시 예정인 블루투스 신버전 블루투스 5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블루투스 5는향상된 전송거리, 속도, 브로드캐스트 메시징 용량을 제공한다. 범위의 확장은 견고하고 신뢰성 높은 사물인터넷 연결을 제공한다. 속도의 증가는 데이터 전송을 보다 빠르게 하며 응답성능을 최적화한다. 브로드캐스트 용량의 확장은 비콘, 위치 관련 정보 제공, 그리고 내비게이션 기능 등의 차세대 ‘비연결’ 서비스들을 활성화할 것이다. 블루투스의 이러한 진보는 현재 30,000명에 달하는 Bluetooth SIG 회원사들에게 접근성 및 상호 운용성을 지닌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 블루투스 5는 이전 버전 대비 전송거리는 4 배, 저전력 소모 연결 속도를 2배로 발전시켰으며, 비연결 데이터 브로드캐스트 용량을 800% 향상시켰다. 데이터 브로드캐스트 성능은 더욱 풍부하고 지능적인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는 블루투스 기기가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을 앱과 기기간 연결 방식에서 비연결 방식으로 재정의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거나 애플리케이션과 기기를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줄
한컴시큐어(대표 이상헌)는 FIDO(Fast Identity Online) 얼라이언스에서 인증하는 UAF(Universal Authentication Framework)에 이어 U2F ((Universal Second Factor)분야에 대한 공식 인증(FIDO® Certified)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한컴시큐어는 지난 3월 한국에서 개최된 FIDO 인증 테스트에서 상호 연동 테스트를 모두 통과하며 FIDO 1.0 UAF 서버 및 안드로이드 클라이언트/인증장치에 대한 공식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연이어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상호 운용성 테스트에도 참가하여 FIDO 1.0 UAF iOS 클라이언트/인증장치뿐만 아니라 U2F 1.0 서버에 대한 인증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통과하였다. 이로써 한컴시큐어는 FIDO 표준 인증 방식인 UAF 및 U2F 인증 분야에 모두 해당하는 서버 항목과 UAF 분야의 안드로이드 및 iOS에 대한 클라이언트, 인증장치 총 6개 항목에 대한 상호 연동 테스트를 국내 최초로 통과하며 다양한 사용자 인증 솔루션 적용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였다. 한컴시큐어는 다양한 생체인식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 인증 기능을 개발하여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 '위퍼블'을 '2016 디지털북페어코리아(Digital Book Fair Korea 2016)' 전시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컴은 닷새간 진행되는 전시기간 동안 위퍼블 전자책 제작 시연과 전시하는 동시에 향후 추가할 기능을 최초로 공개한다. 한컴의 '위퍼블'은 플랫폼 개념의 전자출판 서비스로 전자책 제작에서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책 저작을 무료로 제공하고, SNS나 홈페이지 등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 별도 작업 없이도 전자책 형식으로 배포가 가능하다. 특히 이러닝과 전자책이 연계 사업으로 발달하고 있어, ‘위퍼블’ 역시 교육 공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컴은 이번 전시에 앞서 ‘위퍼블’을 활용한 무료 전자책 제작 및 배포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무려 500여건의 기업, 출판사, 공공기관 및 개인 고객의 신청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 부스 방문을 통한 신청도 이어지고 있어, 행사 종료 시까지 약 1천여 건에 달하는 고객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한컴은 전시 기간 동안 ‘위퍼블’ 소개와 함께, ‘전자책 출판’에 접목할 미래 기능도 함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이영덕)은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신청 접수(‘16년 제2차)를 시작했다.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온라인 서비스의 건전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의 올바른 콘텐츠 소비를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제1차 심사에서는 56개 서비스가 이용자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의 철저한 검증을 통과하여 본 인증을 획득하였다.지식정보, 이러닝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의 웹, 앱 서비스의 접수가 폭증(전년 대비 34.5%↑)하였으며, 신청자도 공공, 일반기업에서 신생 스타트업까지 확산되고 있어, 인증의 저변과 인지도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을 획득한 우수 서비스들은 향후 2년간 한국DB진흥원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는 것은 물론 G인증 로고를 서비스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영예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 대상(‘16년말 시상식 개최 예정) 후보로 추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국DB진흥원 이영덕 원장은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과 품질대상 사업은 서비스 사업자간 경쟁을 촉발 시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러한 경쟁은 결국
한국IDC(대표: 홍유숙)가 최근 발간한 ‘국내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전망 보고서 2016-2020’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은 약 14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또한 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2.2%로 성장해 오는 2020년 25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전사적 모바일 업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검토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PC, 스마트폰, 태블릿은 물론 최근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까지 연결되어 스마트 기기의 통제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관리해야 할 영역도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전사적 차원의 디바이스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EMM 솔루션 도입과 적용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또한, 보고서는 모바일의 특성상 다양한 공격을 통해 개인에게도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개인정보가 담겨 있어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개인 정보 뿐만 아니라, BYOD 환경에 따른 기업의 주요 데이터 역시 침해를 받을 수 있는 위협에 노출되어 있어, 이는 무료 백신 위주였던 개인용 보안 솔루션 시장
안랩(대표 권치중)이 자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인 ‘V3 모바일 시큐리티’에 ‘URL/문자 메시지 검사 기능’을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V3 모바일 시큐리티’의 ‘URL/문자 메시지 검사 기능’은 ▲URL을 포함한 문자 메시지 수신 시 URL 감지로 악성 앱 포함 여부를 표시 ▲SNS, 메모장, OOO톡 류의 메신저 등 스마트폰 내 다양한 앱에서 URL을 실행 시 악성 앱 다운로드 및 설치 여부 실시간 탐지 등 기능을 제공해 스미싱 위협 및 악성코드 감염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이번 ‘URL/문자 메시지 검사 기능’ 업데이트는 기존 자사의 스미싱 전용 보안 솔루션 ‘안전한 문자’의 기능을 V3 모바일 시큐리티에 통합한 것이다. 이로써 안랩은 글로벌 테스트로 인정받은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기능에 URL 검사 기능을 더해 ‘V3 모바일 시큐리티’의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안랩은 이번 업데이트에는 사용자에게 모바일 보안 트렌드와 공지사항을 알려주는 ‘알림 기능’과 일부 기기에서 앱 잠금, 갤러리 숨김 등 특정 기능 이용 시 ‘지문 인식’ 지원 등의 사용자 편의 향상 업데이트를 포함했다.안랩 제품기획팀 김창희 팀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