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월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온라인 시무식은 2022년 10월 구축된 국방부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윤석열 대통령의 국군장병 격려 메시지 영상 공유와 국방부장관 신년인사, 각 실별 새해 다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무식에서 이종섭 장관은 어려운 안보상황 하에서 각자의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표하고, 2023년에도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국방부 각 실장들은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위한 새해 포부를 밝히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튼튼한 안보와 따뜻한 병영을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국방부는 최근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간소화된 업무가 대세를 이룸에 따라 변화를 선도하는 국방부의 모습을 위해 온라인 시무식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변화로 과학기술 강군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장급 직위인 인사기획관에 오영대 예비역 육군준장을 2023년 1월 2일부로 신규 임용하였다. 오영대 신임 인사기획관은 육사 44기로 임관하여 육군 특전사 참모장, 육군 1군사령부 인사처장, 육군 인사사령부 인사운영통제과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한 인사전문가로, 인사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식견을 겸비하였다. 신임 인사기획관은 인사제도와 운영 분야에 정통하여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한 우수인재 선발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새해 1일(일) 오후, 합참의장 및 각 군 작전사령관과 실시한 긴급 지휘관회의를 통해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였다. 이 장관은 “북한은 오늘 노동당 전원회의를 통해 우리를 명백한 적이라고 언급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핵 사용 및 선제공격 의지 등을 노골화”하였고, “언제라도 제2의 소형 무인기 침투와 같은 성동격서식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종섭 장관은 “북한이 직접적인 도발을 자행하면 자위권 차원에서 주저하지 말고,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였다. 특히, “일전불사를 각오한 응징만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며 “북한으로 하여금, 도발시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 또 다른 도발을 감행할 엄두를 못 내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평화를 파괴하기 위한 것이고, 우리의 국방력 강화는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와 실전적 훈련을 토대로, 이제는 제대별 지휘역량과 작전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3일 안젤 틀버르(Angel TÎLVĂR) 루마니아 국방장관과 만나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및 안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양국이 2008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다방면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이루어진 루마니아 국방장관의 방한이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틀버르 장관은 루마니아와 한국 간 군사정보교류, 군사교육 등 양국 간 전통적인 국방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면서, 우리측 방산업체 방문소감을 피력하는 등 방산분야 협력에도관심을 표하였다. 한편, 양 장관은 지난 9월 개정 체결된 「한-루마니아 국방협력증진 의향서(LOI)」를 바탕으로 향후 조속한 시기에「한-루마니아 국방협력협정」 체결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내년 2월 28일(화)부터 3월 5일(일)까지 호주 멜버른 아발론 공항에서 열리는 「2023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이하 ‘호주 아발론 에어쇼’)에 최초로 참가한다. 호주 아발론 에어쇼는 지난 1992년 처음 개최된 이래 ’95년부터 격년마다 열리는 에어쇼로 전 세계 항공우주 전문가와 국방 관련 인사, 일반 관객이 참석하며,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박람회 등이 함께 열리는 국제에어쇼다. 블랙이글스는 지난해 호주 측의 요청으로 2021 호주 아발론 에어쇼 참가를 검토하였으나 코로나19로 에어쇼가 취소되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주최 측의 초청으로 「2023 호주 아발론 에어쇼」에 참가하게 된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 군사 외교사절로서 양국 공군 간 우호 증진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지난 2012년 영국 국제에어쇼를 처음으로 2014년·2016년 싱가포르 에어쇼, 2017년 말레이시아 에어쇼, 2022년 영국 에어쇼에 참가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해왔으며. 특히, 올해 7월 영국 국제에어쇼 참가 이후, 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군은 12월 20일(화), 서울 공군호텔에서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2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는 최고의 공중전투 기량을 갖춘 조종사와 대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960년 ‘공군사격대회’로 처음 시작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이번 공중사격대회는 공대지 폭격, 공대공 요격 등 공중사격 과목 중심의 ‘전투기’ 분야와 공중투하, 탐색구조 과목의 ‘공중기동기’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9월 7일(수)부터 9월 27일(화)까지 열린 ‘공중기동기’ 분야에는 C-130, CN-235, HH-32, HH-47, HH-60 조종사 41명이 참가했으며, 10월 4일(화)부터 10월 19일(수)까지 열린 ‘전투기’ 분야는 F-15K, (K)F-16, FA-50, F-5, F-4, KA-1 등 조종사 20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보였다. ‘전투기’ 분야 종합 최우수대대에 KF-16 기종의 공군 제8541부대와 FA-50 기종의 제16전투비행단 202전투비행대대, F-5 기종의 제10전투비행단 101전투비행대대가 선정되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 양국 공군은 12월 20일 미국 전략폭격기 ( B-52H ) 의 한반도 인근 전개를 계기로, 한미 연합공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미측 F-22 전투기와 우리측 F-35·F-15K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서남방의 한국방공식별구역 ( KADIZ : Korea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 ) 일대에서 시행되었다. 일본 가데나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美 공군의 F-22는 12월 20일( 화 ) 군산기지에 전개하여, 이번 주 내 국내에 머무르며 우리 공군의 F-35A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 군사당국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연합공군훈련은 미국의 대표적인 확장억제 자산인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상황 하에서 한미 최신예 전투기들이 전략자산 엄호절차를 숙달함으로써 한미간의 상호운용성 향상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이번 미국의 전략폭격기 ( B-52H ) 및 F-22 전투기의 전개는 지난 11월 3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에서 한미 국방부장관이 ‘미국 전략자산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6일 14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주관한 가운데 ’22년 발굴된 6·25 전사자 217구의 유해 중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14구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은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육ㆍ해ㆍ공군과 해병대, 국가보훈처, 경찰청 주요 인사와 신상태 재향군인회장, 이석용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유해발굴에 직접 참여했던 장병 등 참석하에 유해발굴 추진경과 보고,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유해발굴은 지난 3월부터 11월 말까지 강원도 철원·인제, 경기도 파주·연천 등 6·25전쟁 격전지 38개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산악지형,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30개 사․여단급 부대 장병들은 “선배 호국영웅을 우리의 손으로 찾는다”라는 일념으로 217구의 유해를 수습하였다. 특히, 비무장지대인 백마고지 일대에서는 사전에 지뢰제거작전을 실시하는 등 안전이 보장된 가운데 45구의 유해를 우리 측 지역에서 수습하였다. 이날 합동봉안식 이후, 214구의 신원미확인 전사자 유해는 국방부 유해 발굴감식단 내 유해보관소에 안치할 예정이며, 신원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16일 일본은 「국가안보전략서」에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양국 간 분쟁지역으로 기술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나카시마 다카오 주한 일본 해상자위대 방위주재관을 국방부로 초치하여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시정할 것과 향후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 국제정책관은 독도에는 영유권 분쟁이 존재하지 않으며 어떠한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아니라는 우리의 기존 입장을 일측에 분명히 했다. 동시에 국제정책관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장급 직위인 대변인에 전하규 예비역 대령을 2022년 12월 16일부로 신규 임용하였다. 신임 전하규 대변인은 육사 46기로 임관하여 합참 공보실장, 육군본부 공보과장, 한미연합사 공보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언론·홍보 분야 전문가로, 군과 언론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과 진정성 있는 소통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신임 대변인은 현 정부의 안보정책 등 국방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국방 공보 및 정책홍보를 주도하고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구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