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에서는 지난 19일 강서구 성북동에서 발생한 대형교통사고를 계기로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대한 인적⋅차량적⋅도로적 사고원인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8.24. ~ 9.22.까지 1개월 간 특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경찰력 집중투입을 통한 교통안전활동 강화로 사고 지점 및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에 금일부터 매일 싸이카 안전기동팀(평일 12대⋅휴일 6대)⋅암행순찰차(3대)⋅경찰관기동대 1개중대 이상 추가·집중배치하고, 무인단속 장비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우선 대형화물차의 과속단속을 위하여 이동식 과속 단속장비를 4대에서 10대로 확대 운영하고, 법규위반이 많이 발생하는 지점에 캠코더 단속장비 (4대)를 설치하고 향후, 캠코더 장비를 추가 투입할 예정으로,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가용가능한 모든 경찰자원을 투입한 적극적 유인·무인 단속으로 운전자의 인식전환을 통한 안전운전 유도로 교통안전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도 함께 보완할 예정이다. 먼저,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대해 강서구청⋅부산항만공사⋅도로교통공단과 협업으로, 가덕해안로 → 신항남로 진입로 주변 미끄럼 방지포장(4개 구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특별단속 개요,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특별단속(’22. 12. 8. ~ ’23. 8. 14.)을 통해 총 120명을 송치하고 이중 2명을 구속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그간 건설현장에 만연했던 뿌리 깊은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총 250일에 걸쳐 진행했다. (중점 단속 대상) ➊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➋전임비·복지비·발전 기금 등 명목의 금품갈취, ➌출근 방해·공사 장비 출입방해 등 업무방해, ➍건설현장 폭행·협박·손괴 등 폭력행위, ➎건설현장 떼쓰기식 불법 집회시위 등 경찰은 특별단속 초기부터 도경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및 강력범죄수사대, 경찰서는 지능범죄수사팀 및 형사팀 중심으로 조직적‧고질적‧악질적 불법행위에 대해서 강도 높은 수사를 전개했다. 아울러, 지방국토관리청․지방고용노동청․지방공정거래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여, 특별단속 기간 중 불법행위 의심 건설현장 6곳과 타워크레인 태업 의심 장소 14곳 등 총 20곳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설현장 폭력행위에 대해 총력 대응했다. 단속 결과, 경찰은 250일 동안 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지난 21일부터 9월 1일까지 2주간 충남 아산시 소재 순천향대학교 법과학대학원에서「국제감식협회(IAI) 현장감식 과정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감식협회(IAI)는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로, 1915년 미국에서 범죄감식분야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 과학수사관들의 호응과 영향력이 있어,‘과학수사계의 유엔(UN)’으로 불린다. 국제감식협회(IAI)자격인증 제도는 총 8개 분야의 전문자격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자격을 갖춘 사람을 선발하여 동 분야의 수사관 중 전문성을 인증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이다 해양경찰청은 단계별 전문가 인증을 받아 새로운 첨단감식 기법을 익히고, 급변하는 범죄양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과학수사관을 양성하고자 본 교육과정을 실시 한다.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장인식)은“날로 교묘화․지능화되어가는 범죄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과학수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며, 이에 부흥하기 위해 양질의 과학수사 교육․연구와 인적 인프라 구축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일환으로 지난 23일 안동 호반나들이길 CCTV, 조명시설 등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등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이다. 안동시와 함께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고장 유무 파악해 보완하고, 아울러 안동시 공원 4곳에 대한 방범진단도 함께 실시, 범죄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곳은 탄력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며, 향후 지역 둘레길과 공원 등에 대해 순차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안동시민들의 안전한 산책을 위해 범죄예방 시설물 확충과 순찰 강화 등 선제적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 기동대에도 여경 기동대원이 함께 근무하게 됐다.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5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제1기동대에서 ‘혼성 경찰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혼성 경찰관기동대는 2010년에 창설된 제1기동대에 여성 경찰관으로 구성된 1개 제대를 추가로 편제하여 총 4개 제대로 운영한다. 혼성 경찰관기동대는 남성 경찰관으로 구성되어 있던 경찰관기동대를 해외 주요국의 운용 사례를 참고하여 혼성 형식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는 기동대 부대이다. 이번에 정식 발대한 혼성 경찰관기동대는 공개 모집을 통해 경찰특공대 여경 1기 출신 대장을 비롯하여 킥복싱 국가대표 경력자, 태권도·유도·합기도 유단자 등 각종 운동으로 남성 경찰관 이상의 체력을 보여주는 우수한 여경들이 25명 선발되어, 국민 안전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킥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김도연 순경은 “경찰 입직 전 선수 생활을 하며 키운 체력과 팀워크 정신, 위기 대처 능력을 토대로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싶어 기동대에 지원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제1기동대는 여성 경찰관들의 안정적인 부대 생활을 위해 제대 사무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문재인 정부에서 새만금 잼버리부지가 1,846억 원의 농지관리기금을 투입해 매립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처음부터 치수 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매립이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작성한 ‘새만금지구 간척종합개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보고’를 확인한 결과, 부지 높이는 농생명용지와 관광·레저용지 두 가지 용도로 검토됐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농생명용지는 30년 빈도, 관광·레저용지의 경우 이보다 좀 더 엄격한 기준인 100년 빈도의 홍수위를 각각 적용하여 부지 높이를 결정하게 되는데, 용지 목적에 따라 조성 이후 치수안정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잼버리부지를 관광·레저용지로 적용할 경우 제방의 높이 2.1m, 매립고는 2.85m가 적당하고, 농생명용지로 적용할 경우 제방의 높이는 1.8m, 매립고는 2.57m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후 사업 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농생명용지 기준을 적용하여, 최저 높이 1.94m, 최고높이 2.6m로 매립을 완료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3년도 을지훈련 실시에 따른 군작전 차량 이동로 및 응급구조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훈련 현장을 찾아 도로 교차로와 근무자 주요 배치장소를 점검하고, 경찰‧공무원 등 훈련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제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6년만에 전 국민 대상으로 실시되며, 23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경찰‧구미시 공무원‧군 관계자‧모범운전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통제구간내 신호등 적색 및 점멸, 운행 중인 차량을 서행시켜 일반차량은 하위차로 또는 도로우측에 정차하도록 유도하였다. 특히, 군작전(지원) 차량 및 응급구조 차량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1차로(비상차로)를 확보하여 에스코트를 실시했다. 최주원 청장은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위기시 국가 대응역량을 높이는 계기”라고 강조하며, “경북경찰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방원범)는『전세 사기 전국 특별단속 계획』과 관련하여, 2021년부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 지의 빌라, 오피스텔 매물들에 접근하여 속칭 ‘동시진행에 의한 깡통전세’ 수법으로 122억원 상당 리베이트를 챙긴 부동산 컨설팅 조직원 56명을 검거하였고, 허위의 전세 계약서·재직 증명서 등을 이용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32회에 걸쳐 57억원 상당의 전세 대출금을 편취한 사기 조직원 65명을 검거하는 등 총 121명을 입건하고 그 중 두 명을 구속했다. 구속2:바지명의자 모집책(60대,남), 전세대출 명의자 모집책(50대,남) ‘동시진행에 의한 깡통전세’란 매물로 나온 빌라·다세대 주택 집주인에게 대신 매매를 해주겠다고 접근하여, 부동산 시세에 어두운 사회초년생, 他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매매시세보다도 더 높은 금액으로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에 바지 명의자에게 소유권과 전세금 반환의무를 떠 넘기는 수법으로, 이들 일당은 많게는 한번에 최대 1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챙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동산 명의가 대부분 신용불량자들인 바지 명의자들로 바뀌게 되므로, 임차인들은 전세 보증 기간이 만료되어도 보증금을 돌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특공대를 전진 배치하여 특별 치안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신림역 등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묻지마 범죄(흉기난동)’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늘부터 전국의 국제 및 연안 여객선터미널 11개소에 소총과 테이저건 등으로 무장한 특공대원 전술팀이 순찰과 병행 선제적 범죄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여객선 이용객이 집중되는 선박 출·입항 전후 이용객 밀집 시간대 정기적 순찰을 통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여 모방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발생 할 수 있는 흉악범죄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들이 언제라도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중앙경찰학교는 2023. 8. 18.(금) 11: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직무대리 이재영) 초심관에서 신임경찰 제312기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국가경찰위원장, 충주시장과 신임경찰 졸업생 2,278명(남 1,711/여 567) 및 졸업생 가족 등 6,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중앙경찰학교는 대한민국 대표 경찰 교육기관으로서 1987년 개교하여 그간 전 경찰의 97%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신임경찰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졸업생 2,278명 중 공개경쟁 채용 인원은 1,984명(101경비단 62명 포함)이고, 경찰행정학과·사이버수사·안보수사·재난사고·무도·학대예방 등 14개 분야의 경력경쟁 채용 인원은 294명이다. 졸업생들은 2022. 12. 26.에 입교하여 34주간(약 8개월) 현장 사례 중심 실무교육 및 사격·실전 체포술·긴급차량 운용 등 현장 대응에 필수적인 교육훈련을 받고 이를 실제 치안 현장에서 적용하는 현장실습까지 모두 수료하였다. □ 국민과 함께, 실력 있고 당당한 청년 경찰로 출발대통령상은 종합성적 최우수자 1위 여정호 순경(25세, 남), 국무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