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금강마을 청년회 발대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도장포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에 30년 만에 청년회가 부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열린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도장포권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청년 참여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해금강 마을 청년회 조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열린 청년회 발대식에는 해금강어촌계장, 마을이장, 개발위원, 부녀회장을 비롯한 마을리더들과 청년회를 결성하는 데 매개 역할을 한 앵커조직(주식회사줆)이 함께 참여했다. ▲마을 비전 워크숍 사진. 청년회 6인은 이번 청년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총회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으로 마을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윤창만 청년회 회장은 “오랫동안 애써오신 마을 리더분들의 활동을 이어 활력있는 해금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청년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마을 비전 워크숍 사진. 한편, 도장포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어촌소멸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주민생활 서비스를 개선하고 마을경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해양수산부 공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일 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예산 세입·세출 운용 상황 등 8개 분야 32개 지방교육재정 공시 항목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은 시·도교육청이 교육기관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재원으로 각 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공시 제도에 따라 재정 운용 현황을 주민에게 매년 공개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의 2025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 공시에 따르면 2025년 살림 규모는 기금 포함 총 7조 4,237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1조 1,285억 원이 감소하였으며, 재정자주도는 88.3% 달성하였다. 통합재정수지(당해 연도의 순수 세입에서 순수 세출을 차감한 수치) 또한 3,765억 원으로 2024년과 같이 적자이지만 적자 폭은 3,296억 원 줄어들었다. 재정 공시 내용은 12일부터 경남교육청 누리집(정보공개-교육재정-지방교육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지방교육재정알리미(www.eduinfo.go.kr)에서도 전국 시·도교육청의 살림살이도 확인할 수 있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지방교육재정 공시로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알권리를
▲부산시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443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2월 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초등 216명, 중등 127명의 학교관리자가 배치되었고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67명과 전보 36명 등 103명이, 교(원)감은 승진 및 전직 49명과 전보 64명 등 113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48명과 전보 15명 등 63명이, 교감은 승진 및 전직 47명과 전보 17명 등 64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이와 더불어, 학력신장, 인성교육 등 2025년 새로운 부산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부산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이바지할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46명, 중등 교육전문직원 54명도 승진·전직·전보 임명 배치했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의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부산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지원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방문 현장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6일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장을 방문해 방제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허동원 위원장, 권혁준 부위원장, 권요찬 의원(진영읍, 한림면), 조봉환 의원(주촌·진례면, 장유2동) 등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해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방제 작업을 수행하는 관계 공무원, 산림 보호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허 위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산림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철저한 방제와 예방이 중요하다”며 “도와 시가 협력해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방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현재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목 제거, 예방적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방문 현장 점검 사진. 이날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점검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025년 홍천군 봄철 산불 조심기간 운영이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까지 설정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홍천읍내 화재취약지구 및 등산로 등을 선정하여 산불조심 홍보물을 게첨하고 한파 속에서도 매일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백승순 총무부장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등 산불 취약지역에서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대원들의 조편성으로 지정된 장소를 매일 순찰 및 예찰활동은 물론 산불조심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하여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객 등 입산자의 취사행위금지, 관습적인 소각행위 금지 등 지속적인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박홍숙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봄철은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을 위한 소각 행위,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를 위해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하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는 지난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방향 및 사업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의 정책자금, 기술개발, 창업·벤처, 수출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1대1 전문상담을 통해 기업이 궁금해 하는 세부 지원 내용에 대한 현장 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iM뱅크는 지난 5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에 이어 오는 19일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되는 ‘수출지원사업 합동 설명회’에 8개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해 은행의 수출관련 금융지원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iM뱅크 외환사업부는 지난 5일 설명회를 통해 수출입 금융과 보증료 및 수수료 지원, 포유(For-You) 수출입기업 특별대출상품 안내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연자와 금융지점장이 부스 상담에 참여해 1대1 밀착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밀착 영업을 실시했다. 황병우 iM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비영리 재단법인 대구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법한 사항이 적발돼 시정을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3일 DTL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16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시 공무원과 회계사 등이 점검반을 구성, DTL 법인사무와 민간보조사업, 재산관리상황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시는 DTL의 사업 및 회계관리 등 전반에 걸쳐 여러 건의 위법과 부적정한 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적발 사항과 향후 개선대책으로는 먼저, 매년도 사업계획·실적, 예·결산서 등의 보고를 누락하고 채무·제세 등 회계 관리에서도 미흡한 사항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관련 서류를 즉시 보완 제출하고 적법하고 투명하게 회계 관리토록 시정요구 했다. 또 정관상 법인의 목적사업인 택시근로자 복지사업의 수혜자가 명확하지 않고, 인사·보수규정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DTL의 정관과 관련 내부 규정을 정비토록 했다. 특히 시는 특정 노조 위주의 이사회를 시와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확대 구성해 재단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원대보름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8~12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6일 대구시 따르면 8일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주요 등산로 8개소에서 등산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480개 마을방송과 80개 민방위 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진화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순찰을 시행할 방침이다. 무속행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1~12일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산불상황실 근무를 22시까지 연장하고, 근무 인력을 증원해 비상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정월대보름인 당일에는 주요 행사장 5개소에 산불진화차 10대와 산불진화인력 101명을 집중배치하고,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에서는 화기 사용을 삼가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저소득 시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718억 원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시민에게 근로기회 제공 등 자립·재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자활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자활사업 예산은 지난해 보다 20억 원 증가한 718억 원으로, 일자리 제공 504억 원, 자산형성사업 147억 원, 자활센터 운영 64억 원 등을 지원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에게 청소, 세탁, 간병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3000명으로 확대해 169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39개의 자활기업에 배치하고, 급여도 전년 대비 3.7% 인상해 참여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자산형성지원사업도 확대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청년 등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를 대상으로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적립한다. 자활성공지원금도 신설한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민간 기업으로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한 경우, 연간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취업 후 6개월 근로 유지 시 50만 원, 1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기업이 앞장서서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업 주요 인사들이 챌린지 표어를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과 메시지를 홈페이지나 SNS 채널에 게시해 널리 알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iM뱅크는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 ‘iM방송에 챌린지 취지를 알리는 동영상을 게시해 챌린지 홍보에 나선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가족친화 기업문화 개선에 더욱 노력하고, 릴레이 취지를 널리 알려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