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BMW i3(사진=BMW코리아)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2014년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를 통해 전기차 BMW i3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BMW i3 링크 패키지(Link Package)’를 선보인다. ‘BMW i3 링크 패키지’는 이번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BMW i3를 구매한 고객에게 1년에 최대 10일(1회에 최대 5일, 총 4회)까지 BMW 전 시리즈(M 제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BMW i3 링크 패키지’는 해당 구매 고객과 직계가족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 방법은 i3를 구입한 딜러사의 서울시내 전시장에 2주전 예약 후 출고시 제공되는 바우처와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전시장에 방문해 차량을 제공받아 해당 기간동안 체험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민간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포스코ICT와 더불어 전국 이마트 80개 매장에 설치된 120기의 충전기를 시작으로 아울렛, 백화점, 호텔, 영화관 등으로 지속적인 공공 충전 인프라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11월 5일, 아이폰6 관련 입장 발표에서 단말기 유통법 시행 이후 고객들의 휴대폰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편, 멤버십 혜택도 대폭 강화하는 등 고객의 실질적 혜택을 늘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휴대폰 지원금 관련 일부 휴대폰 유통점에서 본사의 뜻과 지침에 상반되게 시장을 혼탁케 하여 고객에게 혼란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단통법이 시행초기의 혼란을 벗어나 점차 정착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단통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장서야 하는 당사자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이어서 'LG유플러스는 향후 방통위의 사실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조사결과 위법사항이 있을 시에는 관련자에 대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요금제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장구도를 서비스경쟁과 고객혜택으로 전환시켜 단통법을 정착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대국민 다짐을 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디지털콘텐츠 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3D프린팅 콘텐츠 제작을 위한 『3D 스캐닝 및 콘텐츠 저작도구』개발에 성공하여, 스마트 교육, 3D캐릭터 출력 및 온라인 쇼핑 등에 시범적용 하는 등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전문가용 핸드핼드형 3D 스캐너 기술은 2~5천만원대의 외산 장비 대비 10%인 200만원대이고, 일반인도 쉽게 3D 스캐닝을 활용할 수 있는 비전문가용은 스마트폰에 1~2만원선의 레이저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의 휴대용 3D스캐너로 개발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또한, 전문가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 3D프린팅 콘텐츠 저작도구를 전문가는 물론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작방식으로 개발 3D출력물 유효성 체크 및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한 오류를 보정함으로써 3D 프린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3D 프린팅 시장은 물론, 스마트 교육, 온라인 쇼핑, 기계 부품 분야에 적용 되어 대중화로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상기 기술은 오는 2014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
‘런즈(Runz)’ 브랜드로 카 인포테인먼트(Car Infotainment)를 제조, 공급하고 있는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는 현대모비스의 1차 협력사인 ㈜금강테크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고4일 밝혔다.제이씨현시스템은 현대차, 기아차 대상 애프터 마켓 제품 및 토요타, 닛산, 폭스바겐 등 수입차 대상 순정형 AVN(Audio, Video, Navigaion)을 제조,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주식매매계약으로 금강테크를 자회사로 추가함에 따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의 출고차량에 장착되는 카오디오, 네비게이션부품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금강테크는 현대모비스의 1차 협력사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협력사 품질인증인 SQ Mark와 자동차 제조품질시스템인 ISO/TS-16949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현재 현대모비스에 카 오디오 및 AVN(Audio, Video, Navigation) PCB, ECU(Electronic Control Unit)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제이씨현시스템의 김은태 부회장은 “2007년부터 ‘런즈’ 브랜드로 제이씨현시스템이 축적한 카 인포테인먼트(Ca
▲ 모델들이 공유 서비스 상품인 ‘그린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KT)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용건, www.snic.or.kr), 한국산업단지셰어드서비스(대표이사 왕영호, www.makeone.com)와 손잡고 국내 처음으로 기업형 ‘공유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KT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산업단지셰어드서비스는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혁신적 공간으로 재창출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공유 서비스’는 기업들이 사업 운용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공동구매·이용 함으로써 불필요한 구매비용과 원가를 절감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유 서비스’를 도입하는 성남산업단지(이하 ‘성남산단’)는 전기·전자업종을 비롯 총 3천여개 기업, 4만여 명의 임·직원이 상주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반 산업단지다. 산업단지는 ‘한강
▲ 15년 7월, 평촌에 아시아 최대규모로 오픈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IDC) 명(名)을 ‘평촌 메가센터’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평촌 메가센터’의 조감도. - 국내외 기업들에 최고 수준 시설은 물론 운영효율 및 비용절감 등 실질적 가치까지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www.uplus.co.kr)는 ‘15년 7월, 평촌에 아시아 최대규모로 오픈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IDC) 명(名)을 ‘평촌 메가센터’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구축 중인 ‘평촌 메가센터’는 대지 면적 17,281m2, 연면적 85,548m2의 아시아 최대 규모 IDC이며, 전력용량은 165MW(메가와트)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이번에 확정된 ‘평촌 메가센터’는 전력용량 및 센터 규모의 차별적 가치를 상징하는 ‘메가’라는 단어와 센터가 위치한 지역명 ‘평촌’을 결합해, IDC의 규모와 위치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차세대 글로벌 IDC를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협 인터넷 쇼핑몰 a마켓과 농협 양재하나로클럽에서 “농촌이 키우고, 농촌이 만든 우리 먹거리를 소개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농식품 6차산업화 우수제품 소비자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협 a마켓에서는 10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45일간), 농협 양재농협하나로클럽에서 11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4일간) 진행된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6차산업화 예비인증사업자(이하 ‘인증사업자’)*로 인증된 업체가 만든 유제품류, 장류, 건강식품, 떡류, 차류, 반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번 판촉전에서 판매실적이 높거나 소비자 평가가 우수한 제품은 입점까지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판촉전은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증사업자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인증사업자들이 만든 제품의 판로 확보를 위해 농협 양재하나로클럽(6월, 9월)과 현대백화점(10월) 등에서 소비자 판매행사를 개최하는 등 6차산업화 우수 제품의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청주 상당)은 4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가중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불안에 떨고, 불안 해소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정부와 국회에 불신을 품고 있으며, 경제회생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데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등 불안과 불신, 불만의‘3불’시대에 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 7월 15일 최경환 경제팀’이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경제살리기의 성과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특히“2013년 기준 제조업 매출 증가율은 0.5%로, 외환위기 당시인 0.7%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꼬집으며“내수 회복의 최대 걸림돌이라 할 수 있는 기업환경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데, 현재 추진 중인 소득주도 성장정책은 기업실적이 개선되지 않으면 오히려 기업의 부담만 가중시킬 수 있지 않은가”며 부총리의 견해를 물었다. 또한, 정 위원장은 우리 경제가 처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선 서비스 무규제 특구 도입, ‘신 금융 국제화 전략 수립’, 한국형 뉴딜 정책 시행 등과 같은 파격적
2011년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에서의 흡연을 금지한 ‘국민건강증진법’ 확대 시행과 최근 정부의 담배값 인상 움직임에 대한 반발로 흡연권을 보장해 달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권익을 만족시킬 대안 중 하나인 흡연실에 대한 특허출원이 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흡연실 관련 특허출원은 2009년 2건, 2010년 1건에 불과하다가 2011년부터 매년 2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9월까지 34건으로 이미 작년 출원 건수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흡연실 특허는 중소기업(51%)과 개인(45%)이 대부분 출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흡연실을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해, 실제로 한 산업용 부스 제작업체와 이동식 화장실 제작업체의 경우 각자의 기술을 기반으로 발빠르게 흡연실 제조에 나섰다. 흡연실 특허 출원 내용에 있어서는 다른 산업 분야의 기존 기술을 접목시키는 아이디어가 주를 이룬다. 예를 들어 공기정화 분야에서는 탈취용 참숯, 미세먼지 제거용 헤파필터, 그리고 탈취·미세먼지제거·살균이 동시에 가능한 플라즈마램프 등이 흡연실에 채택되고 있으며, 옷에 묻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의 저서『히든 챔피언』에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는 기업이지만 세계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을 뜻하는 말로 자주 쓰이고 있는 히든 챔피언이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쓰이고 있다. 바로 장수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들로, 헤르만 지몬이 규정한 히든 챔피언과는 조금 의미가 다르지만 세계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미 200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은 2019년까지 20조원을 투입해 한국형 히든 챔피언 300개사를 육성한다는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9월 30일에는 중소기업청에서 명문 장수기업 확인제도 도입을 발표하기도 했다.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살펴보았다. 글 편집국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출범식 명문 장수기업 확인제도 추진 외국의 선진국 장수기업은 높은 성과를 내는‘가족기업’이 많으며, 가족기업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외국의 히든챔피언 2,734개사를 기준으로 평균업력 66년, 100년 이상 기업도 38%나 차지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2/3가 가족기업이다. 독일에서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