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의회와 진도군이 효율적인 인사 업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수) 제9대 진도군의회와 진도군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전부 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인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우수인력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임용시험 위탁 ▲교육 훈련, 보수, 후생복지 분야 통합운영 등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았으며, 필요한 사항은 실무 협의를 통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군과 진도군의회는 인사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상호 소통과 화합에 박차를 가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영우 의장(진도군의회)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자치분권의 발전과 함께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라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조직과 인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
(대하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8(목)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2년도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와 대안교실, 숙려제 운영학교 교감 92명을 대상으로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학업중단학생 다수 발생학교 가운데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고 50교)를 선정했으며, 숙려제 운영학교(고 18교)와 대안교실(총 26교 / 초2, 중18, 고6)도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해 운영중이다. 이 중 집중지원학교는 대안교실, 샘품지원단, 심리치료, 기초학력 증진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교 내 대안교실은 별도의 학급 운영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생 및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며 전일제와 반일제, 요일선택제, 기수제 등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에서는 오산중(경기) 김영수 교장과 용호고(경기) 정선화 교장의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방안’ ‘대안교실 운영 사례’ 강의를 시작으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운영 사례(영산성지고 교사 강민구), 학업중단숙려제(전남체육고 상담교사 김은희), 학업중단학생 정보연계 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미국 현지에서 전남산 고품질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남도장터US’(jnmall.us)를 구축, 앞으로 두 달간 시범운영 후 정식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가 세계적 한류 열풍에 힘입어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선을 다각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 시장 내 전남산 농수산식품 판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미국 판매용 제품 선별, 각종 수출인증 등을 거쳐 수출한 66개 기업 147개 제품을 미국 전역에서 판매한다. 남도장터US는 앞서 전남도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해 전남식품의 경쟁력을 확인한 이후 올해 2월부터 구축에 들어갔다. 운영은 현지 온라인 전문기업이 맡았다. 입점 제품은 현지 고객의 신뢰를 쌓기 위해 도내 농수산식품 중 ‘전라남도지사인증농수특산물’로 인증받은 제품 위주로 선발했다. 시범운영 기간 신규 회원 모집, 주문‧배송 테스트,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한 후 오는 9월 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남도장터US는 아마존의 냉동‧냉장 식품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식품기업이 현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25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농협장과 농정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발전을 위한 현안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장, 관내 농협장 7명(압해, 임자, 북신안, 신안, 남신안, 비금, 도초농협), 군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농정간담회 주요 안건으로 ▲가뭄피해농가 대출금이자 감면 방안 ▲영농인력 부족에 따른 농촌인력중계센터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방안 ▲아열대 특화작목재배단지 조성 ▲지자체와 농협의 각종 협력사업 ▲지역농협의 현안사업 등에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신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군과 농협이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기로 하였다.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 고영인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농촌과 지역농협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신안군에 감사드리며, 신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농협의 역할을 더 고민하고,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 농업의 지속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협의 역할을 강조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실질적인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민소통신문고’를 개설한다. 시는 그동안 온라인 소통창구로 ‘시장에게 바란다’, ‘시민청원’ 등을 운영해왔다. ‘시장에게 바란다’는 주로 민원을 접수하는 청구였고, ‘시민청원’은 다수의 지지를 얻어야만 접수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온라인 소통창구를 폐지하고, 소통이 중심이 되는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소통신문고’를 새롭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보다 신속한 답변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민소통신문고’ 신설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는 박홍률 시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시는 접수된 민원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소통신문고’를 통해 일반민원에서부터 주요 정책에 대한 건의에 이르기까지 시정 관련 내용은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민선8기를 운영하겠다”면서 “접수한 민원과 건의사항은 꼼꼼히 검토해 개선하고, 시정에 반영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도교육청, AI 중심고등학교(4교), SW체험센터(5센터)에 교육용 AI 로봇 보급을 시작으로 전남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한전KPS(주)와 맺은 디지털 인재양성 및 스마트학습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2022년 상반기에 교육용AI 로봇 10대를 보급한다고 25일(월)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용 AI 로봇 보급을 통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본청의 경우 교육용 AI로봇을 민원인 안내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전남교육 홍보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AI 중심고등학교는 로봇, 자율주행 동아리 운영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 교육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또, SW체험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음성대화, 영어교육, 자료검색 등 미래 로봇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는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미래사회 디지털 대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교실 수업 개선, 질문·탄성·웃음이 있는 수업지원을 이룸으로써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전남형 인재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교육용 AI로봇은 현재 시작단계이며 향후 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에서는 영암군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영암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영암군 대표 브랜드 쌀『달마지 쌀』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영암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포 사주기 운동으로 시작하여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사회단체, 재경 영암군 향우회원 등에게 지역쌀 사주기 서한문 등을 발송 소비 촉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유례없는 풍작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 및 쌀 소비량 감소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암쌀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달마지 쌀 10kg을 6,000원 할인하여 3만 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영암 달마지쌀 구매를 희망하는 분은 군청 친환경농업과 농산물 마케팅팀(☎470-2376)으로 또는 영암군 통합RPC(☎471-0215)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영암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영암쌀 홍보와 쌀 소비 촉진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 개선이 필요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노인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7월말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 방문 및 전화(061-540-6922)로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중이다. 어르신들은 사전 건강 평가 결과와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등 다양한 건강 측정기를 제공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보건소 전문 인력에게 공유되고 모니터링 후 방문 간호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한다. 또 AI 생활 스피커 제공 등을 통해 독거노인 또는 사회적 허약 대상자의 맞춤형 비대면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5일 5개 시군에 1천757억 원을 들여 에너지, 조선업, 미세먼지 저감 등 공장을 신․증설할 27개 기업과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목포시, 광양시, 나주시, 강진군, 영암군에 608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올들어 이달 초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투자협약이다. 전남도가 민선8기 30조 원 투자유치, 일자리 3만 5천 개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에스모터스 등 22개 에너지밸리 기업은 나주 혁신산단과 혁신도시에 751억 원을 투자해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심이 될 에너지밸리 조성에 힘을 싣는다.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자연식품은 목포 대양산단에 45억 원을 들여 홍삼 등 건강식품 제조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로우카본은 강진 일반산단에 500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제 및 이산화탄소 포집제 생산공장을 증설해 환경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레콘텍㈜과 (주)지우엠앤씨는 광양 명당3지구에 각각 86억 원과 115억 원을 투자해 콘크리트블록과 페로니켈 슬래그 분말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특히 ㈜지우엠앤씨는 포스코 건설과 협력해 니켈 제련 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오는 7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시행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목포시에 사용본거지 6개월 이상 등록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엔진 개조 및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사실 부존재 ▲검사유효기간 내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보조금은 차량기준가액 기준으로 지급되고,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백만원까지,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천만원까지, 저소득층은 상한액 내에서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생계형 및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 등은 최대 상한액 6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차량을 신차로 구매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