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시큐어(대표 이상헌)는 FIDO 얼라이언스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최종 통과하며 FIDO 공식 인증(FIDO® Certified)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FIDO(Fast Identity Online) 인증 테스트에서 한컴시큐어는 UAF(Universal Authentication Framework) 인증항목인 서버, 클라이언트, 인증장치 3개 분야에 대한 상호 연동 테스트를 모두 통과하여 공식 인증 획득에 성공하였다.최근 국내에서는 안전하고 간편한 차세대 인증방식 도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 대안으로 생체인식을 접목한 FIDO 기술이 급부상하며 차세대 인증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금융권에서 FIDO 기술의 확산속도가 빨라지며 핫이슈로 떠오른 만큼 보안업계에서는 FIDO 기술을 활용한 시장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한컴시큐어의 FIDO 인증 획득은 국제 FIDO 표준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의 FIDO 인증을 받은 제품과 모두 연동할 수 있는 상호 호환성을 완벽히 갖추게 되었다.한컴시큐어 이상헌 대표는 “FIDO 기술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식 인증을 획득하
슈프리마(대표 송봉섭)는 보급형 출입통제•근태관리 지문인식 단말기BioStation L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동급 최초로 고성능 쿼드코어CPU가 탑재된BioStation L2는 슈프리마의 최신 알고리즘과 센서기술을 적용,초고속 지문인증을 구현한 동시에 위조지문검출(Live Finger Detection)기술을 탑재,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한다.또한,서버와의 사용자 데이터 전송속도 역시 기존 제품 대비30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최대50만명의 사용자 관리와100만개의 이벤트로그 저장이 가능하다. 슈프리마 송봉섭 대표는“BioStation L2는 동급 최고사양의 지문인식 단말기로서,기존 볼륨모델에는 미적용 되었던 신기술과 부가기능을 적용하여 제공하는 동시에 위조지문을 통한 인증을 방지하기 위한 최신LFD기술을 적용하여 사용편의성과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고 말했다.또한 “BioStation L2는 개선된 알고리즘과 센서기술,보안기능이 적용된 슈프리마2세대 지문인식기 라인업의 주력모델”이며, “2016년 슈프리마는 융합보안 플랫폼BioStar 2와2세대 지문인식기 라인업의 확대를 통해 바이오인식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재)디코리아(이사장 김일호)와 함께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기념하는 런치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SAP 임직원 및 협력 단체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AP 코리아사옥에서 진행됐다.SAP 코리아 형원준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디코리아는 자폐인 대상 직업 훈련 프로그램 ‘오티즘@워크(Autism at Work)’의 작년 한 해 활동과 2016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자폐증 전문가인 루터대학교 이경아 박사와 ‘베어베터’의 이진희 대표가 각각 자폐에 대한 개념 확립과 직장에서의 자폐인들의 가능성 및 업무능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 날 런치 세미나에서 SAP 코리아는 올해 SAP 내에서 오티즘이 수행할 수 있는 직무를 파악하고, 고기능 자폐인을 시범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AP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직원의 1% 가량을 자폐인으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00여명의 자폐인이 전 세계 SAP 지사에서 근무 중이다.아울러, 디코리아는 2016년부터 오티즘@워크 프로그램에 사회생활의 기본 교육과 소프트웨어 코딩 및 테스팅과 같은 전문 기
안랩(대표 권치중)은 1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나눔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임직원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소셜 디자이너’ 염지홍씨와 뇌성마비 장애를 딛고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씨를 초청해 진행됐다.먼저 ‘소셜 디자이너’ 염지홍씨는 자동차 전조등이 반사되는 노란카드를 제작해 나눠주는 ‘옐로카드 프로젝트’, 전국민 동전사용 캠페인 ‘렛츠코인 프로젝트‘, 실생활 속 흔한 물건을 재창조한 ‘옷걸이 독서대’ 등 자신의 아이디어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실천은 다른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이다”라며 ‘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경민씨는 장애를 딛고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 과정을 소개하며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나눔’ 또한 편견을 이겨내고 실제로 경험해봐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경민 피아니스트는 강연 이후 본인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 연주로 임직원에게 큰 감동을 줬다.이번 특강에 참여한 안랩 소프트웨어QA팀 노인걸 팀장은 "강연자 분들의 어려움을 딛는 노력과 의미 있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며 “나
Bluetooth SIG는 3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세상’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스티브 헤전더퍼 개발자 프로그램 담당 이사의 최신 Bluetooth® 트렌드 및 Bluetooth® 메시에 대한 발표와 함께 회원사의 제품 시연이 진행됐다. 특히 Bluetooth SIG는 Bluetooth® 기반 센서 기기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어 기능을 인터넷 클라우드로 확대하고 Bluetooth® 인터넷 게이트웨이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향후 사물인터넷의 확산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전망했다. Bluetooth SIG는 최근 Bluetooth® 제품용 인터넷 게이트웨이의 신속한 개발을 돕는 새로운 아키텍처와 보조 도구인 교육용 툴킷을 함께 소개한 바 있다. Bluetooth® 게이트웨이는 Bluetooth® 센서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간의 데이터 전송 및 수송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 아키텍처는 Bluetooth® 센서를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게 하여 사물인터넷의 활용 잠재력을 넓힌다. 뿐만 아니라, Bluetooth® 인터넷 게이트웨이의 새로운 아키텍처와 지원도구의 사용으로 Bluetooth® 기
한컴시큐어(대표 이상헌)는 국제 표준화 기구 ‘OASIS(Organiz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tructured Information Standards)의 국내 유일한 회원사(Sponsor Member)가 되었다고 밝혔다. OASIS는 보안,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세계 표준을 제정한다. IBM, 마이크로소프트, Cryptsoft, 인텔, 시만텍 등을 비롯하여 현재 65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여개의 조직 및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한컴시큐어는 OASIS에 가입함으로써 국제 표준 제정 활동에 참여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혜택을 갖게 된다. 특히 OASIS에서 제정한 상호 운용 표준인 KMIP(Key Management Interoperability Protocol) 기술위원회에도 활동하기로 함에 따라 우리 나라를 대표하여 국제 표준 정책 입안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축적한 암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KMIP를 준수하는 통합 키 관리 솔루션 (XecureKeyManager, 제큐어키매니저)을 출시한 한컴시큐어는 국내 암호 키 관리 시장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안랩(대표 권치중)의 네트워크사업부는 지난 25일 호남권 공인 파트너사 방문을 끝으로 1개월 간 진행한 ‘2016 NW Partner Kick-off Tour(2016 네트워크 파트너 킥오프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안랩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수도권 지역 파트너사를 비롯해 영남/충청/호남 등 각 지역별 파트너사를 순차로 방문했다. 안랩은 자사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별 로드맵, 프로모션 전략 등 네트워크사업부 사업계획 공유하고, 기술지원 시스템 및 파트너 역량 강화, 이슈 대응 체계 개선 등 파트너 지원 전략 및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또한, 각 지역 파트너사의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며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안랩은 파트너 영업활동 독려 및 매출 성장에 따른 파트너 보상 프로그램인 ‘Partner Incentive Program’과 영업/기술 실무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Partner Advance Training’을 진행해 파트너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안랩 네트워크사업부를 총괄하는 고광수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파트너를 현장에서 만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며,
▲ ‘First Defense Nasal Screens’의 창업주 Joseph K. Moore씨가 미국 ABC 방송국의 간판 창업오디션 프로그램 ‘샤크탱크’에서 기업과 제품에 관한 PT를 진행했다.창업열풍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2001년 벤처거품이 꺼진 이후 침체기를 보낸 지 15년만이다. 2015년 9월 말 한국 벤처기업 수는 역대 최대치인 3만개를 넘어선 상태로 게임과 인터넷에 국한됐던 창업분야도 오프라인의 각종 서비스업과 제조업과의 융합 시도가 이뤄지는 등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쿠팡은 2014년 14억 달러(1조 550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뤄내면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많은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다만,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글로벌기업이 된 토종기업은 없다. 스타트업에서 글로벌기업이 되기 위한 과정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 과거 벤처거품처럼 끝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성장단계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투자자 확보와 홍보·마케팅 분야라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주목해야 할 점은 지속적인 성장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데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인 ‘넷피스 24 와 교육용 SNS인 ‘클래스팅’의 서비스를 연동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스팅은 현재 전국 1만 4천여개 학교 240만 회원이 사용하고 있는 교육용 소셜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 학생이 선생님에게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교내 전달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양 사는 넷피스 24와 클래스팅의 로그인 계정 연동을 통해서 교사와 학생들이 보다 쉽게 클라우드를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클래스팅 사용자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클래스팅 계정 그대로 넷피스24를 이용할 수 있으며, 클래스팅 포스팅 창에서의 버튼 클릭 한번으로도 넷피스24를 통한 문서작성, 게시, 공유를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수업 발표 자료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교사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줄 수 있어서, 여러 교과목에 적용하여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함으로써 수업의 질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스팅의 조현구 대표는 “클래스팅은 교육용 서비스가 다양하고 계정이 각자 흩어져 있기 때문에 별도로 회원가입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협업 활동을 위한 공동 문
안랩(대표 권치중)이 새롭게 선보인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가 출시 두 달도 안돼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안랩은 지난 1월 말 출시한 ‘아마존 웹 서비스 고객을 위한 안랩 원격보안관제 서비스(이하 안랩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출시 후, 제조산업, 미디어콘텐츠산업 분야의 복수 고객사로부터 각각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와 별도로 안랩은 O2O, 게임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 기업과 서비스도입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추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안랩 서비스사업부는 “'안랩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출시 이후 인터넷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로부터 문의와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클라우드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보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안랩 서비스사업부 방인구 상무는 “안랩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AWS 고객을 위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한 이후, 국내외 보안솔루션 공급사와 협약을 맺고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국내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안랩은 국내 클라우드 고객에게 최적의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