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미 순찰대 활동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광안리 등 해수욕장 불법 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전문 점검팀 ‘비추미 순찰대’를 7월 24일부터 28일까지(5일간) 운영한다. 비추미 순찰대’는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첫 여름을 맞아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증가에 편승한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자 불법 촬영 탐지 전문업체(주, 금성시큐리티)와 합동(탐지 전문가 3명, 관할서 경찰관 2명, 총 5명)으로 해운대·광안리 등 7개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샤워실·탈의실 및 범죄 발생지 등 취약지 76개소에 대해 5일 동안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이용객 : ’22년 2,100만명(’18년 4,116만명, ’19년 3,694만명) 특히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 탐지 전문가들의 참여로 점검에 대한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음식점·숙박업소 등 민간화장실로의 점검 대상 확대를 통해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서 불법 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경찰청은 불법 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6월,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에 대해 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7월 21일 오전 6시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3리 동방 4.6km(약 2.5해리) 해상에서 상어가 혼획됐다고 밝혔다. A호(24톤, 정치망)는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조업 중 그물에 감겨 죽어있는 상어를 발견해 영일만파출소에 신고했다. 포항해경 영일만파출소는 A호가 조업을 마치고 용한항으로 입항해 현장 확인에 나섰다. 혼획된 상어의 종을 확인하기 위해 군산대학교 해양생물자원학과(교수 최윤, 상어박사)에 문의한 결과 혼획된 상어는 청상아리 암컷으로 확인됐다. 또한 길이 3m 28cm, 둘레 1m 56cm로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7월 8일 오후 9시 30분쯤 포항시 남구 구만항 북서 약 3.7km 해상에서 낚시어선 선장에 의해 청상아리가 목격된바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동해바다에서 지속적으로 상어목격이 잇따르고 있어 어민들과 물놀이객, 레저활동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주서 동부지구대 윤우희 경사가 어르신을 구조해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관내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장수면 풍기읍에서 북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는 전 경찰력을 동원해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23일 현재까지 본서경찰관과 기동대 2개 중대를 지원받아 150여명의 경찰들이 피해지역에 투입돼 유실물 수습, 도로 복구, 마을길 및 가옥 토사 제거, 수로 확보 등 복구 작업에 여념이 없으며 작업은 마을이 정상화 될 때까지 진행된다.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은 “살인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속출했으며 마을이 쑥대밭이 된 탓에 시름을 앓고 있었는데 경찰관들이 자신들의 일처럼 북구에 도움을 준 것이 너무도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문기 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경찰력을 총동원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5일 오전 3시 30경 원당로 김모(67)씨주택에서 “집에 물이 허리까지 차서 못 나가고 있다, 살려 달라”는 신고를 받은 동부지구대 윤우희(36) 경사 등이 출동해 사다리를 이용, 물이 허리까지 찬 집안 내부로 들어가 김씨를 안전하게 상망동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 사고 대응 및 해상교통안전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등 4개 기관이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일반화물선, 여객선 및 어선 등 선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해상교통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선박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해양 사고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올해 2월 전남 신안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되어 침몰하는 사고 발생 당시 해상교통관제(VTS)센터와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신속히 인근 선박에 협조 요청을 하여 3명을 구조한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기관 간 협력은 사고 대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바다라는 한 공간에서 화물선, 여객선 및 어선 등 다양한 선박이 운항하면서 충돌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해양 교통 안전관리에 전문성을 갖춘 각 기관이 정보공유를 통해 △운항 특성 이해 △VHF 호출 무응답 선박 안전조치 △교육ㆍ훈련 강화 등에 대한 개선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또한, 현장 목소리 반영을 통한 수용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해양경찰 선박 교통관제사, 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 신성우 경위는 ’23. 7. 18.(화) 21:04경 집중호우로인한 피해 우려지역 교통 비상근무를 하던 중, 112에 다급한 목소리로 “소들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무전을 듣고 즉시 일직면 원호리 소재 신고자의 우사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우사에는 소40여마리가 물이 차오르자 일부 흥분하여 날뛰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였으나 신 경위는 망설임없이 흙탕물이 가득 찬 우사 안으로 들어 갔고 다른 직원에게는 교통순찰차로 이동로상 차단벽을 만들게 하여 1시간여만에 익사 위기의 40마리 소를 모두 지대가 높은 건초 창고까지 무사히 이동시켜 구출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이 날은 안동지역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안동경찰서 전 직원이 동원되어 관내 호우 피해 우려 지역을 순찰하는 등 비상근무를 하고 있어 신속히 대처가 이루어 질 수 있었으며 112신고 접수 즉시 소방, 유관기관과 공동대응하여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신고자는 현장 근무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이에 신 경위는 “현장 부근에서 순찰을 하고 있어 즉시 출동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며 경찰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이번 폭우로 경북 북부지역에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 작업이 끝날 때까지 절도예방 등 특별방범활동을 추진중에 있다. 이동형 CCTV 운영 주요 활용내용으로는 임시 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의 가구나 귀중품을 노린 빈집절도 등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이동형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동형 CCTV 사업: ’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선정된 우수 사업으로 농작물 재배지 등 범죄 취약장소에 휴대 및 설치가 용이한 CCTV 대여사업 이와 관련, 현재 대피인원이 많은 마을 주변 진입로 등 11곳에 이동형 CCTV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각 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범죄예방진단팀(CPO)의 지속적인 현장 진단 후 필요장소에 CCTV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또한, CCTV 관제센터에 협조를 요청, 피해지역 內 물품 적재장소 등에 대한 절도 예방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자율방범대 지원활동 또한 예천, 문경, 영주 등 도내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현장 순찰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경북자율방범대는 ▵하천 범람에 따른
▲관음사 점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오는 19일까지 다시 지역 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경비 비상단계를 ‘갑호비상’으로 격상하고 부산경찰청 참모진(과장급 이상) 전원 부산 시내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등 비상근무 발령으로 최대한 경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사전 순찰과 과감한 선제적 통제를 통해 안전조치 활동 등 집중호우 대비 총력대응키로 했다. 부산경찰은 부산시와 함께 지역 내 침수 및 산사태 취약지역을 합동 점검(16일~17일)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천점검 하천범람, 산사태 우려가 있는 남구 문현동 ‘동천’과 부산진구 관음사 등 풍수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또한 부산 시내 15개 경찰서장 또한 지자체와 합동으로 각 지역 내 지하차도 등 침수우려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점을 재점검하여 위험지역 진입을 통제하고 선제적 대피를 통해 피해 예방 활동을 했다. 우 청장은 이날 합동점검을 마치고 각 경찰서에 적극적인 예방 순찰을 진행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산사태 등 위험 발생 우려 시 주민대피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하차도, 산책로 등 선제적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베트남에서 운전할 수 있다. 6월23일 ‘한-베트남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 서명 후 30일째 되는 날인 7월 23일 발효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한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유효기간(발급일로부터 1년) 내에 베트남에서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베트남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는 반면, 베트남은 우리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지 않아 베트남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앞으로는 유효한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면 유효기간(발급일로부터 1년) 내에 베트남에서 즉시 운전이 가능하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및 경찰서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김해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온라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연 430만 명 이상의 베트남 관광객이 운전 편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압수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방원범)는 불법 대부업 조직을 결성하여, 코로나 및 경기침체로 인해 정상적인 금융대출이 힘든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인터넷을 통한 21. 12월 중순경부터 23. 4. 31.까지 피해자 장○○ 등 492명에게 2,555회에 걸쳐 10억7천만원 상당 소액대출을 해주면서 연 4,000%이상의 높은 이자로 5억8백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하였으며, 이를 상환치 않는 피해자 148명에게 168회에 걸쳐 그 가족 등을 협박하여 채권을 추심한 피의자 18명을 검거했다. 사건의 특이점, 피의자들은 불법 대부업을 목적으로 동종전과가 있는 주변 선후배 등 지인들을 모집하여 대부조직을 결성하고, 총책, 팀장, 관리자, 하부조직원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인터넷에 대출광고를 올리고, 이 광고를 보고 연락해 오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20만원에서 50만원 사이의 소액을 대출 해주면서 연 4,000%이상의 고율의 이자를 받았다. 채무자가 대부금액을 상환치 않으면, 욕설과 협박으로 상환을 독촉하고, 심지어 나체사진을 찍어 피해자나 그 가족 등 지인에게 채무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피의자들은 위와 같은 범행을 하면서 수사기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7월16일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하천범람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속 지휘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였다”. 고 밝혔다. 특히, 각 해경서는 하천과 바닷물이 유입되는 항포구 정박선박 침몰 및 유실에 대비하고, 해안가,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에 대하여 출입을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각 구조세력에 대하여 긴급 출동・구조태세 유지를 당부하였다. 또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와 협조하여 해안가 연안 수해지역을 파악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인력·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집중호우 기간 중 해안가 너울성 파도에 의한 월파와 하천, 해안가 범람 우려 등에 따라 국민들께서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해양경찰관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