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9월은 어획량이 증가하는 성어기와 추석 연휴 등으로 선박활동과 이용객이 증가하여 연중 충돌사고 등 선박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로서 해양종사자 대상 해양안전정보 홍보와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중 선박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은 ‘9월’로 사고 유형에 맞춰 해양안전정보(리플렛)를 어업인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각 관서별 태풍 발생 및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 등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 주요 내용은 ▲기상특보시 선박 출항통제 및 항해선박 조기 피항유도 ▲연안위험구역 출입 통제 및 주민대피 지원, ▲취약시간대 파출소, 상황실, VTS 등 모니터링 강화 ▲긴급구조 대응 태세 등을 중점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엘리뇨 현상 등 과거에 비해 뜨거워진 해수면 온도로 태풍의 위력이 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태풍 발생 전 해양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태풍 피해 및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태풍 특보 시 안전지역 조기 피항, 선박 점검 등 해양종사자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9월 7일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제천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삼한의초록길 산책로 및 용두산 등산로에서 SKY드론순찰대와 함께 드론 비행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드론 비행순찰에는 임경호 서장, 전영수 대장 등 경찰관 7명, 드론순찰대원 7명,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드론 비행순찰과 함께 산책하는 시민들 대상으로 강력범죄 대응요령 홍보와 병행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SKY드론순찰대는 2021. 6. 15. 순찰대원 15명 구성되어 현재까지 농산물 절도 예방 순찰 및 범죄예방을 위해 분기별 비행순찰을 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드론순찰대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공동체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된 만큼 치안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압수현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거래되는 도박자금을 관리하기 위해, 2021년 7월부터 2022년 11월경까지 64개 도박사이트에 입금된 도박자금을 관리·세탁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일당 24명을 도박개장 및 범죄단체조직혐의로, 이들 일당에게 대포통장을 판매한 명의자 77명을 전자 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각 입건하는 등 총 101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 A씨(20대, 남)와 관리자급 B씨(20대, 남), C씨(20대, 남) 등 3명을 구속했다. 구속된 총책 A씨 등은 전국 36개 지부에 각 계좌 모집책, 도박사이트 연락책, 지부 관리자 등을 두고 지부마다 대포폰·대포통장·컴퓨터 등 시설을 갖추고 1~2개월마다 지부 사무실을 옮겨 다니는 점조직 형태로 단속망을 피해 왔으며, 또한 이들은 수사기관과 금융당국의 단속을 피하려고 도박사이트 입금 계좌를 하루에도 몇 번씩 바꾸었고, 모든 연락은 텔레그램 계정으로만 하였으며, 조직원들에게 ‘행동강령’ 및 ‘매뉴얼’까지 숙지하도록 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계좌를 추적한 결과, 해당 조직이 관리하는 모든 계좌에 입금된 도박자금이 총 40조 원에 이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6일 가을 행락철 및 추석연휴 대비 안전한 여객문화 조성을 위해 포항↔울릉 간 여객선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지사, 한국선급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3,158톤, 여객정원 970명, 화물톤수 25톤)에 승선해 여객선 시설·설비 관리 실태와 이용객의 승·하선 안전 절차 준수 여부, 여객 인파 관리를 위한 적정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성대훈 서장은 여객선 관계자들에게 출항 전 승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및 구명장비 비치 장소를 잘 숙지하도록 당부하였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항로 주변에 경비함정을 배치, 긴급상황 대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부산경찰청을 직접 방문하여, 6일 14시 7층 동백홀에서 ‘마약류 범죄 척결 등’에 공을 세운 경찰관 2명을 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가수사본부장 등 국수본 인사와 우철문 부산경찰청을 비롯한 부산청 주요간부가 참석했다. 이날 특진임용된 강력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 김호중 경감은, SNS(텔레그램 등)를 이용, 총책(베트남인)에게 국제우편(식료품으로 위장)으로 엑스터시 500정, 케타민 20g을 국내로 밀수입 후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판매 및 매수·투약한 베트남인 등 69명 검거(구속29)한 공로로 ‘국가수사본부 즉시특진’ 대상자로 선정·임용되었고, 이어서, 사이버수사과 디지털포렌식계 김남우 경위는, 311건의 마약류 디지털 증거분석 및 SNS(텔레그램 등)를 통해 대규모 매매, 유통한 총책·유통책·구매자 등 검거를 위한 증거 복원 및 마약사범 135명 검거(구속55)한 공로로 ‘마약류 범죄 척결’ 유공 특진 대상자로 선정되어 특진 임용되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약류 및 국제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계속 노력 해달라.” 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지원하는‘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단장 이상재) 힐링 콘서트’가 9월 7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을 방문하여 힐링을 선사하는 본 공연에서 해양경찰청 관현악단이 하트 체임버에 화답하는 특별한 순서를 포함하여 더 큰 감동을 주리라 기대된다. 음악이라는 공간 안에서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와 해양경찰 관현악단이 아름답게 만나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2007년에 창단되었으며, 총 650회 이상의 연주 경험이 있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연주 때마다 마음을 울리는 연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방(체임버) 속에 음악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교감하며, 동행하는 시간을 갖는 감동의 연주가 될 것으로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4일 오후 동빈항에 장기간 계류하고 있던 어선 A호가 원인미상으로 침수되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16시 45분경 어선 A호(4톤급, 어장관리선, 구룡포선적)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침수된 선박에서 폐유 등 오염물질이 유출되고 있어 오일펜스를 설치하여 확산을 예방하고, 포집된 기름은 유흡착재를 이용해 대부분 회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침수된 선박이 더 이상 침몰되지 않도록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A호를 부양시키고 배수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유출량은 선주 측을 대상으로 조사 중에 있다. 향후, 사고선박은 선주 측 및 포항시와 협의해 해체 후 폐선처리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장기계류 선박들은 관리가 소홀하다 보니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다.” 며 “사전에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칠곡새마을금고 현장점검 범죄예방 간담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5일 오전 칠곡 새마을금고를 찾아 금융기관 지점장 등과 범죄대응력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청장은 소규모 금융기관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범죄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자위방범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 미군부대 사설환전소 점검 경북경찰청은 4일부터 3주간 도내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도내 1,539개 금융기관 및 대형마트‧금은방‧환전소‧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무인경비업체 가입여부, 자체 경비인력 배치 독려, 비상벨‧CCTV 등 방범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금다액취급업소 종사자에게 강도‧침입범죄 등 발생시 행동요령을 안내해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북경찰은 이번 현금다액취급업소 특별방범진단을 통해 취약요소를 발견하고 탄력순찰 노선 지정, 관할 지구대 순찰강화, 이동형 CCTV 설치 등 필요한 추가 조치를 병행한다. 최주원 청장은 “이번 특별방범진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예방적 치안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전국적으로 생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영주경찰서 생활안전계는 금융기관 특별방범 활동에 나섰다. 서지은 생활안전과장 외 3명 범죄예방진단팀은 범죄취약지역 내 3인이하 근무지 금융기관에 대한 범죄 예방진단 및 특별방범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방범 활동은 최근 칠곡군 은행강도 발생에 따른 중 점 점검 일환으로 CCTV 작동 여부 확인 및 강, 절도, 보이스피싱 예방대처법 등을 홍보하는 한편 금융기관의 경비인력 배치 등 취약점에 대한 정비, 보완을 독려했다. 영주경찰서 안문기 서장은 “자체 경비인력이 없는 제2금융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관할지구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관련 범죄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전경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인 ▵생활 주변 폭력 ▵강절도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그간 감소 추세에 있던 폭력 범죄와 강절도 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함과 동시에, 최근 흉기 난동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흉악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함으로써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폭력‧강절도 범죄 발생 현황> 단위: 건 구 분 계 폭력 강절도 2022년 20,752 10,891 9,861 2021년 19,114 10,507 8,607 대 비 8.6%↑ 3.7%↑ 14.6%↑ 첫 번째 중점 단속대상은 길거리, 일터, 대중교통, 의료현장 등 국민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성 범죄이다. 특히, 흉기 이용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구속 수사하고, 기타 흉기 휴대 배회 등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도 입체적·종합적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상습성·보복범죄 가능성에 대해서도 세밀히 분석하여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