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양경찰 과학수사 자문위원과 수사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도 해양경찰 과학수사 정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해양경찰 과학수사 자문위원회」’19년도 처음 구성되어 올해 5주년이 되는 해로 자문위원장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박남규)을 중심으로 현장 감식·법의학 등 과학수사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비롯하여 수중감식, 선체구조, 해양 사이버수사 등 해양 특화 분야까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29명이 구성되었다. 이번 위원회의 주요 내용은 해양경찰 과학수사 5년간 업무 현황 보고, 신규 자문위원 위촉 3명, 선박전복 사고에 대한 다양한 사고 사례 분석, 그 외 해양과학 수사 미래 발전을 위한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은 이 자리에서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경찰 수사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수사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증거 중심의 과학수사 역할이 중요하다” 면서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학식을 지원받고 적극 활용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 과학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신 해양강국의 초석이 될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Maritime Domain Awareness)의 체계적인 구축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자문단을 출범시키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해양 안보, 위성, 인공지능(AI) 등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체계 구축과 관련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해양경찰에서 추진 중인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정책·제도 수립 등에 대해 적극적인 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첫 회의는 해양경찰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체계 구축 추진현황을 소개하고‘인공지능(AI) 해양경비지원시스템’개발 중간 보고회와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시스템의 활용방안, 향후 발전 방향성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해양경찰청은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향후 제도개선 및 시스템 활용 계획 수립 등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권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은 “자문단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체계를 내실 있게 구축하여 우리 해양영토 수호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8월 30일 오전 11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앞 185m 해상에 위치해 있던 어선 A호(1톤급, 승선원 2명)의 V-PASS장치로부터 SOS 조난신호를 접수했다. 현장으로 이동 중 어선 A호 승선원에게 연락을 계속 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2차 사고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 P-93정이 도착해보니 승선원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 뿐 모두 안전한 상태였다. 2톤 이상의 어선은 무선설비를 갖추어야 하지만 A호는 1톤급으로서 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 P-93정은 A호가 육지로 밀려 수심이 낮은 곳에 얹히지 않게 줄을 연결해 수심이 충분한 해역으로 이동시켰다. 이후 안전해역으로 이동된 A호를 영일만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인수 받아 용한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선장 B씨(70대, 남)는 “배를 움직이려는데 말을 안 들어서 확인해보다가 스크루가 빠진 걸 알게 되서 SOS 버튼을 눌렀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무선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되는 어선의 경우도 사고에 대비해 휴대폰 등 통신수단을 반드시 지참하고 출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체국 발행 전자출력 우편물도착안내서와 위조된 안내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경찰서(서장 김시동)는 공문서인 우체국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위조한 신종수법 보이스피싱 피의자 A씨(43세)와 B씨(24세) 등 2명을 검거하여 그중 A씨를 지난 8. 25. 구속했다. A씨는 ‘우편물도착안내서’(등기우편물을 수취인 부재 등으로 배달하지 못해 우편물 도착 사실을 알리기 위한 안내서) 1,538매를 위조 후 알바생 B씨를 통하여 경주시 일대 아파트 현관에 설치된 우편함에 투입하도록 한 후, 피해자들이 우편물을 찾기 위해 안내서에 기재된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하면 “우편물이 검찰청에 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이고, 사건이 연루되어 변호사비로 500만원이 필요하다.”, “신분증을 우편함에 넣어두라”라고 하는 등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사용하여 금품을 편취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인 것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를 하여 금품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경주경찰은 지난 7월말에 다량의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경북 경주시 일대 아파트 현관에 설치된 우편함에 다수 발견되고, 보이스피싱 의심이 된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후, 관계
▲단양고 캠페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 경찰서(서장 박희규)는 31일 최근 이슈인 살인예고글의 피의자 중 약 40%가 10대 청소년으로, 단양고등학교에서 이상동기범죄(살인예고글) 예고글 SNS 게재 예방을 위하여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군청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부 청소년의 장난을 빙자한 흉악범죄 예고 글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형법상 협박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상 공포심·불안감을 주는 문자 등 전송 행위에 해당하여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박희규 서장은 “장난으로라도 흉악범죄를 예고하는 글을 올리는 경우 엄중하게 처벌할 예정이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 드리며 청소년 여러분도 장난삼아 올린 글로 인해 범죄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절대 금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생활안전협의회 월례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30일 제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경호 제천경찰서장과 윤치호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 등 27명이 참석하여 협력 치안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천경찰서장은“최근 이상 동기 범죄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생활안전협의회를 비롯한 다른 경찰협력단체도 치안 파트너로서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윤치호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은“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8. 30.(수) 함양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 제17조에 따라 횡단보도와 신호기의 설치·폐지에 관한 사항, 통행 속도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 위 규칙에 지정된 사항에 대해 시설 개선 요청을 받은 경우 관할 경찰서에서 개최하여 가·부결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수요일 개최된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장인 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한 외부 유관기관 심의위원 등 7명이 참석하여 중앙선 절선 등 총 22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충분한 토의를 진행하여 심의안을 처리했다. 함양경찰서장은 “가결 안건은 도로교통공단 등 담당 기관에 통보하여 빠른시일 내 시설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부결 안건은 형평성 및 공공성 결여 ·교통사고 위험성 증가 우려 등의 의견으로 부결되었음을 시설 개선을 요청한 민원인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민원인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유관기관과 함께 강구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주시 풍기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교통 캠페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31일 오전 개학기를 맞아 풍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녹색어머니회, 영주시청, 교육지원청 등 협력단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은 풍기초등학교 후문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 내용이 담긴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무단횡단 금지 등 보행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30Km/h 준수 및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K모(여.11.5학년)양 등 등교생들은 “아침 일찍 등굣길에서 친구들과 '학교 앞 안전운전'을 함께 외치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경찰관들과 어머니회에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차량 멈춤과 보행신호를 해줘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녹색어머니회 회원 최모(38.여.풍기읍)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문기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등·하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포스터 및 홍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1일부터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에는 한 달간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찰 관계자는 이번 불법무기 자진신고와 별도로 칼 등 흉기를 특정 범죄에 사용할 목적으로 소지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특히 공공장소에서 단순 소지한 경우에
▲안동경찰서 베스트 외사경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권지환 경사가 경북경찰청 주관 상반기 베스트 외사경찰에 선정되었다. 권지환 경사는 수년간 외사 업무를 담당하며 이주여성, 유학생 및 근로자 등 지역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사 치안 활동, 범죄예방교육 및 관련 상담을 진행한 공로로 표창장과 인증패를 받았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증가하는 체류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한 외국인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