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이종섭)와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박식순)는9월 13일 국방부에서 “전역예정 단기복무간부 취업지원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격한 채용환경 변화*에 따라 단기복무 간부들이 전역과 함께 신속하게 사회생활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양 기관 공동의 문제인식과, 군 출신 인재채용에 대한 우호적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병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여 ▲ROTC 우수 동문기업이 필요로 하는 군의 인재를 맞춤형으로 추천하고, ▲전역군인 인재채용 모범사례 및 군 경력 기반 사회진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며, ▲군 경력자 우대채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업 CEO 간담회·포럼 등을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최근 학군장교들이 겪는 취업난은 학군장교 지원율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조직관리·리더십 등의 군 복무경험이 보다 값지게 인정받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우수인재들의 학군장교 지원유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공감대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9월 13일(화) 오후, 신미국안보센터(CNAS) 차세대 안보전문가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미셸 플루노이 이사장을 접견하고,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신미국안보센터가 그간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우리 국방부도 한미 군사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 장관은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핵사용 의지도 비치고 있어 한반도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평가하면서 한미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대응하기 위해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기반으로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 장관은 9.16 개최 예정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Extended Deterrence Strategy and Consultation Group) 등 계기에 한미 간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보다 실질적인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플루노이 이사장은 과거 국방부 정책차관으로 재직하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미국의 확고한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9월 12일(월), 육군 3사단 GOP 경계부대를 방문하여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 장관은 경계작전 현장을 둘러보며,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께서 마음 편히 추석 연휴를 보내고 계신다”고 격려하였다. 아울러, “여러분의 군 복무는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며, “군 복무가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현행작전에 문제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백골부대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적이 직접적인 도발을 자행하면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런 마음가짐과 의지를 갖고 교육 훈련에 임했을 때 적이 감히 도발하지 못할 것”이라며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강조하였다.
(대하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5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6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4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설·추석)에 30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022년 9월 6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37개국 150여명의 국방관료와 민간 우주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제1회 우주안보워킹그룹 포럼을 최초로 개최하였다. 우주안보워킹그룹은 우주안보를 둘러싼 국가간 협력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2022 서울안보대화 계기로 개최되었다. 올해 최초로 개최된 우주안보워킹그룹 포럼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원식 국회의원과 헬무트 라고스 UN 개방형워킹그룹 의장의 영상 축사,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의 기조연설, 그리고 세실 압텔 유엔군축연구소 부소장 등 우주안보 전문가들의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을 주관한 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방부가 현재 ‘합동성에 기반한 국방우주력 발전’을 목표로 합동우주작전 수행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 국방우주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앞으로 우주안보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가교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우주활동을 위한 우주안보’라는 주제로 ‘우주안보 보장을 위한 국제규범 및 국제거버넌스 모색’과 ‘우주위협 경감을 위한 글로벌 우주협력’에 대하여 발표와 토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군이 시범사용 결정 전 민간의 우수 혁신기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2022년 하반기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를 9월 6일(화)~7(수),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은 군수품 품질 개선 및 전투준비태세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군수품 상용화 정책의 일환으로 군에 민간의 우수제품을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상용품(물자‧장비)을 소량으로 구매하여 사용한 후 우수기술과 품질을 보유한 민간제품을 군수품으로 채택‧조달하는 제도이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이하 설명회)는 시범사용제도 절차의 셋째 단계로 각 군 수요자들이 설명회에 출품된 제품을 체험하고, 시범사용 필요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설명회에서 민‧군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55개 기업 61개 제품을 전시하고, 참여기업에 각 군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시범사용제도 참여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8월까지 군 운용적합성 평가에서 군사용 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기업)을 대상으로 국방부 장관 명의의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품 지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9월 5일(월) 오전, 스테파니 머피, 스콧 프랭클린 등 미 하원 군사위원회와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연방 하원의원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 주요 안보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최근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2023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주한미군의 중요성,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이행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은 미 의회의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사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이 장관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Extended Deterrence Strategy and Consultation Group) 등 한미간 국방협의 과정에서 미 확장억제 공약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보다 실질적인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미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 장관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이번에 실시된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연습을 통해 한미연합군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9월 5일부로 병무청 차장에 김종호(56세)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김종호 신임 차장은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병무청 기획조정관, 서울지방병무청장, 병역자원국장, 사회복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병무행정 전문가로 합리적인 리더십과 냉철한 정책판단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호 신임 차장은 병역면탈자 예방을 위한 ’디지털포렌식 장비 도입·운영으로 과학적 수사체계 확립‘, ’미래 병무행정 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 추진’ 등 혁신적이면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을 추진해 왔다. 김 차장은 “급변하는 안보·사회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끊임없는 병무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4일(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군장병 및 가족 1,500여 명을 초청하여 2022년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국군교향악단은 장병 정서순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2010년 창단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군부대 순회연주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군 합동연주회, 정부행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곡은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음악으로 선정하였으며, 최희준 한양대 교수의 지휘와 문태국 첼리스트의 협연무대로 구성된다.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이번 연주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건설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국방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장병의 무형전력 강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