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소지 허가가 없거나 불법 제작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이 없으면 절차를 거쳐 소지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 우편 접수: (우편번호 03739)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97 경찰청 생활질서과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담당자 앞 ※ 전자우편 접수: knp0831@police.go.kr 경찰청은 “최근 잇따른 이상 동기 범죄와 관련하여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다소 변화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속이며 현재 이용하는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거나,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 속이면서 형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될 수도 있다고 협박하는 범죄의 기본 구조가 바뀔 정도는 아니지만, 수법에 세부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로, 범죄조직이 피해자에게 처음으로 접근하는 방식에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는 대량 발송 문자, 전화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가짜 우편물을 피해자에게 발송하는 사례가 발견됐다. 실제로 최근에는 불상의 범죄조직이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으로 속여 가짜 우편물을 작성, 우체국으로 발송 시도한 사례가 있었고, 아파트에 침입해 가짜 우편물을 세대별 우편함에 놓고 가는 사례도 있었다. 이렇게 가짜 우편물을 발송하는 이유는 경찰의 가짜 문자·전화 대량 발송(발신)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과기부·방통위·한국인터넷진흥원 및 통신사의 전방위적 차단을 회피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우편물은 수신자가 개봉 전까지는 내용을 전혀 알 수 없으므로 내용물의 진위를 사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하여 실종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9월 1일(금)부터 9월 11일(월)까지 지문 등 사전등록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롯데자이언츠 공식 앱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사직야구장 경기 관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안전드림 앱 또는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상정보를 입력하거나 인근 지구대·파출소에 방문을 통해 등록해야 한다. 이후 발급되는 확인서를 부산경찰청에 메일로 제출하고, 롯데자이언츠 공식 앱 캠페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기재하면 된다. 그리고 ‘지문 등 사전등록제’ 안내사항을 담은 포스터를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및 앱에서 배너 광고하고, 야구장 내 대형전광판 송출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경찰청에서 제작한 실종예방 슬로건 ‘ (I FIND U)’ 및 ‘안전드림 앱 QR코드’가 삽입된 실종예방 종이팔찌를 야구장 곳곳에 비치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지문사전등록제)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 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다음달 17일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수영장에서 2023년도 5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한다. 제5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고 ▲영법▲수영구조▲장비구조▲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 중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시험 합격자 발표는 응시일로부터 5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증 발급 등 수상구조사 자격시험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수상안전종합정보 홈페이지(http://imsm.kcg.go.kr/CL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 등에서 인명구조와 이용객 안전관리 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9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규제를 시간대별로 달리 운영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을 본격 시행하고, 야간시간대 점멸신호 및 교차로 간 신호 연동* 등 교통신호체계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20. 3.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대부분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30km/h로 상시 단속이 이루어짐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청은 작년 7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를 대상으로 심야시간대 등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서울 광운초 등 8개소)을 진행하였고, 연구용역,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방안을 마련하였다. 구체적으로 간선 도로상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어린이 사고 및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 제한속도를 30km/h에서 40~50km/h로 운영하고, 제한속도 40~50km/h로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은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30km/h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8.29.(화) 10:40 김천경찰서에서 ’23년 3차 수시특진 임용식 및 성과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시특진의 영예를 안은 대상자는 김천경찰서 형사팀 임홍식 순경으로 임순경은 김천‧의성 일대를 배회하며 8회에 걸쳐 주택 등에 침입하여 차량‧낚시용품 등 2,500만 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한 유공이다. 특히 임순경은 출소 후 1개월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무려 8회의 범행을 한 피의자를 끈질긴 수사 끝에 신속히 검거한 것은 물론, 피해품도 대부분 회수(2,300만원 상당)했다. 표창 대상자인 김천서 외사계 경장 정지예는 범죄예방교육 및 외국인자율방범대 활동 등 다양한 다문화 치안활동을 펼치고, 우수한 외사첩보 실적 유공으로 베스트 외사경찰로 선정되었으며, 김천서 형사팀 순경 김미진은 경북‧대구 등지에서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24회에 걸쳐 현금‧휴대폰 등 2,4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한 유공이다. 최주원 청장은 “특진을 한 임홍식 순경과 표창을 받은 정지예 경장, 김미진 순경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영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최근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로 사회 불안감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시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 지역경찰관을 배치하여 RH(러시아워)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RH근무는 교통량이 증가하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근무를 말한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8.24부터 옥동사거리 등 관내 17개 주요 교차로에 순찰차 17대, 경찰관 34명을 배치하여 RH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승 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동을 위해 경찰에서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에서는 지난 19일 강서구 성북동에서 발생한 대형교통사고를 계기로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대한 인적⋅차량적⋅도로적 사고원인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8.24. ~ 9.22.까지 1개월 간 특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경찰력 집중투입을 통한 교통안전활동 강화로 사고 지점 및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에 금일부터 매일 싸이카 안전기동팀(평일 12대⋅휴일 6대)⋅암행순찰차(3대)⋅경찰관기동대 1개중대 이상 추가·집중배치하고, 무인단속 장비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우선 대형화물차의 과속단속을 위하여 이동식 과속 단속장비를 4대에서 10대로 확대 운영하고, 법규위반이 많이 발생하는 지점에 캠코더 단속장비 (4대)를 설치하고 향후, 캠코더 장비를 추가 투입할 예정으로,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가용가능한 모든 경찰자원을 투입한 적극적 유인·무인 단속으로 운전자의 인식전환을 통한 안전운전 유도로 교통안전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도 함께 보완할 예정이다. 먼저,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대해 강서구청⋅부산항만공사⋅도로교통공단과 협업으로, 가덕해안로 → 신항남로 진입로 주변 미끄럼 방지포장(4개 구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특별단속 개요,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특별단속(’22. 12. 8. ~ ’23. 8. 14.)을 통해 총 120명을 송치하고 이중 2명을 구속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그간 건설현장에 만연했던 뿌리 깊은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총 250일에 걸쳐 진행했다. (중점 단속 대상) ➊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➋전임비·복지비·발전 기금 등 명목의 금품갈취, ➌출근 방해·공사 장비 출입방해 등 업무방해, ➍건설현장 폭행·협박·손괴 등 폭력행위, ➎건설현장 떼쓰기식 불법 집회시위 등 경찰은 특별단속 초기부터 도경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및 강력범죄수사대, 경찰서는 지능범죄수사팀 및 형사팀 중심으로 조직적‧고질적‧악질적 불법행위에 대해서 강도 높은 수사를 전개했다. 아울러, 지방국토관리청․지방고용노동청․지방공정거래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여, 특별단속 기간 중 불법행위 의심 건설현장 6곳과 타워크레인 태업 의심 장소 14곳 등 총 20곳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설현장 폭력행위에 대해 총력 대응했다. 단속 결과, 경찰은 250일 동안 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지난 21일부터 9월 1일까지 2주간 충남 아산시 소재 순천향대학교 법과학대학원에서「국제감식협회(IAI) 현장감식 과정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감식협회(IAI)는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로, 1915년 미국에서 범죄감식분야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 과학수사관들의 호응과 영향력이 있어,‘과학수사계의 유엔(UN)’으로 불린다. 국제감식협회(IAI)자격인증 제도는 총 8개 분야의 전문자격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자격을 갖춘 사람을 선발하여 동 분야의 수사관 중 전문성을 인증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이다 해양경찰청은 단계별 전문가 인증을 받아 새로운 첨단감식 기법을 익히고, 급변하는 범죄양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과학수사관을 양성하고자 본 교육과정을 실시 한다.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장인식)은“날로 교묘화․지능화되어가는 범죄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과학수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며, 이에 부흥하기 위해 양질의 과학수사 교육․연구와 인적 인프라 구축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