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에서 관내 원전기업인 삼홍기계가 유일하게 차세대원전 딥테크(첨단기술) 주요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의견을 표명했다. 딥테크 분야 : ➊ AI·빅데이터 ➋ 시스템반도체 ➌ 로봇 ➍ 모빌리티 ➎ 클라우드·네트워크 ➏ 우주항공 ➐ 친환경기술 ➑ 양자기술 ➒ 바이오헬스케어 ➓ 차세대원전 삼홍기계는 산업기계 부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박 엔진에서부터 원자력발전소 서비스(정비사업), SMR(소형모듈원자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는 원전 부품 제작 및 정밀가공에 특화된 강소기업이며,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대표 회원사로서 관내 원전기업 경쟁력 및 네트워크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대형원전을 넘어 SMR(소형모듈원자로) 제조 분야에 있어서도 인프라 조성 및 기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차세대원전 딥테크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원전기업 수요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원특례시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용 봉사활동 진행”.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지난 3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 소속 회원들과 함께 노숙인재활시설 합심원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 미용사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2009년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이·미용 봉사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머무는 관내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위주로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미용을 말끔히 하고 나서 기분 좋게 웃어주시는 분들을 보면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미용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서비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첫 부화한 새끼 따오기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8일 올해 첫 부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부화한 따오기는 13년생 수컷과 17년생 암컷 사이에서 지난 3월 10일 산란한 첫 번째 알이 28일 만에 깨어났다. 새끼 따오기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인큐베이터에서 미꾸라지, 민물새우 등이 포함된 고단백 이유식을 먹으며 성장하게 된다. 부화 후 6주 동안은 발달단계에 맞춘 사육환경에서 자라며, 생후 7주 이후에는 같은 해 태어난 새끼들과 함께 별도 공간에서 사육된다. 따오기는 성 성숙까지 약 2~3년이 걸리며, 번식쌍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짝을 이룬 개체들은 단독 사육 후 번식에 참여하게 된다. 번식에 참여하지 않는 개체들은 야생적응훈련을 거쳐 자연 생태계에 방사된다. 현재 창녕군은 우포따오기복원센터 170마리, 장마분산센터 129마리 등 총 299마리의 따오기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50마리를 추가 증식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포따오기의 첫 부화 소식이 군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5년 6월 3일(화)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하였다. 촉박한 선거 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수사전담팀(전국 2,117명)을 가동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➊금품수수 ➋허위사실 유포 ➌공무원 선거 관여 ➍선거폭력 ➎불법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이에 대해서 불법행위를 실행한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하는 등 소속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의 올바른 선택권 행사에 악영향을 미치는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나 여론조사 관련 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4월 9일(수)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역교육국을 대상으로 기초지자체와의 교육협력사업 예산이 해마다 큰 폭으로 감액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도교육청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업무보고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사업 예산은 최근 수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감액 폭 또한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각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사업 실적, 지역별 수요가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예산이 감액되고 있다는 점은 형평성과 효율성 모두에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특히 “예산 감액이 불가피하다면, 도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보완대책을 마련해 추경이나 시군별 대응 방안을 통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와의 매칭 비율도 지역별 편차가 존재하는 만큼, 도교육청이 지역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정밀한 대응전략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31개 시군과의 간담회 및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안재홍 본부장이 취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경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안재홍 본부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공개 채용을 통해 안재홍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재홍 신임 본부장은 10일 열린 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1993년 7월 1일 공직에 첫발을 디딘 안 본부장은 부산광역시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31일 정년퇴직했다. 공단은 안 본부장의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이 공단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홍 본부장은 취임식에서“밀양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단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된 안재홍 본부장 취임식 단체 기념 사진. 한편, 공단은 안 본부장 취임을 계기로 밀양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중요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질병관리청-국방부는 2030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을 공동수립하는 등 ‘말리라아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93년 휴전선 인근에서 말라리아가 재출현한 이후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지속되고 있으며, ’23년 이후 6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 중 현역 및 제대군인은 약 20%를 차지한다. 최근(‘25년 4월)에도 파주와 철원 등 접경지역 근무 후 전역한 제대군인 중 말라리아 환자가 연이어 신고되었습니다. 두 환자 모두 전역 이후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났다. 군인은 접경지역 근무 및 야간 야외훈련 등으로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특히 높다. 또한, 국내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매개모기(중국얼룩날개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모기에 물린 후 간에 장기 잠복(수 주~최대 2년)이후 발병되는 특성으로 이번 사례처럼 전역 이후 발병 가능하여 제대군인의 관리는 접경지역 외 전 지역으로 말라리아가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해 7월부터, 질병관리청은 전역 후 말라리아 의심증상(발열, 두통,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 제대군인에게 전역 후 2년 간 전
▲교육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외국인근로지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소통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장을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센터가 지난 2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수요조사를 한 결과 이들은 가장 큰 불편한 점으로 ‘언어 소통(66.2%)’을 꼽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진례면 선보피스, 한림면 부강스프링, 진영읍 엠티에스, 생림면 모산에프에스 4개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30~40주 과정을 운영한다. 부강스프링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를 사용해 보려는 시도를 하고 표정도 밝아졌다”며 “그동안 시간이나 장소 문제로 교육 기회가 없었는데 직장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선희 센터장은 “교육을 이수한 근로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이 구성한 ‘비대면 금융지원 패키지’는 ▲비대면 사업자등록부터 은행 거래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한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스마트폰 기반 무료 결제 단말기 ‘BOX POS’, ▲카드 결제대금을 즉시 입금해주는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 ▲비대면 대출 신청 및 영업점 연계 상담이 가능한 ‘대출통로BOX’ 등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은행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 상담 및 맞춤형 지원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류단 환영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키르기즈공화국 교원, 학생 교류단 15명이 6일 경남을 방문해 12일까지 교육 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키르기즈공화국 교류단은 7일 경남수학문화관을 시작으로 8일 학생안전체험원을 방문해 지진 대피 훈련 등 안전 체험을 직접 해보고, 해봄에서 전통 악기 체험, 맛봄에서 궁중떡볶이 만들기 체험 등 경남의 특화된 교육 활동을 경험했다. 이들은 9일부터 11일까지 김해외국어고등학교,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급식 체험, 현지 가정집 묵기 등을 하며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해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외국어 수업에 참여하고 김해 유적지 등을 탐방한다.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는 전기 전자 실습, 드론 실습 등에 참여하며 창녕우포늪을 비롯한 창녕군 유적지를 탐방한다. 키르기즈공화국 교원들은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 김해대청고등학교, 용남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공간 혁신 등 경남의 우수한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교원들과 국제 교육 교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키르기즈공화국 교류단 대표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