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여해 하반기 문화관광 행사,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 등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에서 주관하는 박람회로 서울의 중심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광시장의 재도약을 알리는 전시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목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목포해상W쇼를 비롯해 목포항구축제, 목포뮤직플레이, 문화재 야행, 전국무용제 등 하반기에 개최되는 문화행사와 축제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홍보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다른 지역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벤치마킹하고, 포스트 코로나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문화관광도시인 목포를 알리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22일(수)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학생 선수, 운동부 지도자, 감독교사, 학교장, 교육장, 전라남도체육회 및 경기단체 유공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라남도선수단은 학생선수 703명, 임원 176명 총 879명이 참가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3개 등 총 5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육상 김종인 선수(광양백운중, 3학년)을 비롯한 41명의 학생선수들이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도교육청은 학교장과 감독교사, 운동부 지도자, 경기단체,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68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학교운동부 고가장비 지원, 훈련장 여건개선, 학생선수 심리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전남에서 개최되는 2023년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학교운동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 뿐 아니라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해 아름다운 도전을 하며 꿈을 펼친
(대한 뉴스 박청식 기자)=우승희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혁신영암 준비위원회(위원장 류재민)’가 영암군 민선8기의 성공적 출발과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영암 준비위원회는 20~22일 3일에 걸쳐 빠른 군정업무의 파악과 주요 공약사업의 방향설정을 위해 분과별 소관부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현안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했다. 준비위는 분과별로 사흘간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영암공공도서관 예정부지, 영암서울농장, 현대삼호 공영주차장 추진중단 부지, 신촌저수지 공원 조성, 대불주거단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현장, 금정활성산 LS풍력발전소, 수도사업소 태양광발전소, 신활력플러스사업, 청년창업몰, 대불주거단지 지중화사업, 영암통합RPC, 월출산 스테이션F 조성사업, 빛찬광장 조성, 트로트아카데미, 삼호 어울림 문화센터 건립부지 등 16개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준비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면 사업은 물론, 향후 추진할 공약사업의 적정성과 추진시기,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면서 현장에서 파악된 현황 및 자료와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선 8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올들어 5월까지 전남지역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0% 증가한 208억 2천만 달러로 5월 누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보다 49.4%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규모다. 품목별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단가 인상으로 석유화학제품이 지난해보다 23.9% 증가한 76억 달러, 석유제품이 105.1% 증가한 73억 달러를 기록했다.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5% 증가한 2억 5천만 달러를 수출했다. 김 9천800만 달러(전년 대비 증가율 30.4%), 전복 2천만 달러(52.2%), 오리털 1천500만 달러(53.4%), 분유 1천400만 달러(9.1%) 등으로 증가세를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44억 달러(전년 대비 증가율 2.7%), 미국 16억 달러(62.4%), 호주 16억 달러(380.2%), 베트남 14억 달러(100.0%), 일본 13억 달러(16.5%) 순이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정착된 화상상담, 온라인 전시회 등 비대면 마케팅 지속 추진과 코로나19 완화로 3월 이후 재개된 미국 애너하임 식품박람회,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대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2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성능검증위성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려놓으며 실용급 위성 발사가 가능한 세계 7번째 나라로 우뚝 섰다”며 “우주강국을 향한 5천만 국민의 간절한 의지와 염원이 이룬 쾌거”라고 말했다. 또한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우주과학기술인,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든든하게 뒷받침해준 대통령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께 깊은 감사와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무엇보다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하면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흥군민께 각별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세계적 우주개발 흐름이 민간기업 주도 ‘뉴스페이스 시대’로 전환함에 따라, 전남도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돼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주요 가축 5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가축 행정 통계조사를 이달 말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 행정 통계조사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가축의 사육 가구 수, 사육마릿 수 등을 파악해 축산 시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관계 공무원의 농가 방문을 통한 전수조사로 통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사전 철저한 소독실시 확행 후 조사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축 통계 조사를 통한 조사 결과는 축산정책 수립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인 만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가축 행정 통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에서 자두와 살구를 섞은 플럼코트 수확이 한창이다. ‘플럼코트’는 자두의 ‘플럼(plum)’과 살구의 ‘애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로, 자두와 살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제철인 진도 플럼코트는 향이 부드럽고 진하며 과육은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또한 플럼코트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다른 과일에 비해 30배 이상 높아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A, 비타민C, 식이섬유,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이 풍부해 시력보호, 피부미용, 변비 등에 도움이 된다. 진도 플럼코트는 지난 2017년 진도대파 대체 작목으로 농가 보급을 첫시작으로 3년째 수확 중에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두와 살구의 장점만을 살리고 맛과 영양 모두 좋은 진도 플럼코트가 새로운 틈새작목으로 잘 육성되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0일 코로나19로 2년 반 만에 열린 ‘2022년 2분기 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끈끈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대면으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주재하고, 최순건 제31보병사단장, 박정환 제11공수특전여단장, 국가정보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2019년 4분기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안보 현안과 주민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관별 보고 시간에 전남도는 통합방위 추진성과로 ‘스마트 드론 관제를 통한 정보공유체계 구축’과 ‘비상대피·급수계획 실효성 제고 방안’ 등 6개 과제를 보고했다. 올해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을지태극연습 추진 방향’과 ‘도내 취약지역 합동조사 일정 및 방법’을 설명했다. 31사단은 ‘통합방위작전의 중요성’과 ‘CCTV관제센터를 활용한 적을 찾는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후 전남도 통합방위 및 도정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취약계층 보훈 가족 및 국가유공자 지원 방안과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에 소재한 4개 기업이 전라남도의 2022년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마을기업에 지정됐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유한회사 세라돌과 주식회사 메뉴앳이,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는 옥단이마을기업과 보리마당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각각 최종 선정됐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마을기업 선정은 매년 공모를 통해 현지 실사, 적격 검토, 도 심사를 거쳐 전라남도지사가 지정하고 있다. 2022년 6월 현재 목포시 인증·예비사회적기업은 총 33개소이며, 행안부형 마을기업과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총 11개소로 인건비, 시설장비비,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전국 신인 및 기성문인을 대상으로 ‘제14회 목포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들을 배출한 문향(文鄕)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본상은 거주제한이 없으며, 남도작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도작가상은 목포에 관한 다양한 문학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목포의 자연, 역사, 문화, 인물, 해양 등의 정서가 잘 드러난 작품을 공모 소재로 제한했다. 본상은 단편소설, 시(시조)·희곡·문학평론 분야에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남도작가상은 단편소설·시(시조)분야에 500만원의, 수필·아동문학 분야에 3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응모작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고 작품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이어 9월 27일 당선작을 발표하고, 10월 중 시상식을 개최하는 한편 작품집도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