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2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홍순 대구시지부회장, 정인숙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동구지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김희목 전임회장의 이임식과 이후림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김희목 전임회장은 “그동안 주민화합과 지역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동구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후림 신임회장이 이끌어갈 동구지회의 활기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림 신임회장은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18년 동안 동구지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김희목 전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후림 신임회장님과 함께 자유 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지회는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뜻으로 기부된 쌀 화환 440kg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청에 전달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내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남순)는 최근 사무실에서 대원들의 역량강화 및 소방안전 활동의 2월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천읍에서 60.8km의 동쪽 먼 거리에 위치한 내면지역은 고랭지 지역으로 유명한 만큼 영농철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이 대거 들어오고 분주해지는 만큼 대원들의 지역안전 및 소방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처장인 김남순 내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의 교육실시 및 사기앙양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 음식을 함께 나누며 2025년 새해계획 및 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공모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 28억 원, 내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50억 원씩 총 178억 원(국비 89억 원, 지방비 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를 위한 기업 사업화 지원과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대구 블록체인의 산업 확대를 목표로 한다. 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블록체인은 다양한 디지털 신산업에 적용되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기술”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융복합 도시, 대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경북지방우정청과 협업해 은행권 최초 우편 발송 업무 자동화를 실시한다. 26일 iM뱅크에 따르면 이번 업무는 iM뱅크 지점 직원 업무 경감 및 신속한 고객 안내를 위해 우체국과 우편 발송 업무 효율화 논의를 거쳐 진행됐으며, 지속 증가하는 우편 발송 업무를 자동화해 전자우편인 e-그린우편 기관 연계 서비스로 전환한 것이 주 내용이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직접 우편물을 인쇄한 후 발송까지 관리했지만, 이번 서비스를 이용해 해당 우편 정보를 상호 연계 접수하면 우체국에서 우편물 제작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iM뱅크는 우편 발송 업무 자동화를 위해 내부 직원용 우편접수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등 우체국과 협업해 연계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이로써 iM뱅크와 우체국 사이 전용회선 구축을 통해 별도 수작업과 우체국 방문 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객 발송 우편물을 접수 및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황병우 은행장은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직원들의 업무량 경감뿐 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디지털 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 구·군 1653개소 공영주차장 정보를 ‘통합주차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해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시청광장 등 공영주차장 74개소에서는 실시간으로 실제 주차 가능 대수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시, 구·군 등 기관별로 별도 관리하던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 주차정보를 ‘통합주차정보시스템’에서 관리하도록 구축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주차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서비스 내용을 보면 △대구 시내 전체 공영주차장의 위치, 주차면수, 운영시간, 요금 등 기본정보 제공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 제공 △주차정기권, QR사전정산 등 무정차 정산(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또 목적지 중심 주차장 검색과 내비게이션 연계 서비스도 구현했다. 이번 서비스는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제공되며, 포털사이트에서 ‘대구주차정보’를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이번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에 포함되지 못한 공영주차장과 희망하는 민영주차장까지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실리콘밸리 3대 창업지원기관 중 하나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기업 역량 진단, 해외 법인 설립을 위한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시는 ㈜일만백만, ㈜레몬클라우드, 림피드㈜, ㈜식파마, ㈜체리, ㈜엠에이아이티, ㈜플루언트, ㈜베스텔라랩, ㈜온아웃, 옐로시스㈜ 등 10개사를 선정·지원한 바 있다. 시는 올해 대구 소재 본사와 공장, 연구소가 있고 사업을 위해 해외 진출 역량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인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또 미국 현지 PNP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국, 싱가포르,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등의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올해 10월에는 지역 최대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2025와 연계한 PNP 코리아 엑스포를 개최해 글로벌 투자사 및 바이어와 신규 사업파트너 발굴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대구창업허브에서 공고 및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운영위원장(달성군1)이 2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 근거 마련 건의안’을 제출해 원안 가결됐다. 하 위원장은 “현재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의무와 사항을 조례로 규정할 법적인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이마저도 지역마다 차이를 있어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건의안을 제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하 위원장은 이어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도입해 각 조례의 상위법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장애인과 친환경 자동차 전용 주차 공간 설치에 준하는 수준의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제도의 조속한 정착과 실효성을 담보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저출생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차표지 발급, 위반차량 과태료 부과 등 제도적 관리 장치를 통해 임산부에 대한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거래소(KRX),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 지역 혁신성장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식 개요> 일시/장소 : ‘25. 2. 25.(화) 14:30 /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 협약대상 : 부산광역시, 한국거래소, 부산상공회의소 주요내용 : ▴상장희망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증시상장지원 상장제도 설명회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신생기업(스타트업) 대상 기업투자설명회(IR) 상시 지원체계 구축 등 이번 협약은 시, 한국거래소(KRX), 부산상공회의소가 함께 금융 기술 서비스(핀테크), 블록체인 등 지역혁신성장 기업을 육성하고 증시 상장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해 지역 내 유망기업들이 국제(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혁신성장 유망기업 발굴·육성 및 지원을 위한 상호 협
▲(가칭)사송고등학교 조감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6년도 개교 예정인 학교(유치원) 9곳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가칭)보람유치원 ▲(가칭)주동유치원 ▲(가칭)두룡유치원, ▲(가칭)주촌선천2초등학교 ▲(가칭)신진주역세권초중통합학교 ▲(가칭)감계2중학교 ▲(가칭)진해통합중학교 ▲(가칭)상문중학교 ▲(가칭)사송고등학교이며, 지역별로는 창원 3곳, 김해 2곳, 진주·양산·통영·거제 각 1곳씩 총 9곳이다. 유치원과 초·중학교 교명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의견을 수렴해 진행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교명 공모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고등학교 교명 공모는 경남교육청에서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5일간 도내 학교, 기관, 지자체 등을 통해 (가칭)사송고등학교 교명 후보 의견을 받아 3월 중 교명 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경상남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 심의와 경상남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8월께 교명을 확정한다. (가칭)사송고등학교 교명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경남교육청
▲부산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역균형개발의 핵심인 ▲제2 에코델타시티, ▲동북아 물류플랫폼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총 2개 사업이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월 25일 밝혔다. 그간 GB해제 총량제의 한계로 사업에 속도가 붙지 않았던 지역 현안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부산 내 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중인 강서구는 대부분의 미개발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늘 걸림돌이 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으로 지역 최대 현안인 2개의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도시 균형개발의 물꼬가 본격적으로 트이게 됐다.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대저공공주택지구, 부산연구개발특구에서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를 연결하는 남북 축 개발사업의 핵심으로서 미래항공, 디지털테크, 역세권 복합 MICE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된 전국 총 15개 사업 중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으로서 사업규모 총 320만평 중 강동동, 대저2동 일원 283만평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동북아 물류플랫폼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조성사업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