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제공 (주)가인글로벌 중국 흑룡강성 해란강의 맑은 물로 빚은 술 ‘임해설원’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주)가인글로벌의 이용섭 대표. 그는 신뢰와 일관성을 바탕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동포사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열악한 여건 아래에서 힘들고 궂은 일에 종사하며 내일의 성공을 위해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국내 중국동포들. 하루일과 후 그들이 피곤한 몸과 마음을 풀며 삶의 애환을 서로 나눌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술이 있다. 바로 ‘임해설원’(이하 설원)이다. 설원은 중국 흑룡강성 해란강의 청정수로 빚어 중국 동북3성 출신이 대부분인 동포들에겐 매우 친숙한 술이다. 한국에 오기 전 중국 현지에서 즐겨마시던 술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중국으로부터 설원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판매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주)가인글로벌 이용섭(39) 대표. 그는 “동포들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에게도 소주와 맥주 못지않게 즐겨마시는 술이 될 수 있도록 힘쓸 생각”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정된 일자리 접고 사업에 투신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 출신의 이용섭 대표는 199
[인터넷 대한뉴스] 원거리에서 아군을 저격하는 적 저격수의 위치를 즉시로 아군에게 알려주어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첨단 무기인 ‘저격수 탐지시스템’이 민군기술협력센터가 지원하는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으로 벤쳐기업인 자인테크놀로지(주)에 의해 개발되었다. 저격수탐지시스템은 비행하는 탄환의 충격파를 감지하여 저격수의 위치를 방향각과 거리로 아군에게 알려주는 방어무기다. 저격수탐지시스템은 탄환의 총성과 충격파를 감지하는 음향센서와 함께 탄환의 비행속도, 각도, 거리등을 연산하는 복잡한 S/W 및 위치추적 알고리즘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국, 프랑스등과 같은 선진국만이 개발한 첨단무기다. 전쟁에서 만일 적 저격수의 공격을 받게 된다면, 아군은 곧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적 저격수는 먼저 지휘관을 저격할 것이고, 이어서 통신병, 운전병 등 중요한 임무를 갖는 군인을 연속으로 저격하여 아군을 큰 혼란에 빠뜨린다. 특히, 도시와 산악 지역이 많은 국내 전투 환경은 적군 저격수가 은폐한 상태로 아군에 많은 피해를 가할 수 있다. 따라서 적군 저격수의 총격 음원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정할 수 있는 시스템은 저격수의 위치를 탐지하여 즉각적인 반격을
[인터넷 대한뉴스] 사진:대우조선해양 국내 방위산업계는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아직 우물 안 개구리 수준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나 국내 군수함 ∙ 잠수함 등 방위산업(이하 방산) 선박건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체가 있으니 바로 대우조선해양이다. 노르웨이 해군 사상 최대 규모 군함 수주, 영국 해군에 세계 최초로 군함 수출, 대한민국 최초 해외 잠수함 수출 등 대우조선해양의 방산 부문은 항상 ‘최초 ∙ 최대’ 타이틀이 수식어처럼 따라 붙는다. 30년 이상 쌓아온 독보적인 특수선 건조 노하우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 역사는 83년 12월에 인도된 초계함(PCC) 안양함’부터 시작됐다. 당시 대함 ∙ 대공 ∙ 대잠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군함을 원했던 대한민국 해군은 만재배수량 약 1천 톤급의 동해급 초계함을 발주하게 된다. 동해급 초계함의 4번함인 안양함을 건조하는 것으로 특수선 시장에 첫 진입한 대우조선해양(당시 대우중공업 산하 대우조선소)은 이후 1,500톤급 프리깃함(FF), 해양경비정, 초계정(Patrol Boat) 등을 건조하면서 특수선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인터넷 대한뉴스] 박근혜대통령께서 통일비용보다는 분단비용이 더 든다고 했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방위산업체는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는 대한민국과 한국군만을 바라보고 무기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해외 수출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정부와 군과 방산업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위산업에 있어서도 IT강국의 면모를 살려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학회다 한국방위산업학회는 1991년 백영훈 박사 외 10인이 만들었다. 중공업의 기반을 견고히 하고 국방 및 방위 산업에 관한 학술적 조사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하여 국방 및 방위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이 목적이다. 20년 넘게 방위산업 및 국방 분야 관련 정책을 연구해 오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방위산업학술단체다. 3월20일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방산업체, 학계 등 산·학·연·군·관 관계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방위산업학회 제24차 정기총회 및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행사장 스케치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정담을 나누고, 학회 창립멤버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께 많은 후배들이 가서 인사를 하는 장면이 같은 업종이나 직종에서 오랜 세월 함께 한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넷 대한뉴스] 글:김윤옥 사진:김시훈 1993년 구미3공단에 입주한 (주)국인산업은 20여 년간 구미공단 내 폐기물의 약80%를 소각처리(처리규모 국내 3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소각으로 인한 열을 인근 공장에 공급하여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구미시 불산누출 사고 때 폐기물도 국인산업에서 처리했다. 구미공단 내 유일하게 있는 소각시설업체로서 년 1,000만 리터의 원유 및 30,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대체효과를 내고 있는 국인산업의 어려운 점을 살펴본다. 박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내수 활성화’를 강조하고 투자관련 규제를 백지상태에서 전면 재검토해서 꼭 필요한 규제가 아니면 모두 풀겠다고 발표했다. 본지에서는 대통령의 이런 발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부처 간의 소극적이고 의례적인 업무방식으로 인해 증축허가를 받지 못해 설비투자를 못하고 있는 국인산업을 방문했다. “사업장 일반· 지정폐기물 소각업체인데요 정부 관련기관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아니요 업종 관련 행정처분은 20년 간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도리어 CleanSYS 우수운영상(‘07년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사진 이주호 기자, (주)태아여행사 ‘미래지향적인 여행문화 창조’라는 목표 아래 고객들에게 고품격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정기성 (주)태아여행사 대표. 창립 20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놀라운 성장을 이뤄낸 (주)태아여행의 중심에는 정 대표의 땀과 열정이 담겨 있다. 지난 2012년 해외여행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외국의 주요 관광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여행을 통해 견문과 경험, 지식을 넓히고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려는 움직임으로 파악된다. 더욱이 개개인의 경제적 능력이 향상되고 생활의 여유가 확대되면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겠다. 기존에 선호하던 유럽, 북미, 중국, 동남아는 물론 최근에는 중남미, 북아프리카 등으로도 여행지를 넓혀가는 추세다. 이처럼 지구촌 곳곳으로 해외여행이 확산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고품격 맞춤형 여행상품으로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여행사 CEO가 있다. 바로 (주)태아여행사의 정기성(49) 대표다. 정 대표는 여행상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한 일처리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마다 높은 만족도를
[인터넷 대한뉴스] 지금까지 불가사의하고 신비롭게 여겨온 최면은 현대에 들어와 다양한 부문에 적절하게 활용되는 추세다. 현재 의료계와 심리학계에서 유용한 치료요법으로 인식되고 있음은 물론 최면관련 연구단체도 국내외에서 활동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12년 초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여성운전자들만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강탈하는 오토바이가 강도가 활개를 쳤다. 3명의 여성들로부터 갈취한 금액만 약 5,700만 원에 달했다. 하지만 경찰이 손을 쓰기도 전에 순식간에 도주해 단서를 찾기 어려웠다. 수사에 별 진전이 없던차에 피해자에 대한 경찰 과학수사요원의 최면요법이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 최면을 통해 피해 여성 한 명의 무의식을 더듬어 범인의 오토바이 번호를 밝혀낸 것이다. '최면'이란 표면의식이 잦아들고, 심층의식으로 인식의 초점이 이동하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몽환상태에서 암시가 이뤄지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최면은 최근 범죄수사는 물론 금연, 금주, 기억재생, 아이디어 개발, 학습능력 향상 및 의학적 치료기법 등 다양한 분야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과거 사람을 잠들게 해서 의식을 잃게 한 다음 마음대로 조종
[인터넷 대한뉴스] 김철호 이사장이 이끄는 형곡새마을금고는 경영실태 종합평가 1등급 획득을 기점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 2005년도 경영종합평가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이처럼 전무후무한 금자탑을 쌓은 형곡새마을금고가 더욱 빛을 발하는 까닭은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공존공생, 상호부조의 가치관을 정립시켜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형곡 새마을금고가 회원 70명과 함께 출발을 알린 것은 1992년 2월의 일이었다. 2003년 4월 이사장으로 선임된 김철호 이사장은 발군의 실력을 과시, 1년여 만인 2004년 6월 자산 300억 원을 달성하면서 희망의 청사진을 그리기 시자했다. 이후 탄력을 받은 형곡새마을금고는매년 괄목할 만한 자산 달성 신기록을 이룩해 나갔다. 2005년 8월 23일, 금고 운용의 핵심인 경영실태 종합평가 1등급을 획득한 형곡새마을금고는 2006년 4월 자산 500억 원을 달성했다. 행정자치부는 이러한 업적을 높이 평가해 '행정자치부 장관상' 이라는 영광을 안겨 주었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1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
[인터넷 대한뉴스] (주)팜스코는 '고객의 건강한 식문화 창조'라는 목표를 내걸고 다양하고 안전한 축산 제품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축산전문기업이다. 지금까지 보다 안전하고 유용한 먹걱리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함으로써 그 성가를 높여왔다. 웰빙, 친환경, 안전성, 건강 등. 이는 먹거리에 대한 최근의 트렌드를 설명해주는 단어다. 특히 요즘에는 식품이나 식자재에 관한 불미스러운 소식이 하루가 다르게 각 매체를 통해 다뤄지며 소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이 먹고 있는 음식조차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확산될수록 국내 친환경 축산 먹거리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팜스코(대표 정학상)의 가치는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1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윤옥 기자 | 사진 엄명하 기자, 제공 해바라기몬테소리 어린이집 해바라기몬테소리의 교육 방침은 어린이가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느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는 것이다. ‘나 혼자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Let me do it myself)'가 원훈이다. 어린이가 정서적, 지적, 신체적으로 고루 발달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모범교육 현장이다.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이론에 ‘인간의 성격은 유아기 각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고 한다면 우리나라에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어릴 때의 성장 환경과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요즘 방송매체를 통해 몇 군데 어린이집의 아동 학대와 불량음식 제공 등이 보도되며 대다수의 학부형들이 불안해하고 국가적으로도 큰 수치인 사건들이 많았다. 이에 대한뉴스 편집위원회에서는 전국의 지사와 관계자들의 추천을 받아 그중 모범적으로 아이들 교육을 하고 있는 구미 해바라기몬테소리 어린이집을 선정해 현장취재를 했다. 지난달 11일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한 취재팀은 점심때가 다 되어 도착하는 긴 여정이었지만 소나무와 밤나무 향이 그윽하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