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발전소 주변마을 저녹스 친환경보일러 교체사업을 시행했다. 2022년 11월 1일 풍산읍 행정복지센터,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 취약계층에게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탄소중립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는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절약하고,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9% 저감함으로써 환경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정부가 지급하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 보조금은 가스보일러에 한정되어 있어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는 혜택을 받기 어려움 점을 고려하여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보일러 교체 작업시 안전 점검을 병행하여 겨울철 보일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남부발전 강태길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복지사각지대 가정방문으로 사회적 안전관계망 구축에 힘쓰는 안동빛드림본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1차보고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8일 2024년도 국, 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후2시 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오는 2024년도 신규사업 21건에 건의액 1064억원, 계속사업 24건에 건의액 589억원으로 총 45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53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사업으로 영양도서관 건립사업,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동부리 농촌 공간정비사업, 영양, 입암 통합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등 계속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 고춧가루 가공 사업소 저온저장시설 신축, 삼지연 정규파크골프장 조성, 원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죽파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등 2024년도 새로운 영양의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성공적인 국, 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군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국, 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 적극적인 중앙부처 및 경북도 방문 등 역점 시책이
▲동양대 헬스파밍 수료식 단체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6일 오후 2시 동양대학교에서 ‘지역대학 농업인 교육 헬스파밍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양대 헬스파밍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와 동양대학교가 2016년 체결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헬스파밍 과정을 통해 7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우수 농업 전문인력 210명을 배출해왔다. 지난 3월 시작된 교육과정은 전문 인력을 초빙한 이론 강의, 농축산업 실태 파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30명의 교육생은 10개월간 총 153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에서 향토자원을 이용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농축산업 트렌드, 지역의 힐링 관광 프로그램과 농축산업의 접목으로 차별화된 신규 소득원을 발굴하는 방법 등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송호준 부시장은 “쉬지 않고 달려오신 지역농업 발전의 리더인 여러분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영주의 으뜸 산업인 농업을 지켜 미래농업의 선두주자가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 농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지난 6일 도내 가공식품기업 대표자들을 만나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아이디어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강식품가공, 수산물가공, 식육가공 등 분야별 우수 식품기업 7개사 대표가 참석하여, 최근 환율상승, 유가인상 등으로 인한 물류비 부담, 수출마케팅 애로, 인력난 등 애로를 호소했다. 반면, K-푸드 열풍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진출을 위한 공동 판촉전 개최와 국가별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여 도내 기업과 수출 상담 주선을 요청했으며, 물류비 상승에 따른 수출물류비 지원과 최근 강화되고 있는 식품 수출 규제 대응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상품개발, 공동마케팅 등 기업간 협업을 위한 지원제도가 필요다하고 제안했다. 영천에 소재한 건강식품가공업체인 추성태 농업회사법인 ㈜이비채 대표는 “지금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관계기관의 협조 하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간담회와 같은 자리를 자주 열어서 기업간 협업 논의, 지원사업 제안 등 기업과 기관이 함께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경창 원장은 “간담회
▲영양군 자원봉사자대축제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이해 제10회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1년간 영양군 곳곳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매년 개최했던 봉사대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에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남태희(50.농업.수비면), 김연숙(여.70.주부.영양읍)(도지사 표창) 등 8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김연숙씨 등 자원봉사자들은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는데 봉사활동을 한 것에 대해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부끄러우며 표창은 보다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힘이 닿는데 까지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길동 봉사센터장은“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를 발판삼아 군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활성
▲영주시 4-H 가족화합 워크숍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6일과 7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4-H연합회 가족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영주시4-H연합회원과 가족들이 기성농업인과 신규농업인, 남성농업인과 여성농업인 간의 소통, 화합에 대한 교육과 노소 농업 갈등 해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원 및 가족 60여 명의 참석자들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부터 소통·갈등관리 교육을 받고, 영농에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유했다. 또 가족 어울림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으로 서로 화합하며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의지를 다졌다. 최원홍(29.순흥면 태장리)씨 등 4H회원들 “모두 한 해 동안 영농으로 지친 가족들과 참가하여, 소통의 방법을 배우고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년농업인들과 가족이 함께 건강한 농촌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은 미래 농업의 주역이며 이번 가족화합 행사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7일 2022 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2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인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한 시민 20명(지역사회적기업 대표들, 창업희망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명배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유통지원센터장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한대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사회적기업 지정제와 절차 및 요건, 사회적기업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의무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센터에서는 이번 아카데미 참가자를 대상으로 내년 사회적기업 인, 지정 지원을 위한 추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개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공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의 주관기관인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 단
▲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6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1, 우수 3, 장려 3)을 선발했다. 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 체감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했다. 선발방법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7건을 대상으로 주관부서의 1차 검토를 거친 뒤 온라인 국민심사(20점)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80점)를 통해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7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발된 기술지원과 이정애(여.지도사) 과수연구팀장은 정착 실패로 인해 애물단지로 전락한 신소득 대체과수 ‘플럼코트’의 판매처 확보 및 유통전략 정립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망고자두’ 용어 최초 사용으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유통지원과 손현숙(여.행정6급) 팀장의 ‘전국 최초 시민을 위한 온라인 후생복지몰 ’영주사랑복지몰‘ 운영’, 하천과 김명규(시설7급) 주무관의 ‘옥계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지난 6일 지역 탄소중립을 위해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 줍깅을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청아람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신천 일대 줍깅 활동에 이어 올해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와 하수구 근처 낙엽을 수거해 대구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한편 청아람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주시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관 어울림센터 준공식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5일 풍기읍민들의 숙원사업인 풍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을 토대로 새로 조성한 풍기 어울림 센터(풍기읍 성내리 105번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풍요로운 문화, 복지, 생기 넘치는 젊은 풍기’이라는 비전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이달 초순까지 5년간 총사업비 80억원(국비56억. 시비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풍기 어울림 센터, 알림센터 및 읍치둘레길,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헬스장, 어린이 레고방, 다목적 회의 공간 등을 갖춘 어울림 센터와 읍치둘레길 등이 준공되면서 풍기읍 주민들의 문화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센터는 풍기읍 중심에 위치해 읍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규모는 연면적 978㎡로 1층 실내(720㎡)에는 헬스장, 커피숍, 레고방 등이 들어서고, 2층 실내(258㎡)에는 회의, 강의실 등을 조성해 읍민들에게 실내 행사장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구유입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