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 기념 어린이 북콘서트 웹배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2시 경북도서관에서 어린이 북콘서트 ‘동화책으로 만나는 이육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31일 경북도서관(관장 정선홍) 및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과 체결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초등학생 동반 3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북콘서트는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독립운동가 이육사 동화책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과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또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를 초청하여 어린이들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직접 답변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진영 관장은 “경북도서관·경북북부보훈지청과 상호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경북도서관(관장 정선홍),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과 협업하여 11일 경북도서관에서 ‘순국선열의 날 기념 특별기획전 순회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3개 기관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식민지 조선 학생이여, 궐기하라!’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 새로운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경북 학생들이 펼친 항일 운동 관련 사진과 자료들로 전시된다. 전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21일 휴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덕석 경북북부지청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이 미래세대로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남서상점가 김학현 상인회장,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익조 단장, 경북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이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경북 북부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창업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 북부지역 창업지원 기관인 경북경제진흥원과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임팩트스퀘어가 참여하며 창업지원을 위한 민간협력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지역 스타트업의 경쟁력 향상과 질적 성장 기여를 위해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보육센터와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중이며, 지난 10월말 ”BETA FESTIVAL“ 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주식회사 임팩트스퀘어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엑셀러레이팅과 투자 등 비즈니스 컨설팅을 수행중인 기업으로 지난 9월에는 경북 영주시에 청년교류공간 ”STAXX“ 를 개소하여 지역의 변화를 이끌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 또한 ’21년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 정책토론회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축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11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립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와 박형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이사장 배용호)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선비정신확산을 위한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를 주제로 열렸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혐오 범죄, 반인륜 범죄, 청소년 범죄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인성교육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비의 고장 영주’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최적지로 제안했다. 기조강연은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이배용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이 맡았다. 이 위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막말하고 무질서하고 서로를 헐뜯는 품격 잃은 사회가 되어가고 있음을 탄식하면서 형식적인 것보다 내면적인 도덕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신뢰받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간성의 회복을 인성교육의 시대적 과제로 제시했다. 주제발표는 홍승신 한국인성교육협회 이사장이 ‘현대사회의 극복과제와
▲관내 소방시설업체 대표자 14여명 모여 간담회 회의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11일 오후 3시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업체 대표자 14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방시설업체와 소방서간의 소방안전환경 구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시설의 적법한 설계, 공사, 감리, 관리 등을 통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교환, 소방시설 설계, 시공, 감리, 관리 관련 당부사항,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개정법령 홍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소방서장은 “소방시설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기에 완벽한 설계, 공사, 감리,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10일 조양공원 인근 중앙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 보건위생과, 건강관리과, 지역보건과 직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캠페인을 펼쳤으며, 참석자 모두 한마음으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영천시 전입을 홍보함과 동시에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영천시보건소 인구 늘리기 캠페인 단체사진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 뿐 만 아니라 안정적 분만환경 조성, 출산·양육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 선수단 해단식’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 중부동체육회(회장 이근훈)는 8일 경주웨딩파티엘에서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 흥무부 우승컵을 안고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선수와 임원 60여 명은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에서 치러진 경기와 열띤 응원의 기억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다채롭게 준비됐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선수감독을 위한 감사패 전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번 시민체육대회의 노인공굴리기에서 큰 성과를 내준 노인회를 위해 발 마사지기를 경로당에 기증해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등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근훈 중부동 체육회장은 “중부동이 생긴 이래 시민체육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안겨준 선수단과 응원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해원 중부동장은 “시민체육대회를 위해 힘써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주민화합으로 이룬 거대한 성과를 밑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중부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10일 오후 5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2년도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심사와 10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학생 장학생 45명 △초․중․고 특기 장학생 13명 △우수 교직원 5명 총 63명을 선발해 장학금 8천4백여만 원을 수여했다. 장학금과 포상금은 각 분야별로 대학생 최대 2백만 원, 초․중․고 특기 장학생 50만 원, 우수교직원 포상금 1백만 원으로 행사 직후 개별 은행 계좌로 지급됐다. 선발된 한 장학생은 “예천군민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쁘다.”며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갖고 학업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올해 예천군민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군민 한 분 한 분 성원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장학금을 받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직원 다섯 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으로부터 기탁금을 받아 102억8천만
▲영주시 건설공사 설계심사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내년부터 건설공사 설계심사대상 사업을 현재 3000만 원 이상에서 5000만 원 이상 공사로 상향조정한다. 시는 현재 3000만 원 이상, 7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와 전기ㆍ통신소방 등의 공사에 대해 설계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매년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설계심사 대상사업도 15% 이상씩 증가하고 있고 각종 자재비 상승으로 공사비에서 도급액의 비중이 축소돼 소규모 계약 공사가 급증함에 따라 설계심사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설계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가 큰 중규모 이상 공사에 집중하기 위해 내년부터 설계심사 기준 금액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2000만원 상향한다고 밝혔다. 다만, 읍, 면, 동사무소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전기, 통신, 소방공사는 기존과 같이 기준 금액을 3000만원 이상 사업으로 유지된다. 시는 그동안 사업부서와 읍, 면, 동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등의 설계도서에 대한 사전 검토와 심사를 통해 설계 원가산정의 적정성과 설계도서의 일치여부, 대가 산정기준 적용의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살펴 예산 절감과 양질의 시공이 가능하도록 이
▲영양군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이 10일 오전 10시 30분 신청사 전정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내, 외빈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지난 1980년에 건립된 입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787.51㎡,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돼 42년 동안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건물의 노후화로 시대흐름에 맞는 고품격 청사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지난 1년 5개월간 공사를 실시했으며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97.89㎡, 지상3층으로 새롭게 건립하게 됐다. 주요 시설은 ▲1층 사무실, 상담실, 숙직실 ▲2층 대회의실, 면장실 ▲3층 소회의실, 다목적실, 문서고 등으로 마련돼 있다. 오도창 군수는 준공식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신청사 건립에 힘쓴 설계감리사 이용환 대표와 시공사 안종원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군수는“입암면 행정복지센터가 행정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