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안내문.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보증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4월 원주시-강원특별자치도-한국관광공사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의 후원금으로 연간 2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무주택 청년가구(만 19∼34세) 중 읍면동장 및 아동복지시설의 장이 추천한 자이며,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 계약하고 있어야 한다. 신분증, 통장사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인 저소득 청년 가구에 주거 보증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청년이 모이는 도시, 함께 성장하는 동해시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가 최근 ‘청년이 모이는 도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비전으로 내걸고, 청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3일 열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시행 계획은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담았다. 특히, 올해 시행계획은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단순한 일자리와 주거 지원을 넘어 문화와 소통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해,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5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대 전략과 59개 과제를 추진하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2025년 청년정책은 크게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먼저,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반영한 ‘취업아카데미’를 신설하고,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속
▲울산시청 전경. (최신뉴스=김기준 기자)울산시는 울산청년지원센터가 2월 20일자로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와 기초지역을 잇는 청년정책 통합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정으로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3년간 매년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청년 정책 안내 및 홍보, 지역 청년 단체 및 시설과의 연결망 구축, 지역 청년 실태 조사, 국가 위탁사업 및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는 울산청년지원센터가 지역 거점 센터로 지정된 만큼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중앙과 구·군 청년센터와의 협업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다양한 청년정책의 종합 전달체계로 기능하여 울산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지원센터(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는 지난 1월 21일자로 개소했으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 중에 있으며, 청년정책 정보통합 제공 및 지역 특화 청년사업
▲2025년 1차 운영위원회 회의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9일 논산지역자활센터에서‘2025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와 2025년 1차 예산보고, 2024년 후원금 결과 보고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논산지역자활센터 이동권 운영위원장과 반석건축인테리어 변용오 대표, 이엠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 명현숙 지부장, 논산푸드뱅크 정인선 소장,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김명중 과장, 논산지역자활센터 박석현 센터장, 권혜경 실장이 참석해 논산지역자활센터의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논산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을 위해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석현)는 논산시의 위탁을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 및 교육 등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오늘광고/ 솜씨/ 오늘반찬/ 오늘간식/ 더좋은마켓/ 미태리/ 늘카페/ 우리콩두부/ 게이트웨이’ 등 9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가 최근 열린 2월 월례회에서 제7대 회장에 조두석 ㈜애드메이저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번 월례회는 지난 6년간 협회를 이끌어 온 제6대 최종태(솔트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회장이 물러나고 제7대 회장으로 조두석 대표가 선임되면서 차기 집행부 구성도 마쳤다. 차기 집행부로는 감사에 이해봉 봄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부회장에는 한영필 에스피코리아 대표와 김광배 애드우드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 사무총장에는 구건우 피알네트웍스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조두석 협회장은 “앞으로 지역 내 일감 확보를 통해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고산업 분야 진출을 꿈꾸는 지역인재들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업체들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갰다”고 말했다.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20개 회원사로 구성돼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광고마케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고산업 분야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19일 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등 6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 상인점에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의 재순환과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공사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1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담은 보따리를 전달하는 행사다. 공사 직원들은 나눔 보따리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기혁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21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돌봄 관련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피살사건과 관련해 아동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와 구·군 관계 부서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시설 등 아동 돌봄 기관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아동 돌봄 기관에서 종사자를 채용할 시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종사자 결격 사유 및 범죄 경력 등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또 돌봄 서비스가 끝나면 반드시 대면 인계와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하고, 전자출결 시스템을 통해 귀가 알림을 필수로 운영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역 아동 돌봄 기관 245곳을 전수 조사해 안전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폐쇄회로(CC)TV가 부족한 지역은 우선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할 예정이다. 돌봄 종료 후 아동이 귀가하는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찰청과 협력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오는 24일부터 대구시내버스 노선이 새롭게 바뀐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과 대경선 개통, 신규 주택·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환경 변화를 반영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도시철도 개통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도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122개 노선 중 존치 53개, 대폭 변경 22개, 일부 변경 32개, 폐지 15개, 신설 20개 노선이며, 총 127개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직행 2개 노선(학정동~칠곡3지구~신기역~영남대, 국가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2.28기념중앙공원~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과 급행 3개 노선(칠곡경대병원역~삼국유사·소보면, 대천동~대곡지구~(앞산터널·범물터널)~용지역~반야월역)이 신설돼 외곽과 도심·외곽 간 접근성이 강화됐다. 서대구역~서부정류장 노선 신설, 서대구역~칠곡 간 노선 증설, 서대구역~평리뉴타운 간 노선 개선으로 서대구역 접근성도 개선됐다. 이밖에 신암뉴타운·도남지구 등 택지개발 지역의 노선 증설, 봉덕동~남부도서관~송현동~상인동 간 연결노선 신설 등 신규 교통수요도 반영됐다. 이
▲기획형 힐링프로그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은 부산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종사자의 쉼과 힐링을 위한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완화·예방을 위해 종사자 욕구에 맞춘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5개 분야로 ▲기획형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형 프로그램 ▲협업형 프로그램 ▲ ESG 실천 현장 체험이다. 【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 】 (사 업 명)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 (사업대상) 부산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사업기간) ‘25. 3. ~ 9. (사업내용)- 기획형: 사회서비스 종사자 공동 기획·제안 프로그램 지원(공모) - 체험형: 전시, 스포츠, 공연 관람 등 프로그램 운영 - 참여형: ESG 활동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협업형: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협회·단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 운영 - ESG 실천 현장 체험: ESG 실천 현장 방문 및 사례 공유 올해 사업은 특히 ESG를 연계한 종사자 체험 및 참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최근 대기업 「부산엔지니어링센터」 투자를 끌어냈던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이번엔 디엔(DN)오토모티브의 4천억 원대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디엔(DN)그룹*은 부산을 미래 핵심 생산기지로 낙점하고 지난해 2월 디엔(DN)솔루션즈의 「글로벌 유닛 첨단 제조센터」 투자를 시작으로, 그룹의 핵심 기업인 디엔(DN)오토모티브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공장」도 부산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디엔(DN)그룹 : 재계순위 74위로, 1971년 동아타이어공업을 모체로 자동차부품, 자동차 배터리, 공작기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자산 총액 5조 원 넘어 준대기업으로 지정 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세계적(글로벌) 차량용 방진부품 및 축전지 제조기업인 ㈜디엔(DN)오토모티브와 「부산 배터리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상헌 디엔(DN)오토모티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디엔(DN)오토모티브는 디엔(DN)그룹의 지주회사로 자동차용 방진 부품과 배터리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특히 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