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지역경제 연구회’(회장 천미경)는 18일 오후 2시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한국유통과학 연구소)은 ‘태화강국가정원, 태화시장, 태화강역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로 먼저 울산의 핵심 관광자원인 태화강국가정원과 인근 태화시장을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 방안과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박승제 한국유통과학연구소 대표는 “이번 연구 목적은 울산의 중심을 아우르는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시장, 태화강역을 연계하여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지역경제발전 모델을 수립하는데 있다”고 연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보면 △울산 중ㆍ남구 입지 현황 분석 △주요거점 현황조사 분석 △우수 사례분석 △지역활성화 방안 수립 등을 제시한다.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은 “태화강역을 통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화려한 간판의 숙박업소”이라고 말하며 “울산의 첫인상과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울산의 관문인 태화강역 주변지역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울산대표
▲하윤수 교육감 현장점검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최근 ‘극한호우’로 불리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전국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학교 현장점검에 나섰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금성고등학교, 부산디지털고등학교, 혜광고등학교, 덕원중학교 등 4교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현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 특히, 3년 전 집중호우로 축대가 무너진 사고가 발생한 금성고의 대비 상황을 먼저 살폈다. 이날 하 교육감은 4개 학교의 피해 예상 지역과 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학교 관계자들에게 더욱 빈틈없이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하 교육감은 시교육청 관계자에게 현장의 집중호우 대비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학교에서 개선을 요청하는 사안은 신속하게 지원토록 했다. 또한, 교육장과 관련 간부들에게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현장에서 대비를 잘해준 덕분에 부산지역 학교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앞으로도 집중호우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주길 바라며, 교육청도 간부들이 나서 취약 시설
▲현장 점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는 지난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zero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21시에 호우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현재까지 50개 부서 161명이 비상 2단계에 돌입하는 등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16일 산사태 주의보 발령에 따라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즉각 주민대피 명령을 내려 현재 61세대 87명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는 한편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박동식 시장은 17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상황분석 및 재난 진행단계별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선제적 대응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 강화를 지시했다. 이보다 앞선 12일에는 전 부서가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소, 대형공사장, 배수펌프장, 하천범람우려지역, 소하천 등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전반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상황판단회의를 지속 개최하는 것은 물론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핫라인을 구축해 집중호우에 대한 적극 지원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칸막이 없는 돌봄·교육 협력 나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8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교육 이원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돌봄·교육 이음 프로젝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 추진은 당면한 저출산·인구 문제 극복 기반 마련과 아동 간 돌봄·교육격차 발생 방지에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획기적인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관련 TF를 구성·운영하며,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과제를 협의해 왔다. 양 기관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책임 교육·돌봄’을 실현하고, 교육과 돌봄의 ‘경계 없는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책임 교육·돌봄’ 실현, 먼저, 시교육청과 부산시는 늘봄학교 TF를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가락·대저·기장 등 농어촌 지역에 전국 최초로 ‘24시간 돌봄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는 방안 마련에 나선다. 어린이집 급·간식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유보통합 TF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 연
▲지난 7일 부산일과학고 행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월까지 부산일과학고등학교 등 12교를 대상으로 KF아세안문화원과 함께 ‘2023 아세안 음식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음식을 통해 학생들의 아세안 국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미래지향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거제여자중학교와 개원초등학교에서 ‘베트남 음식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급식으로 인도네시아 메뉴를 마련하고, 아세안문화원은 구조물 제작, 아세안 전통 의상 대여, 홍보 리플릿, 레시피 등을 제공한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 7일 부산일과학고에서 열렸다. 이날 학교급식은 나시고랭, 아얌바까르 등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으로 제공했고, 식당 내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인도네시아 음식과 역사도 소개했다. 또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을 입어 보는 체험행사도 열렸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이날 조리 과정을 ‘부산학교급식클래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아세안 국가
복합문화공간 ‘해성아트베이’ 3층에 '해성어부촌'이 오픈했다. 해성아트베이는 장기적으로 비어 있던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 전관을 ‘해성아트베이’ 김종신 회장의 사비로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1층 대전시실에는 조선시대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고, 2층에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제1전시실, 국보급 미술품들을 감상하며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부산 최고의 전통 카페 ‘향인정’(제2전시실)이 갖춰져 있다. 광안대교와 마린시티가 한눈에 들어오는 3층은 문화대학 강좌와 각종 세미나 등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12일 관광객들을 위한 행복식당 ‘해성어부촌’을 오픈하여 앞으로 최고의 명품 맛집의 면모를 갖추고 고객들을 모실 계획을 하고 있다. ‘해성어부촌’에서는 점심특선으로 준비한 장어탕과 물회, 또 장어철판구이, 꼼장어구이, 양념 꼼삼꼼삼을 맛볼 수 있다. 해성어부촌 윤병하대표는 섶자리에서 몇 십년간 식당을 운영했으며 “진실의 가치와 신념을 가지고 손님들에게 정성과 최선을 다해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청결하고 정갈한 음식을 제공하며 겸손하게 고객을 섬기겠다"며 남다른 장사철학을 가지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제24주년 창립기념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후 5시 중구 코모도 호텔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정순 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제2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는 그동안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사업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기념식이 여성경제인들의 활약으로 우리 부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글로벌 공연 지식재산권(IP)인 ‘태양의 서커스’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캐나다의 ‘태양의서커스그룹’(Cirque du Soleil Group)과 국내 주관사인 ㈜마스트인터내셔널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1984년 캐나다 퀘벡의 거리예술가 20명이 모여 시작한 ‘태양의 서커스’는 지금까지 세계 60개국, 450여 도시에서 2억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문화예술공연 역사상 가장 성공한 글로벌 공연 지식재산권(IP)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유치를 통한 국제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식재산권 보유사인 태양의서커스그룹(Cirque du Soleil Group)의 던컨(DUNCAN) 투어 총괄부사장, 국내 주관사인 ㈜마스트인터내셔널 김용관 대표가 참석한다. 협약서에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태양의서커스’ 부산 정기 개최 및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레저 클러스트 참여 논의 등 각종 협력 사항이 명기되어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양의서커스그룹(Cirque du Sole
▲하윤수 교육감과 직원 소통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직원들과 소통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취임 후 1년간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동안 성과와 향후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하 교육감은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1년간 수고한 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하 교육감은 노타이와 운동화 착용 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소통에 나서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한 복장 착용은 지난 3일 하 교육감과 MZ세대 간 오찬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제안한 의견을 전격 수용한 것이다. MZ세대들은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편한 복장으로 근무하고 싶다고 건의했고, 하 교육감은 바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일 부산교육청은 7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전 직원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7일 최윤홍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은 청바지 차림 등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5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MUSE)호 등 대형 럭셔리(luxury) 크루즈선들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소비, 지출 등으로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제이티비에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일본 또는 대만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오는 10월에 2차례 전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차례 부산 출‧도착, 일본 여행 크루즈 운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10월에는 ▲10.13.~10.18.(5박 6일, 부산 → 해상 → 일본 오키나와 나하 → 타이베이 기륭 → 해상 → 부산) ▲10.18.~10.21.(3박 4일, 부산 → 일본 사카이미나토 → 일본 마이즈루 → 부산) 두 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선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