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영주시풍기읍장 강한원 우측 횡재먹거리 한우 장진수 대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 횡재먹거리 한우 장진수(60)대표는 지난 1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30박스를 전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을 전달한 장 대표는 풍기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평소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995년부터 2일 현재까지 매년 떡국 1000명인분을 사비로 준비해 해맞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관내 한 부모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 4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지역 사회를 통해 받은 사랑을 이렇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고했다. 이어 “내 작은 봉사활동이 기부문화 확산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제25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5점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접수된 관광기념품 89점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 결과 김다혜 씨의 작품 '신라토기, 경주를 비추다'가 대상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신라토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아크릴 테이블 램프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금상은 ㈜애스토글로벌의 '천년애 무드등', 은상은 서지연 씨의 '경주의 봄, 달밤 마그네틱', 동상 5점에는 '경주 천년의 향기', '경주가 좋아, 경주키링', '신라 이야기를 담은 다관', 'DIY 회전오르골 경주', '경주여행드로잉 그림엽서'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 7점에는 '첨성대의 인사', '안녕 경주 ~', '벽랑', 'with gyeongju', '소품속에 숨은 경주', '첨성대 별자리 열쇠고리', '경주맥주'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남미경 관광컨벤션 과장은 "이번 수상작 심사 온라인 투표에 2천868명이 참가하는 등 공모전이 뜨거웠다"면서
대구시는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 '빗방울이 그리는 동심원'을 모티브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디자인광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에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디자인 광장으로의 변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마치고 얼마 전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공공디자인 사업의 디자인 콘셉트를 기획한 이경용 경북대 디자인학과 교수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 만들어지는 파문들이 아름다운 변화와 조화의 조형을 만들어 내듯이 대구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역사광장 공간에 도시와 문화의 창조적 에너지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동대구역 광장의 디자인 콘셉트는 '단비의 조형화'라고 설명했다. 대구의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휴게공간, 조경공간, 야간조명 콘텐츠 등 자연과 공공디자인 시설물이 어우러진 디자인광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곳곳에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쉬어 갈 수 있는 의자와 파고라, 지름 12m의 대형 조형 화분에 이팝나무를 심어 그늘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경관을 선보이며 대구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특색있는 대구를 연출했다. 디자인광장 조성 전 걸음을 재촉하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두류역자이로 올해 대구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GS건설의 자이(Xi) 아파트가 또 한번 대구에서 신규 공급을 선보인다. GS건설은 4일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다.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부터 소형타입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이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와 경북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유주택자도 청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2022년 11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벽산 김도현 선생 유허비(영양군 청기면 상청리 산2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852년 영양에서 태어난 김도현 지사는 1895년 단발령 이후 안동, 영양, 예안 등에서 의병 운동을 주도하였으며,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자결하려 하였으나 부친이 살아계셔서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가 1914년 부친이 작고하자 그해 11월 7일 영해의 관어대에 유서와 절명시를 남기고 바다에 걸어들어가 자결 순국하였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10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일(화) 직원조회 시 적극적인 민원응대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2022년 3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군은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민원감동 칭찬직원 3인을 선정하여 군수표창과 포상금 15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포상자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칭찬합시다.’코너 등에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6명 중 종합민원과 1차 평가 후, 영양군공적심사위원회 의결로 3명이 선정됐다. 소속 성 명 주요 내용 농업축산과 김성훈 ‣ 이동식 저온저장고 관련 민원 정확‧친절 처리 문화관광과 김규섭 ‣ 문화재(사월종택) 보존·관리 노력에 대한 감사 환경보전과 김혜진 ‣ 2년 전 고충민원사항 친절상담 및 해결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감동 서비스로 칭찬받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속 해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 전통문화체험단지 마을역사관 실물모형 제작설치 보고회 진행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영주댐으로 수몰된 지역민과 마을 관련 자료를 한곳에 모아 역사와 문화를 보존·전시해 지역민과 후손들에 수몰 마을 역사를 전승한다. 시에 따르면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영주댐으로 수몰된 마을과 수몰민에 대한 전시자료인 ‘영주 전통문화체험단지 마을역사자료관 실물모형제작설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영주 전통문화체험단지는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는 문화재를 집단 이주해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은면 금광리 420번지에 조성중이다. 단지 내 마을역사자료관(980㎡)에는 영주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의 역사와 문화·자료를 정리해 보존·전시하게 된다. 마을역사자료관은 지하1층 로비(미디어아트), 지상1층 제1전시관(마을회관, 평은역 등), 제2전시관(내성천, 전통놀이체험 등), 영상관(마을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료관 내부 구성에 대한 진행 상황 보고,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검토·보완해 올해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배진태 문화복지국장은 “영주댐 건설로 수몰된
▲영주여고 대만 음식 체험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9일 대만 음식문화 탐방 및 교환선물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국제교류 운영의 일환인 프로젝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제교류 학교인 대북시립남호고급중학교로의 직접 방문이 어려워 체험을 통해 대만문화 알기를 진행했다. 원주에 있는 대만 음식 식당인 ‘닝샤샤’를 방문해 대만의 대표 음식인 우육면과 탄탄면뿐만 아니라 가지 새우와 통새우 완자 요리까지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면서 음식 재료와 조리 과정에 대해 채병용 셰프의 설명을 듣고 셰프가 만든 음식을 실제로 먹어봄으로써 대만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탄탄면을 먹어본 박소은 학생은 ‘땅콩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좋아했으며, 다양한 요리 중 가지 새우를 먹어본 류은주 학생은 ‘가지가 감싸고 있는 통새우의 쫀득함에 반했다’며 대만 음식에 매료됐다. 또한 반지공작소를 방문해 대만 친구에게 줄 은반지 만들기를 체험했다. 은반지는 1대1로 매칭된 대만 친구를 위해 사전에 메일을 통해 반지 사이즈를 알아내고, 서로를 알릴 수 있는 이니셜을 직접 새겼다. 하나의 반지를 완성하기 위해 두들기고, 갈고 다듬는 과정에서 마음은 대만 친구에게 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귀국과 동시에 도의회 의장, 도 교육감, 도의원, 공공기관장, 소속 간부 등과 함께 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경북도는 이태원 사고 발생 상황을 접하고 곧바로 합동분향소 설치에 들어가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며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30일 사고 소식을 접하고 이태원 사고와 같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특별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분향소 설치를 지시했다. 분향을 마치고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과 및 봉화 광산 매몰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축제와 민간 행사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고, 봉화 광산과 같은 다른 사업장도 특별점검 실시하라”며“더 이상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11월 6일까지를 특별안전점검 주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인파가 몰리
▲영양사랑상품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다음달 17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가맹점을 대상으로 영양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전국 일제단속으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모니터링 자료와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주민신고 사례를 토대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단속을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 내용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적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른 행, 재정적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민경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상품권 사업이 본 취지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