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5월8일, 5월16일, 5월23일, 3일간 해양경찰 포항구조대와 울산구조대 간 전복선박 구조역량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의 주요 내용은 전국 최초로 포항해양경찰 구조대에서 보유중인 전복선박 선체 절단시설 훈련장을 활용해 ▲전복선박 합동 인명구조 절차 숙달 ▲선박 내부 장애요소 발견시 대처 능력 ▲선체절단 상황에서의 통로 개척장비 운용능력 ▲사고사례 공유 및 구조기법 전수 등 실전형 훈련에 초점을 맞추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타 지방 해양경찰서로 전복선박 훈련 사례를 전수시킴과 동시에 전복선박 상황에서 구조대원들의 팀워크를 더욱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성희 구조대장은 “타 지방 구조대와의 합동구조작전 능력을 배양함에 따라 포항뿐만 아니라 동해상 해양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지난해 1월부터 신고자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해 위치와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보이는 112’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고자의 음성에만 의존하던 기존 접수방식에서 벗어나, 신고자가 위치를 모르거나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위치 확인과 정확한 현장 상황 대처가 가능해진 것이다. 시스템 도입 이후, 약 500여 일간 5만여 건이 발송되었고(51,158건), 지난달에는 행안부가 주관한 국민 일상을 바꾼 정부 혁신 최고사례로 ‘보이는 112’가 선정되기도 하였다(2023. 4. 19.) 이는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강화를 통한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라는 국정과제의 하나이기도 하다. 우수 신고 처리 사례들도 다수 확인되었다. 다음은 보이는 112 신고 시스템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학교폭력 피해 발견) ▵“여러 명이 모여 한 명을 때리고 있고 나도 맞았다”라는 말만 하고 다른 말은 없는 신고 ▵보이는 112 활용, 신속하게 현장 상황 및 상세 위치 확인 ▵신속 출동 ▵상가 옥상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발견<전북청, 2022.9.22.>‣(마약 사범 검거) ▵“살인사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남부경찰서(서장 박광주) 수사2과는 2022년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소년원 동기, 친구들과 인터넷 물품 사기 조직을 결성하여, 계좌 개설, 현금인출, 대포통장 장집, 오다 등의 역할을 각자 분담한 뒤, 대포통장 300여 개, 대포폰 200여 개 등을 준비하여 네이버 중고나라, 번개 장터, 당근 마켓 등, 다수의 물품거래사이트에서 불특정인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펼쳐, 피해자 452명으로부터 약 3억 1천 4백만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 15명 전원을 검거, 7명을 구속하고 8명은 불구속하였다. 수사2과(과장 김성인) 수사9팀조요한 경사는 본 사건을 접수하고, 인터넷 사기유형과는 다른 점을 파악하고 수사에 착수하였다. 이들은 타인 명의의 계좌와 원 계좌로부터 생성한 다수의 적금계좌를 이용하여 사기 범행을 하였고, 대포통장 계좌의 명의자가 직접 현금을 인출 한 후, 계좌관리원(장집원)에게 전달하고, 장집원은 자신의 몫을 뺀 뒤, 사기 총책인 오다 에게 전달하는 수법으로 조직이 결성되었으며, 모든 연락은 수사기관의 추적이 어려운 텔레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명의자들은 모두 텔레그램으로 알게 된 성명불상자에게 금전 대출을 받기
▲치안성과보고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5. 15.(월) 안동경찰서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치안종합성과 평가 계획에 따른 분석을 통한, 향후 치안 정책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치안고객 만족도 결과·분석 ▲상반기 기능별 성과 및 향상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동경찰 모두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양읍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5. 15.(월) 10:00경 함양읍 상백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 상황별 대처 능력이 비교적 낮은 어르신들의 잘못된 보행 및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보며 평소 보행 습관 및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고, 이륜차 안전모와 차량 안전띠의 미착용시 어떠한 결과를 보이는지, 트럭 적재함 탑승과 음주운전 사고 경각심 등 시청각 홍보했다. 함양경찰서장은, “지난 1년동안 교통 사망사고, 대부분이 노인 보행 사고로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대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예방 교육·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5. 12.(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 마실치유숲길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장을 비롯하여 청렴선도그룹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고 부패 없는 깨끗한 경찰로 거듭나고자 산속 숲길인 데크로드를 걸은 후 도시락을 먹으며 청렴한 경찰 문화 조성을 위해 좋은 의견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1분기 도내 우수 청렴선도그룹 평가에서 영주경찰서가 1위로 선정되면서 인증패 및 우수 직원 상장 수여도 함께 했다. 서장은 봄의 끝자락에서 자연과 함께 동화된 ‘봄날의 도시락(樂)’을 통해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영주 경찰을 기대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전국 지휘관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지휘관이 청렴한 신념을 휘호 하다’ 의미의「청·신·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청장을 시작으로 31개 소속 기관장이 불공정한 직무수행, 공직자의 권한 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적고 내부 게시판에 공유한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청렴하고 공정한 국민의 해양경찰, 나부터 기본을 지켜야 모두가 청렴해집니다”라는 메시지로 공직자 청렴 문화 확산 운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해양경찰청장은“일상 속 청렴 문화가 해양경찰을 중심으로 국민 모두에게 확산되고 정착돼 부패 없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산나물축제장 경찰부스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12일 영양경찰서를 방문했다. 자리에서 경북경찰의 치안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체 치안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경찰서 방문과 함께 협업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최 청장은 군민들이 경찰에게 바라는 치안활동에 대한 의견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영양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경찰의 역할을 당부하고, 지역 경찰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5월 11일 오후 2시 4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동방 약 40km(25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9톤급, 승선원 6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응급환자 B씨(50대, 남, 선원)를 함정으로 안전하게 옮겨 태웠다. B씨는 손가락 골절과 출혈이 있어 지혈 및 붕대를 이용한 구조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항으로 이송된 후 119에 인계되었다. 한편, 신고자 선주 C씨는“B씨가 통발어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양망기에 손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해상에서 작업할 시 추락에 대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각종 장비가 작동되고 있을 때는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무엇보다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병원에 이송될 수 있도록 초기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월성 원자력 발전소 주변 해역의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에 관한 고시 제정 이후 최근 고무보트 이용 낚시객을 적발하였다. 월성 원자력 발전소는 가급 국가중요시설로 인근 해상을 제한구역으로 설정하여 민간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었다. 그러나 원전 냉각수(온수)로 인한 어군 형성으로 낚시객 출입이 나날이 증가되었고 무분별하게 레저(낚시)활동을 하여 방호, 보안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이에 포항해경은 국가중요시설 보안과 레저활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에 월성원전 인근 해상을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고시 지정하였다. 포항해경은 금지구역 지정 후 경비정을 지속 배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 등으로 계도·단속활동을 강화한 결과 고시 지정 전보다 60%이상 레저활동이 감소하였다. 성대훈 서장은 “월성원자력 발전소가 국가중요시설인만큼 제한구역 내 무분별한 출입, 드론을 이용한 해상 대테러 예방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비·순찰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