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2일,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국군의 위상을 드높인 특수전사령부 대표팀을 격려하였다.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38개 국가의 고공강하팀 군인들이 참여하였고, 스타일강하 등 남ㆍ여 3개 부문에서 결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특전사 여군 대표팀은 4인조 상호활동(4-Way) 부문 1위, 정밀강하 단체전 3위, 여군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95년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첫 출전 이후 최고의 성적이며, 특히 여군 상호활동팀은 ’57년 대한민국이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 회원국으로 가입된 이후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에, 이 장관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특전사 여군 대표팀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섭 장관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강도 높은 체력단련과, 고도의 훈련을 통해 최선을 다해온 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성과는 우리군의 전투역량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특전사의 고공침투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계기” 라며, 앞으로도 최정예 특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은 12일 국방홍보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국방NEWS가 운영 20여 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방홍보원은 현재 국방TV (2011년 5월 31일 개설, 구독자 62.5만 명)과 국방NEWS, 국방일보, 국방FM 총 4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8년 2월 국방TV 유튜브 채널이 십만 구독자를 달성한대 이어 두 번째로 유튜브 채널인 국방NEWS (2020년 10월 27일 개설) 가 개설 20여 개월 만에 십만 구독자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십만 구독자 달성 시 수여되는 유튜브 실버플레이버튼을 수상하게 되었다. (유튜브에서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게 되면 구글 본사에서 실버플레이버튼 상패를 수여하며 100만 명을 돌파했을 때는 골드플레이버튼, 1,000만 명을 돌파했을 때는 다이아몬드플레이버튼을 수여하게 된다). 지난 2020년 10월 27일 개설된 국방홍보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국방NEWS는 매일 낮 12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방뉴스와 국방현안을 쉽고 흥미롭게 구성한 ’뉴스바바‘, 군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군(軍)금해‘, 국방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미니 웹 다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1일(월), 국방부에서 올해 2월 부임한 콜린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영 양국 국방협력 발전방안과 한반도 및 유럽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장관은 지난 6월 한-영 정상회담 계기 양국 간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이 채택된 것을 평가하며, 국방 분야에서도 동(同) 양자 프레임워크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크룩스 대사는 이에 동의하였다. 이 장관은 동(同) 프레임워크에 따라 차관급 한-영 국방전략대화가 7월에 최초로 개최될 예정인 점 등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정례협의체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사이버·우주 등 포괄적 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한-영 양국협력 강화의 추동력을 이어나가자고 언급하였다. 이 장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영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하였다. 크룩스 대사는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하는 동안 직접 체험한 북한 정치 및 안보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의 전통적 우방국이자 유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8일(금) 오후, 아미 베라, 영 김 의원 등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외교안보정책의 핵심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응하여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의 양국 정상 간 합의를 바탕으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인태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서는 미 의회 차원의 변함없는지지가 중요함을 언급하면서,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이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였다.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은 이번이 4번째 한국 방문이며,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국방부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설명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리움에서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정부의 국정철학·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병무청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혁신토론회에서는 국정과제와 관련된 입영대기기간 최소화 방안,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새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병무행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끊임없이 소통하고 서로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국민이라는 손님을 모시고 멋지게 항해할 수 있는 병무청이 되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2019년, 2020년, 2022년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은 2021년 국방부가 ‘코로나19’ 백신 수송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수송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2019년,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강원 산불 진화, 집중호우․태풍 피해 복구 지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저지 등 주요 재난 대응에 군(軍)이 성공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방부가 재난관리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재난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재난 현장에 투입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온 결과이다. 국방부는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신속대응부대로 육군 특전사 각 여단과, 해병대1사단을, 탐색구조부대로 해군 각 함대 및 특수전전단,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등을 지정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는 올해 3. 4.∼13. 강원·경북지역 대형산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제8차 사이버안보 분과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 한국은 그간 분과회의에서의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제5차 회의에서 말레이시아와 함께 공동의장국에 선출되었으며, 2024년까지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아세안 회원국 등 총 18개 국가가 참가하여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 사이버 역량 강화 등에 대한 회원국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한국은 회원국 간의 사이버 기술역량의 강화를 위해 올해 10월 제9차 회의에서 회원국간 최초의 사이버 국제훈련을 원격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훈련계획에 대한 회원국 검토가 이뤄진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사이버안보 분야에서의 긴밀한 국제공조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역내 사이버안보 증진에 기여하고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더불어민주당 출신 5선의 김진표 의원이 4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원 구성 협상 난항으로 국회가 공백 상태로 접어든 지 35일 만에 여야 합의로 국회의장이 선출된 것으로, 여야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협상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여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결과, 총 투표수 275표 중 255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김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으며,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국회는 또 부의장에 4선의 민주당 김영주 의원, 5선의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 부의장은 전임자인 김상희 전 부의장에 이은 헌정 사상 두 번째 여성 국회부의장이다. 정 부의장은 전반기 국회 부의장을 지낸 데 이어 오는 12월31일까지 부의장을 맡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장병을 위한 서비스 및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국방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및 개방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였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서비스 개발(모바일앱, 웹서비스) 2개 부문이며 개인, 기업, 학생, 장병 등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는 7월 4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2개월 간의 일정을 거쳐 9월 5일 최종결과가 발표되며 부문별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3팀) 총 10팀을 선정하여 국방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 및 상금 총 1,3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문별 최우수작은 내년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대회 참가 신청 접수는 7월 4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국방부 누리집(www.mnd.go.kr) 및 대회 공식 누리집(public-data.maicon.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과 중국 양국은 7월 3일 샤먼에서 제9차 중국군 유해 송환과 관련하여 국장급 실무협의를 실시하였다.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을 대표로 하는 우리측 실무대표단은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리징셴(李敬先, Li jingxian) 국제협력사 부사장을 대표로 하는 중측 실무대표단과 유해송환에 대한 실무협의 및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협의 결과 양측은 9월 15일 양국 공동으로 유해 입관식을 진행하고, 9월 16일에 중국군 유해와 관련 유품을 중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중 양측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25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 송환해 나갈 에정이다.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으로서, 양측 모두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9차 중국군 유해송환을 차질없이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