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풍림 의원 5분 자유발언 펼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전풍림(무소속, 바 선거구(풍기읍․안정면․봉현면))이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 추진 시 각종 사전 절차 미이행으로 발생하고 있는 영주시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전풍림 의원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은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용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제정된 「지방재정법」에 명시된 사항임에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거나, 투자심사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간과한 채 예산을 편성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방재정법」의 기본적인 절차 외에도, 개별사업들은 사업의 특성에 따라 관련 법령‧규칙 그리고 지자체 조례 등에서 요구하는 절차들이 많이 있으나 이러한 절차 이행에 비추어 볼 때, 영주시의 행정은 많이 미흡한 실정이며, 이러한 경우 하자 발생과 예산 낭비가 수반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떠안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몇 가지 사례로 2017년에 시작한 장수발효 체험마을 조성사업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재해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환경
▲2022 영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2 영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페스티벌은 영주시민회관에서 학생작품 전시와 공연 부문으로 나누어져 행사가 진행됐으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재능과 끼를 보여주는 등 성대한 한마당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방과후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활동(오케스트라, 댄스, 합창, 기악중주, 국악 현악, 치어리딩, 모듬북, 밴드 등)에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맘껏 발산하는 무대였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의 자긍심과 삶의 힘을 키우고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와 기회가 됐다. 전태영 교육장은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재능을 익히고 배워 이런 공연을 보여주는 것은 학생들이 행복한 선비로 자라나는 영주교육의 미래를 보는 것 같다.” 라고 덕담을 전했다. 또 “지원청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지난 25일 오후 7시 반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칠원읍 소재 그림책공원에서 함안청년 작가 1호 ‘나는 번아웃이었다’의 송슬기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토크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힐링 북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함안청년 송슬기 씨가 ‘나는 번아웃이었다’ 출간함에 따라 ‘힐링 북 컨설팅’에 참여했던 청년들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함안청년들 20여 명이 담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신간 ‘나는 번아웃이었다’는 생활에 지쳐있는 이들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번아웃을 극복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북 컨설팅을 추진해 지역 청년들의 글쓰기 및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상 및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힐링 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북토크를 진행한 그림책공원은 군의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창업가로 지난 8월 창업 공간을 오픈하고 법인(협동조합)설립 및 사회적경제 (예비)마을기업 진입을 준비 중이며 연내 완료 할 예정이다. 북토크를 진행한 ‘그림책공
▲영양 별빛 아카데미 초청강사 이상벽 증명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27일 목양문화체육센터에서 방송인 이상벽씨를 초청해 2022년 10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쌓고 명사들과 소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강연은‘인생 2모작’이라는 주제로 인생 그리고 소통에 대해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오랜 방송활동 동안 MC활동을 한 경험을 살려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방청객들로부터 강연 내내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방청객 황모(여.47.주부. 영양읍)씨는“평소 즐겨 보던 TV프로그램의 진행자에게 인생 그리고 소통에 대해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으며 앞으로 계속될 아카데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도창 군수는“이 강연이 인생과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 가 되길 바란다.”고했다. 이어 “별빛아카데미를 통해 서로의 삶을 마주 보면서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박광흠)는 2022년 10월 24일(월) 지부 대회의실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홍승표 안동지청장, 경북지역 협의회 회장단 및 법무보호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부협의회 1·2대 김종인 회장 이임식에 이어 3대 류종길 회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취임한 류종길 회장은 “법무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지부와 함께 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신세계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상위 1%를 위한 최고급 아파트 '빌리브 헤리티지'의 오너스 클럽을 28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통상적으로 운영되는 견본주택과 달리 자산가들을 위한 력셔리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콘셉트에 걸맞게 그 이름도 오너스 클럽이라 정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와 그들만의 살롱 문화를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오너스 클럽은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빌리브 헤리티지’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2개 동 146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151~223㎡의 50평대 이상으로 △151㎡ 127가구 △159㎡ 12가구 △175㎡ 5가구 △223㎡ 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빌리브 헤리티지’는 외관부터 내부 설계, 커뮤니티 시설, 입주민 주거 서비스 등을 갖춘 하이엔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프라이빗한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내 보안업계 1위인 에스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통합 보안솔루션을 구축한다. 전 세대는 정남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K-인삼 산업의 수출 경연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3150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남겼다. 20일 엑스포 조직위(위원장 이희범)에 따르면 풍기인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엑스포 기간 중 수출상담회, 각 기업 해외 바이어 초청 1:1 비즈니스 미팅 등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일 인삼교역관에서 개최한 에이치지바이오(대표 한봉)와 An Thinh Phat(대표 Pham Ngoc Huan)간 홍삼가공제품 700백만 달러 수출협약을 마지막으로 엑스포 기간 지역 7개 업체가 해외 9개국을 상대로 17건 3150만 달러(한화 450억원 상당)의 수출협약과 1888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인삼 수출과 별도로 영주지역 농특산품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영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수출상담회에서 올린 440만 달러 수출협약과 160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포함하면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수출 실적을 거뒀다. 최대 수출 국가는 미국으로 6건 1230만 달러(한화 175억원 상당)이며, 베트남 3건 850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영주시 장수면에 소재한 (주)베어링아트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원인미상 화재 발생에 따른 건물붕괴, 다수사상자 발생,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의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훈련은 1단계 재난발생 및 상황전파, 2단계 선착대 초기대응, 3단계 영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4단계 수습 및 복구, 5단계 강평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 참여는 영주소방서를 비롯한 10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의 인원 200여명과 27대의 장비가 동원되다. 소방서장은“대형 재난사고는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철저한 대비능력을 키우고 재난발생 시 대응과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가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영주 시민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입성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시아와 전쟁으로 인해 비자발급 등 절차상의 문제로 참가가 불투명했던 우크라이나 선수단 25명(선수19명/관계자6명)이 18일 오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우크라이나 선수단은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취재진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갖고 곧바로 대회 경기 장소인 영주로 출발해 9시쯤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내일(10.19) 계측과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대회(10.20~10.22) 대부분의 종목에 출전해 자기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뒤 25일 저녁 11시 55분 출국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선수단 입국으로 이번 대회는 평화를 갈망하는 전세계인들의 열망에 부응하는 한편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회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 선수단 숙소 앞에서 환영행사를 펼치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영주시내에는 선수단을 환영하는 문구의 현수막과 입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GS건설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2023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 1501가구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의료원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의 다양한 편의시설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근에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대구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도 가깝다. 상품성 또한 뛰어나다. 단지는 평지에 위치해 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