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태영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지난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다. 뛰어난 입지와 고급화된 설계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되고 발코니 확장과 옵션 무상화, 고급 내장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교육 환경이 강점이다. 효신초등과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학원가와 대구시립수성도서관도 가깝다. 쾌속 광역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인근에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있고 화랑로, 효신로 등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다. 동구시장, 터미널먹거리골목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대구파티마병원
▲신년인사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은 지난 10일 소노문 단양에서 ‘2025 을사년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해 인사와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사회단체장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되어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김대열 단양군 문화원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게 돼 참 기쁘다”며 “새해를 맞아 단양 지역이 더 하나로 뭉쳐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단양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탄탄한 저력을 증명해냈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어느 해 보다 더 보람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단양의 밝은 내일을 기원했고, 엄태영 국회의원과 오영탁 충북도의원도 단양의 지속 발전과 성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신년인사회사진. 이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케이크 절
▲구미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극한의 추위와 강풍 속에서, 그들은 결국 정상에 올랐다!” 구미시가 자랑하는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가 드디어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 정복에 성공하며 귀국했다. 원정대는 지난 10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 기쁜 소식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의원, 후원업체 및 산악연맹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원정대의 성과를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13일 남극으로 출발한 원정대는 18일 남극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20일부터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했다. 로우캠프와 하이캠프를 거쳐 24일 마침내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라 도전에 성공했다. 이후 1월 9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7대륙 최고봉 등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원정대는 장헌무 대장을 비롯해 김철영, 백종득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극한의 추위와 강풍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 정신을 발휘하며 목표를 이루었다. 특히 장 대장은 7대륙 최고봉을 모두 정복하며 대한민국 산악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등정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구미시의 7대륙 최고봉 원정 프로젝트가 12년 만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전산화한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중대재해 제로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시의회, 산하 5개 공기업은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을 통해 661곳의 중대재해 시설물과 사업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 지역 내 5~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도 지난해 20곳에서 올해 40곳으로 대상기업을 확대한다. 시는 오는 2월 중으로 공모를 거쳐 안전보건전문기관의 전문가가 5개월간 기업당 5회씩 방문해 기업이 재해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지난해 4명이었던 안전보건지킴이를 올해 10명으로 확대 위촉하고 소규모 건설 공사장에 대한 지도와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7월에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5곳을 인증해 경영안정자금을 특별우대해 주는 등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올해에는 강화된 중대재해 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게 재해·재난 사망사고가 없도록 힘쓰겠다”며 “컨설팅 사업 등에 시민과 지역 기업의
▲10대뉴스 순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속초의 발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주요 성과를 담은 ‘2024년 속초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속초시 10대 뉴스 선정은 시민과 속초를 사랑하는 관광객 등이 직접 참여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2023년 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한 3,684명 대비 64%가 증가한 6,055명이 참여해 속초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속초시가 보도횟수 및 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체 선정한 15개의 후보 중 5개부터 10개까지 선택했다. 1인당 평균 투표 횟수는 6.13개로 총투표수는 37,146표를 기록했다. 투표 결과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뉴스는 총 3,191표를 받은‘3년간 문화도시 조성사업비 198억 원 확보, 대한민국 문화도시 속초시 최종 지정’이다. 속초시는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멋’, 음식문화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삼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에 문화를 입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인근의 고성군, 양양군과의 광역연계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설 명절 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촉진 및 민생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월 10일 오후 9시까지 ‘대구로’ 애플리케이션(앱)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디지털(카드형,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충전 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15%로 확대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결제 시 15%를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1인당 최대 2만 원)받을 수 있어 ‘대구로’ 앱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35%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구로’는 거대 민간플랫폼의 독과점에 맞서기 위한 대구시의 공공 플랫폼이다.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 58만 명, 누적 주문액 1902억 원, 가맹점 2만 개를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배달뿐 아니라 택시호출, 전통시장관, 꽃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 대구시는 절감한 수수료를 시민들에게 할인혜택으로 돌려주는 착한매장 운영, 아동급식카드 결
▲포항마켓 할인프로모션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고물가 경기침체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에 대한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6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우수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포항마켓’에서 할인프로모션을 추진한다. 43개 업체가 참여해 470여 품목을 최대 60%할인하며, 3만원 이상 구매객 100명에 1만 포인트 페이백과 5명에게 5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운의 구매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착한소비 응원 댓글 이벤트'로 지역 민생경제 안정과 착한소비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3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은 시청광장에서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명절선물과 과일, 신선 채소, 잡곡, 버섯, 수산물 성수품을 농가 직거래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1일에서 28일까지 포항시산림조합의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축산물(신선알류) 구매 시 1인 최대 20%(2만 원 한도)를 할인하
▲ MS 본사 방문, 부산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MOU체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 시장이 지난 9일 미국 시애틀에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애틀 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서부 시간으로 ▲오전 9시 30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부산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시에는 같은 주 보셀에 위치한 양자 컴퓨팅 전문기업 아이온큐(IonQ)와 '양자과학기술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데이터센터’는 정보기술(IT) 서비스 제공·이용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대부분의 정보기술(IT) 서비스가 이곳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아이온큐(IonQ)는 2015년 설립된 이온트랩(Ion Trap) 방식*의 양자컴퓨터 개발기업으로, 상용화된 양자컴퓨터 생산을 위해 지난해(2024년) 2월 워싱턴주 보셀에 연구생산공장을 개소했다. 이온트랩방식: 전기장을 이용해 개별 이온(양성자화된 원자)을 트랩에 가두고 양자비트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초전도체 방식과 함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행복기숙사 2025년도 1학기 신규 입사생을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중구 수창동에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해 2023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기숙사는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1학기 입사생은 기존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450여 명 정도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의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차 선발 후 공실 발생 시 만 39세 이하 청년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들은 한 끼에 5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과 체력단련실, 세탁실, 독서실 등 기숙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인택배시스템과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안전한 기숙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기숙사와 연결된 공공시설 1층에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희망옷장’과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청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층에 입주해 있는 ‘지역대학 협력센터’는 청년들에게 취·창업 정보 제공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한다.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오는 1월 16일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2025년 제1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구인 기업은 부산 중구에 소재한 ㈜해양공사이며, 검수사 5명을 모집한다. 근무형태는 1일 2조 2교대 근무이며, 연봉 4,400만 원 이상 지급, 부산신항터미널에서 근무하는 조건이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이력서와 구직 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인사담당자와 채용 면접을 볼 수 있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 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되고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취업정보센터 ☏ 051-970-449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