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에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센터 1층 다목적홀 및 1·2층 로비에서 ‘2016 국제도서전 한국그림책 전시관 및 독서사진전’을 개최한다.지원센터는 올해 7월 준공되어 현재 시범 운행 중이며,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내년 초 개관예정인 지원센터의 역할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흥원은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와 공동으로 세계 유수의 도서전에 한국그림책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2016 국제도서전 한국그림책 전시관’라는 제목의 이번 그림책 특별기획전은 3개(파리, 아부다비, 베이징) 국제도서전에서 전시한 한국의 대표 그림책을 재구성하여 전시하는 것이다. <파리도서전 그림책 전시회>는 ‘그림책 130권의 7가지 감정’을 주제로 인간이 느끼는 대표적인 감정에 따라 그림책을 분류하여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 방법이라는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아부다비 국제도서전>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 그림책 49종’을 주제로 한국 그림책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베이징 국제도서전>에서는 ‘자연을 배운다 : 한
문체부 소속 (사)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은 “한식의 세계화” 위한 “2016 DMZ세계음식 & 문화축제”를 11월 25일-27일 3일간 임진각 광장 일대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환경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이 걸린 세계생태환경지킴이 글짓기대회(25일)와 세계생태환경지킴이 그림그리기대회(26일), 세계요리레시피대회(27일)를 연이어 개최하는 특징이 있다. 우선 환경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이 걸린 세계생태환경지킴이 글짓기대회(25일)와 세계생태환경지킴이 그림그리기대회(26일)는 5살 이상 유아부문, 초등학생부문, 중학생부문으로 환경부장관상 1매,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경기도지사상 각각 6매가 수여되며, 대상(유아, 초, 중) 경기도지사상 1명씩-3명(부상 '탄탄동화' 전집셋트), 최우수상(유아, 초, 중) 1명씩-3명(부상 '탄탄동화' 전집셋트), 우수상(유아, 초, 중) 1명씩-3명(부상 '탄탄동화' 전집셋트), 장려상 (유아, 초, 중) 2명씩-6명(부상 '탄탄동화' 전집셋트), 특선 (유아, 초, 중) 3명씩-9명(부상 '탄탄동화' 전집셋트), 입선작을 뽑는다. 세계요리레시피대회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전통한식”, “퓨전한식”, “외국식”,
▲ 성기영 통일연구원 남북통합연구센터, 유병철 본지 대표이사, 김광철 경기도의회의원, 조정진 세계일보 논설위원, 이종화 장군 현1사단장, 윤석화 연극배우, 최병관 작가, 김형석 통일부차관,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 이재후 김&장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남진 장군 전1사단장, 유병권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이원혁 항일영상역사재단 이사장, 이제일 인천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가 개막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기 간 : 2016.10.22(토) ~ 12.31(토) 관람시간 : 오전 10:00 ~ 오후 5:00 장 소 : 도라산역 (파주 민통선 지역) 글·사진 김윤옥 ▲ 최병관 작가가 찍은 리플렛 메인사진▲ 남·북의 철조망이 마주보며 끝없이 이어진 휴전선 155마일의 겨울풍경지난달 22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통일부가 주최하는 최병관 작가 초대전 개막식이 있었다. 최 작가는 민간인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1997년부터 2년간 동서 248Km 비무장지대를 3차례 횡단하며 사진을 찍었다. 죽을 고비도 수차례 넘기며 전쟁의 참혹함 위에 펼쳐진 자연의 파노라마를 작가의 세심한 관찰력으로 작품에 담아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은 때로는 슬픔으로 때로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으로 다가온
문화계 인사들이 이른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의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예술행동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종로구 광화문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문화예술인들을 통제·관리해온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전방위에 걸쳐서 지원금은 물론이고 발목을 비틀어왔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이번 사태는 예술문화계 탄압과 본질이 같은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의 개최, 블랙리스트 작성·운용자의 처벌, 문화예술위원장의 사퇴 등을 요구했다. 예술행동위는 이번 달 예술검열 반대 제2차 만민공동회를 열고, 12월에는 ‘블랙리스트 예술가 시상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술행동위는 문화예술단체들이 만든 임시조직이다. 이와 별도로 이날마로니에 공원에서 ‘다모여라, 슈퍼블랙! 나도 블랙리스트다!’ 모임을 열고 역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소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 의원들은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정치검열이라며 실체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면서 문화부를
미술품 유통업이 화랑업은 등록제, 미술품 경매업은 허가제, 기타 미술품 판매업은 신고제로 강화된다. 또 미술품 감정업 등록제가 도입되고, 국립미술품감정연구원이 설립돼 감정기법 개발, 감정인력 교육, 미술품 위작에 대한 사법처리 및 과세를 뒷받침하는 공적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문체부는 지난달 6일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가칭)을 내년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국립미술품감정연구원은 공공기관으로 운영되며, 우리나라 감정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간부문의 감정은 민간 감정기업이나 단체에서 하게 된다. 또한, “미술품 유통업의 등록·허가·신고제는 2년의 경과기간을 둬 2019년 하반기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랑업 등록을 위해서는 위작 방지 대책과 함께 화랑이 육성·관리하는 작가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또 미술품 경매업 허가를 받으려면 위작 방지대책을 제출하고, 경매사와 경매장, 2억~3억원의 자본금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세부 내용은 내년에 정하게 된다. 관련절차를 어기고 미술품 유통 영업을 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위작범죄에 연루되면 등록 및 허가가 취소되고, 일정기간 재영업이 금지된다.
밀알복지재단 첼로앙상블 ‘날개’가 TJB가 주최한 제9회 전국장애학생 음악콩쿠르에서 서양음악(관현악)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25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콩쿠르는 장애청소년들의 역량개발 및 사회적 자신감 고취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날개’는 발달장애인의 재능과 강점에 주목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와 사회통합을 위해 2012년 11월 창단한 첼로앙상블로 수호천사 동양생명보험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지원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전문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의 오새란 음악감독은 “이번에 아이들이 연주한 곡이 요한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라는 곡인데, 동료의 소리를 듣지 않고, 지휘자를 보지 않으면 연주하기 힘든 곡이었다”며 “좀 더 쉽게 편곡해서 가지 않고, 원곡 그대로를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상이라는 수상을 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이현진과장은 “2012년 창단 이래 4년 동안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사의 도움으로 놀라운 변화를 이뤄왔다”며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도전과 변화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스와치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5회 2016 Korea International Art Fair의 열기를 이어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한번 더 희귀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는 ’희귀 아트 컬렉션 특별 전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10월 12-16일에 열렸던 2016 KIAF (한국 국제 아트 페어)에서 스와치가 개최한 희귀 아트 컬렉션 전시회는 “SWATCH Loves Art – THE World’s Largest Art Gallery on the Wrist”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희귀 아트 컬렉션 워치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로 약 2만여 명의 방문자들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KIAF(한국 국제 아트 페어) 전시회의 많은 성원과 아쉬움을 달래고자 후속 전시회 프로모션이 가로수길 스와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희귀 아트 컬렉션 특별 전시’ 프로모션에서는 스와치의 전 세계적인 희귀 아트 컬렉션 시계들을 볼 수 있으면서 동시에 희귀 아트 컬렉션 중 일부 작품들은 구매 가능하다. 스와치의 독특한 아티스트 전용 레지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직장배달 한식콘서트’ 공연이 오는 26일(수) 오후 4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KR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직장인․근로자들을 찾아가 국악 감상과 한식 체험을 통해 마인드 힐링과 사기 진작, 그리고 더욱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의 달을 맞아 전자금융 솔루션 및 B2B 핀테크 서비스 전문기업 ㈜ 웹케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국악 감상과 함께 한식 요리 만드는 과정을 참관하고 완성된 요리를 맛보는 쌍방향 체험형이라는 게 특징이다.오정해 씨의 다정다감한 해설로 국립국악원 연주와 함께 흥겨운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오정해 씨가 직접 나서 ‘신명 나는 우리 소리’를 열창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공연과 함께 궁중요리 전문가 황지희 씨는 다양한 한식 다과를 선보인다. 행사를 기획한 블레싱 엔터테인먼트 마성혁 단장은 “기세등등하던 무더위가 꺾이고 바람이 선선해지면서 갈색 빛깔이 시나브로 짙어가는 시기에 직장인 관객들이 잔잔한 국악 선율을 감상하면서 마음을 차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이달 20일(목)부터 1주간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하림 신사옥 내에 위치한 에코락(樂)갤러리에서 ‘2016 선진 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선진에서 개최한 ‘2016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에는 전국 65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만 4세 ~ 8세의 미취학 어린이의 비중이 40% 이상으로 어린이들의 동심과 따뜻한 마음이 표현된 작품이 주를 이뤄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희망을 바라보고자 하는 대회의 취지가 더욱 고취되었다. 이번 대회의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박건민 어린이(이천 증포초등학교 3학년)의 작품이다. 드론을 통해 물에 빠진 동물을 구조하는 장면을 표현한 작품으로 기술의 발전을 생태계의 공생과 환경 회복에 이용하는 발상이 주제와 잘 부합했다는 평이다. 이 밖에 금상, 은상, 동상을 비롯한 수상작 총 52점의 작품에 담겨있는 어린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순수한 꿈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전시회가 열리는 에코락(樂) 갤러리는 신진 작가 양성을 위한 미술 콘텐츠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을 위한 일상의 휴식처 마련을 모토로 운영되는 시민 개방형 전시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
“2016대구국제 차.공예박람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100개업체 150부스 규모로 차(녹차,홍차,보이차 등), 차가공품, 도자기, 섬유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등 차와 공예에 관한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사)한국차학회에서 주관하는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11월 5일(토) 오전9시 30분부터 엑스코 회의실 324호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茶와 문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차학회 홈페이지(www.teasoc.com)에서확인할 수 있다.또한, “오늘의 차”는 박람회 참가한 차 업체(농가)가 추천하는 차를 전시하고 시음할 수 있는 이벤트로 박람회 4일 동안 오후1시부터 5시까지진행된다. 차실그림전에는 아트메세에서 선정한 자수, 그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하거나 스마트폰에서 “페어프리” 앱을 다운받으면 무료입장이가능하다. 사전등록은 10월 31일(월) 18시까지가능하고, “페어프리”앱에서는 전시회입장권(바코드)을 받으면 된다.전시장 앞 등록데스크에서 등록카드를작성하면 내년부터 문자로 무료초대권을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