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전 11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동구 부산역 소재)에서 부산시,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부산 미래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이사 등 각 협약 기관 대표들이 직접 참석하여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가칭)부산에코클러스터센터’ 설립과 연계하여 부산 미래차산업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으고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2021년 9월 르노그룹과 함께 발표한 ‘미래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공동노력 합의’를 잇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협약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부산시는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확대를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부산공장 내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가칭)부산에코클러스터센터’를 설립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협력 강화 및 지역인재 채용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공조 ▲지역혁신사업(RIS) 연계 숙박형 인성영어캠프 운영 ▲(가칭)부산학생해양수련원 건립 부지 지원 ▲아침 체인지(體仁智) 및 생활체육 천국 도시 연계 등에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어린이집·유치원 급식비 격차 해소를 위한 근거법령 마련 등 제도개선 등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교육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부산에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수목원 만남의 광장 조성 준공식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수목원 입구에서 「만남의 광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과 김미애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동아재능기부봉사단 공연 ▲ 감사패 수여 ▲ 기념사 ▲ 축사 ▲ 제막식 ▲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을 알리는 「만남의 광장」은 미래에셋(회장 박현주)이 해운대수목원에 기부한 10억 원으로 조성한 약 3천여㎡ 규모의 기부 숲이다. 해운대수목원에서 진행된 단일 기부사업 중에서는 최고 금액이 투입됐다. 미래에셋은 과거 석대쓰레기매립장으로 운영됐던 곳이 부산시민의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한 해운대수목원에 더욱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 8월 10억 원이라는 거액을 쾌척했다. 시는 이러한 기부의 상징성을 더하기 위해 대한민국 제1호 조경기술사인 정영선 서안 대표에게 「만남의 광장」 공간구상과 디자인을 맡겨 더욱 의미 있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만남의 광장」에는 주요 수종으로 모감주나무 90여 그루가 식재됐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전통사찰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사찰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석남사, 동축사, 신흥사, 월봉사, 백양사 총 5곳으로 이 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방문 지도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호전에 따라 행사 운영 및 참여인원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 ▲화기 취급장소 소방시설 적정 여부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위한 화재안전조사 ▲소방용수시설 확보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소방관서장 현장 안전조언(컨설팅) ▲책임간부 1:1 안전 담당제 운영 등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사찰 대부분이 목조건물로 되어 있고, 산림과 근접해 있어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연등 설치와 화기 취급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관리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19일 부산 사하구당리동 2030정책연구소(소장 김척수)는 사단(공익)법인 동물사랑실천운동연합(이사장 김종태)이 실행하는 사회적 약자 안심귀가 캠페인 범시민도라지심기 운동‘조직위원장 국회의원 박수영’ 집행위원장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김척수소장은 애타는가족의 심정으로 범시민도라지심기 캠페인을 성공시켜 나갈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소외된 사회적약자와 시설위주로비콘(근거리무선위치추적장치) 배포 보급 하여 성공캠페인 실현을 하기 위한 강한의지를 밝혔다. 도라지심기캠페인 `도라지`는 꼭돌아오지의 줄임말로 많은 시민이 도라지앺을 다운받아 그물망처럼 촘촘한 시민정신으로 실종자를 찾고자하는 범시민 공익캠페인이다.
▲삼진중 이다연선수 역도3관왕 도전 ▲삼진중 이다연 선수 역도3관왕 도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 선수단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준비를 마치고 4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감독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을 비롯한 임원진 505명과 초·중등 선수 795명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21개 종목에 314명, 중등부는 34개 종목에 481명이 출전한다. 대회 시작 직전까지 선수단은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강화훈련으로 경기력을 키웠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동계 훈련 기간에 흘린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전 종목에서 고른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역도, 태권도, 씨름, 육상, 유도, 복싱, 체조, 에어로빅, 롤러, 수영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소가야중학교 3학년 강동민 선수 3년 연속 금메달 도전 총감독인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익힌 능력을 아낌없이 펼치는 동시에,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공정하게 경기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선수단의 선전과 스포츠 정신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지청장 이진수) 은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상대로 약 22억 원의 전세 보증금 반환 채무를 전가한 사기사범을 직 구속 기소했다. 동부 지청 형사1부 (부장검사 김병문) 은 공범의 전세 보증금 대출사기 범행 이후, 전세 보증금 반환 채무 22억 원을 면하기 위해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 피해자 13명을 모집하여 노후주택 42채의 소유권을 이전하도록 한 피고인을 직구속 기소했다. 공범 A, B의 1차 사기 범행의 전모를 보면, 甲 공사와 乙 공사에서 주택매매가격의 90% 한도에서 전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전세 임대주택 지원제를 악용하여,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노후주택 61채의 매수가격을 2~3배 부풀려 신고하고, 세입자를 입주시키면서 전세 보증금 40억 을 편취 하였다. 위의 A와 B는 2019년 5월에 특정경제 범죄 처벌법 위반(사기죄)으로 구속되어 A는 징역 6년, B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피고인이 가담한 2차 사기 범행에 대한 공소사실을 보면 공범 A, B들의 전세 보증금 사기 범행을 알면서도 위 공사에서 부담하는 전세 보증금 반환 채무를 면하기 위해 고액의 전세 보증금을 수령 한 사실을 숨기고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남부경찰서(서장 박광주) 수사2과는 2022년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소년원 동기, 친구들과 인터넷 물품 사기 조직을 결성하여, 계좌 개설, 현금인출, 대포통장 장집, 오다 등의 역할을 각자 분담한 뒤, 대포통장 300여 개, 대포폰 200여 개 등을 준비하여 네이버 중고나라, 번개 장터, 당근 마켓 등, 다수의 물품거래사이트에서 불특정인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펼쳐, 피해자 452명으로부터 약 3억 1천 4백만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 15명 전원을 검거, 7명을 구속하고 8명은 불구속하였다. 수사2과(과장 김성인) 수사9팀조요한 경사는 본 사건을 접수하고, 인터넷 사기유형과는 다른 점을 파악하고 수사에 착수하였다. 이들은 타인 명의의 계좌와 원 계좌로부터 생성한 다수의 적금계좌를 이용하여 사기 범행을 하였고, 대포통장 계좌의 명의자가 직접 현금을 인출 한 후, 계좌관리원(장집원)에게 전달하고, 장집원은 자신의 몫을 뺀 뒤, 사기 총책인 오다 에게 전달하는 수법으로 조직이 결성되었으며, 모든 연락은 수사기관의 추적이 어려운 텔레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명의자들은 모두 텔레그램으로 알게 된 성명불상자에게 금전 대출을 받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강병규실장은 16일(화)오후 8시에 경남대학교 창조관 AMP Lyceum 강의실에서 2023학년도 전기 CEO 개강식 및 신입원우 오리앤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CEO과정은 지역사회의 경제 및 사회각부문의 CEO들이 지식과 경험들을 상호 교환하고 교육 과정을 통하여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을 함양 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은 1987년도에 개교해 36년의 역사를 가지고, 많은 동문들이 인적 네트워크을 이루고 있다. 이날 산업경영대학원 총동창회 이재우 회장과 박성권 고문을 비롯해 동창회임원들도 참석해 신입원우입학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첫 번째 강의는 (재)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 조유섭 강사의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리더 경남의 IVT<sw>산업진흥 정책에 대한 강의로 시작 되었다. 경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선종갑 원장은 "이번 74기 워크샾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산업경영대학원 CEO 동문들이 많은 전문직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만큼 이번 74기 원우님들의 활동도 기대됩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키자니아 부산(대표이사 강재형)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교육 취약계층 어린이 2,030명을 초청해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와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 내부에 <2030엑스포스튜디오(6층)>를 운영한다.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하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광고기획자’이자 ‘어린이홍보대사’가 돼 각종 활동을 펼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해보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세계박람회의 지향가치인 <교육, 혁신, 협력>을 직접 실천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지난 4월 3일부터 26일 동안 일자별로 복지관,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무료로 체험할 2,030명의 어린이를 초청했다. 또한, <2030엑스포스튜디오> 체험 이외에도, 키자니아 부산에서 운영 중인 마트마케터, 승무원, 요리사 등 50여 가지의 직업체험 기회도 제공해 적성과 희망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