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회마을 부용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전통 불꽃놀이의 명맥을 이어가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화려한 전통 불꽃놀이는 10월 8일(토), 15일(토), 22일(토), 29일(토), 11월 5일(토)에 열리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일몰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 질러 하회마을로 이어지는 새끼줄을 강물 위에 늘어뜨려 불을 붙이는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물 위에서는 달걀 껍질 속에 기름을 묻힌 솜을 넣고 불을 붙인 수백 개의 달걀 불이 떠다니는 ‘연화’ 도 감상할 수 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줄불놀이가 최고조에 이르면 낙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인도 전통의학의 특별한 만남 속, 웰니스 관광의 매력에 푹 빠져 보세요 경상북도는 한의학과 더불어 세계 자연의학의 또 다른 한 축인 인도 아유르베다의 만남을 주제로 웰니스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인 ‘경북·영덕 국제 Hi-Wellness* 체험 페스타 2022’를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8~9일 양일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K-Wellness 세계화 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경북도와 영덕군이 새롭게 내놓은 콘텐츠이다.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마사지요법 등 라이프 스타일을 조절해 건강을 회복하는 방식의 대체의학으로 체질 유형에 따라 처방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한의학과 유사하다. 도는 웰니스 관광산업이 성장하면서 대표적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양국 전통의학의 유사성에 주목해 한의학과 아유르베다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서로 비교하며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광객들이 웰니스 관광의 색다른 매력과 진면목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축제 진행에 앞서 사전 붐 조성을 위해 도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를 위해 영농 구직자를 이어주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매년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에 근로인력을 알선‧중개하는 사업으로 센터운영비, 농작업자 교통비 등 부대경비 지원을 통해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 특성상 특정 시기에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면 농가 일손 부담을 덜어주고 유휴인력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농작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 가입, 출퇴근 차량 지원, 안전 교육 등 구직자 후생 복지를 지원해 영농 현장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수급한다는 방침이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다가온 만큼 농촌지역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농촌인력지원센터(예천읍 군청길 11, ☎054-652-3252
▲영주서 보이스피싱 예방 우체국 직원 감사장 수여 우측 서부지구대장 진종선 경감 최모 주무관 우체국 팀장 영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우체국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최모(여.27)주무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 주무관은 9월28일 오후 1시 50분께 우체국을 방문한 A모(여. 76. 영주시)씨가 인출 의뢰한 5000만원의 용처를 묻자 “은행예금이 불안해 집에 보관 하려 한다.”는 답변을 듣는 순간 보이스피싱이라고 의심해 인출을 지연시키고 112 신고했다. 출동 경찰관들은 피해자를 설득해 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 상대방이 현금인출을 유도했는지? 등 사실관계 파악 후 보이스피싱이라고 결론 내리고 범죄수법 등 예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감사장을 받은 최 주무관은 “특히, 어르신들의 소중한 예금이 사기 당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앞으로 모든 다액현금 인출 시 적극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석 수사과장은 경찰, 검찰·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에서는 절대로 현금 찾으라고 하지 않으며 통장 명의자가 돈을 찾지 않는 이상 돈이 인출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이런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주시의회 무소속 우충무 의원 증명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은 28일 개최된 제266회 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 청사 이전에 대해 질문했다. 질문에서 공영주차장 문제를 되짚고 공동화돼 가고 있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 청사이전문제도 질문에 포함됐다. 시는 올바른 주정차 문화개선을 위해 효율적인 지도 단속을 펼쳐야한다는 지적과 함께 특히 운전자들 스스로가 주정차위반을 하지 않아야 성숙된 주정차문화가 정착돼 불편이 해소된다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먼저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 선거구.가흥1.2동)은“시에 등록된 차량은 지난 8월 30일 기준 5만8358대이며, 인구 기준으로 보면 1.73명당 한 대의 차량이 등록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계속되는 차량증가로 각종 주차 관련 문제가 산재해 있으며 공영주차장과 주차타워를 건설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 주차장의 경우 운영방식 및 불편한 입지 여건으로 이용률이 낮아 막대한 예산을 들인 주차장이 비어있는 상태이며 주변 도로는 무질서한 주, 정차 차량들로 혼잡을 겪고 있다.”고했다. 이에 주차장 문제와 관련해 ▲시의 공영주차장 현황과 운영방식 ▲재래시장(번개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29일부터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4차 분양에 나선다. 28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북구 검단동 일원에 조성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 규모는 제조시설용지 17필지 2만9433㎡이다. 유치업종별 공급 규모는 전자정보통신 6개 필지, 메카트로닉스 9개 필지, 자동차 및 운송장비 2개 필지이다. 또 메카트로닉스 업종 배치 구역 내 A10블록(2만7422㎡, 18개 필지)에 조성될 안광학산업 집적지 중 5필지(7440㎡)를 공급한다. 안광학산업 집적지는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을 영위하는 완제품 제조업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필지별 면적은 최소 1129㎡, 최대 2367㎡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구성돼 있다. 분양기준가격은 조성원가 대비 10% 인하한 3.3㎡에 450만2000원으로 위치, 형상 등 필지별 특성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 입주 신청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31일 최종 입주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GS건설이 대구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공급하는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견본주택을 29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 총 13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아파트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44가구, 84㎡ 67가구, 138㎡PH 2가구, 164㎡PH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3일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으며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다.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를 높일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이용 가능한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가 있고 롯데시네마(대구광장), 신내당시장이 가깝다. 2km 이내 거리에
▲경북교육청 선수단 전국체육대회 첫 금메달 획득!(24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개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유도부 시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선수단은 지난 24일(토)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개막한 유도 남고부에서 대회 순항을 알리는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4일(토)에는 유도 남고부 –66kg에서 경북휴먼테크고 김찬욱 선수가 결승전에서 만난 원광고 오현성 선수를 경기 시작 34초 만에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경북휴먼테크고 황영호가 +100kg와 무제한급에서 은메달 2개, 경북휴먼테크고 도현진이 –81kg에서 동메달, 도개고 박세민이 –90kg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25일(일)에는 유도 여고부 –63kg 도개고 송윤아 선수가 금메달, 도개고 이소정이 –48kg, 도개고 양지현이 –52kg에서 각각 은메달, 경북체고 박선영이 –78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유도에서 전체 금 2개 은 4개 동 3개를 획득하며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선수단 전국체육대회 첫 금메달 획득!(24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개막된 제103회 전국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임시주차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가 엑스포 기간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마련을 완료해 시행한다. 조직위는 엑스포가 열리는 3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원활한 통행을 위해 중심 엑스포 장소인 풍기읍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과 남원천 주변 진입도로를 재정비하고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엑스포 행사장 임시 주차장은 풍기노인전문요양원 앞을 비롯해 남원천변 둔치, 봉현농공단지 앞 도로 등 6곳에 마련됐으며 총 2045대의 주차면수를 확보했다. 주말과 주요행사시 많은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대비해 동양대 등 인근학교와 풍기온천지구 등 예비 임시주차장을 지정해 5200대의 주차면수를 추가로 확보했다. 조직위는 교통 혼잡을 줄이고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각 주차장에서 축제 장소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조직위는 중앙고속도로 풍기IC 이용 관람객이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풍기IC→봉현교차로→행사장(제2~3주차장)을 연결하는 주요도로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국도5호선 외부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영주, 봉화 예천 안동 시민들의 소형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GS건설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10월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있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편의성도 돋보인다. 인근에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