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애견연맹(KKF)은 오는 11일~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애견 전문 자격에 대한 소개 및 취업 상담을 진행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축산 및 수의, 반려동물 분야의 채용, 창업, 기술 등 정보를 제공해 청년층의 취업&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애견연맹을 비롯해 40여개 관련 사업단체가 참여한다. 애견연맹은 야외광장에 마련된 반려동물관에서 애견미용 시연과 반려견 관리 노하우, 애견연맹 발급 자격증 소개와 취득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애견 직종 전문가로 꿈을 키우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애견연맹 유경상 부장은 “이번 취업 박람회를 통해 축산, 수의, 반려동물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가 보다 활성화 되어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련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애견연맹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연맹
커피랑도서관은 6일부터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커피랑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커피랑도서관은 매장마다 각각 최대 3천권의 책이 있다. 10대들을 위한 문학 책부터 20대 및 30대를 위한 자기계발 및 외국어 교육 서적, 그리고 아기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영유아용 서적도 구비하고 있다.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고 커피, 허브차 등 다양한 음료를 이용 시간 동안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커피랑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를 장려하고자 커피랑도서관에서는 매달 독서 장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는 커피랑도서관에 비치된 책을 매달 한 권씩 추천하는 이벤트이다. 커피랑도서관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감명 깊었던 부분을 댓글로 적으면 추첨을 통해 영화 이용권을 주는 이벤트이다. 매달 5명을 추첨하며 1명 당 2매씩 제공한다.이번 달의 추천 도서는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이다. 저자인 설민석은 온 국민이 한국사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자메이카 레게 차트 1위에 등극한 가수 스컬&하하가 오랜만에 무대 공연을 해 화제다.해당 공연은 밀러의 팝업스토어 ‘바이닐 시티’의 오픈을 기념하는 파티로 스컬&하하가 첫 번째 라인업 주자로 선정됐다.이날 공연은 현장 관객 모두가 “야만~”을 외치며 레게 음악에 흠뻑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하는 무한도전에서 장난끼 넘치는 꼬마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무대에서만큼은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열창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뉴욕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낸 곳에서 펼쳐진 개성 넘치는 레게 공연으로 관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스컬&하하는 최근 레게의 본 고장인 자메이카에서 음악 차트 1위에 올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밀러는 부드러운 맛을 선사하는 맥주 브랜드이다. 현재 밀러는 홍대 KT&G 상상마당 인근에 공식 팝업스토어 ‘바이닐 시티’를 오픈했으며, 뉴욕의 트렌디함을 표방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즈음처럼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도와드리기, 모자가정 돕기를 목표로 “이웃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함께 나누는 사랑,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이웃돕기를 하는 훈훈한 온정어린 교육자들이 있어 화제다. 이들의 목표는 바로 이웃사랑이다. 물질문명이 풍부할수록 나누는데 인색한 세태, 자기도 배곯아가면서도 이웃에게 베풀 줄 알았던 훈훈한 이야기는 이미 옛날이야기로 남아있다. 그런데 요즘같은 세태에도 해마다 자선공연을 개최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빛 4개의 촛불’ 자선단체가 그것이다. 올해 20회를 맞는“사랑의 빛” 자선공연은 1996년 서울길원초등학교 박상철 교감과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들의 열정과 이웃사랑의 실천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1996년부터 미약하게 시작된 “사랑의 빛”공연이 문화예술교육 나눔 축제로 발전하면서 크게 확대해 가면서 그 뜻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공연 수익금은 모두 이웃 독거노인과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지원대상자수용시설을 포함한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재능기부의 뿌듯함을, 참가교사들에게는 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단장인
“백 화백 그림을 보니 마치 천상에 와 있는 것 같아요” - 101세 김병기 화백 -지난달 23일 종로구 자하문로에 있는 아트사이드갤러리에서 백영수 화백 초대전 오픈기념식이 있었다. 백 화백은 한국 최초의 신사실파 6인(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이규상, 백영수) 중 유일한 생존 작가다. 어려웠던 시절 미술에 대한 열정을 같이 나누었던 친구들과 시대에 대한 백 화백의 구술은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자료로 보관하고 있다. 백 화백과 몇 십년 지기의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한 오픈식에는 초청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석하여 옛이야기를 나누며 축하하는 미술역사의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글·사진 김윤옥 ▲ 101세 김병기 화백과 아트사이드갤러리 이동재 대표특별한 형식 없이 참여한 이들과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 오픈식에서 백 화백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행복하고 와줘서 고맙다는 짧은 인사말을 대신하며 마이크를 김병기 화백에게 넘겼다. 101세로 50여년간 미국에서 활동하다 한국에 들어오며 꼭 백 화백을 만나고 싶었다던 김 화백은 “마치 지금 천상에 앉아 있는 것 같습니다. 르네상스 시대 천상을 그렸던 프란체스코 천재화가의 그림보다 더 뛰어납니다. 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파주시(시장 이재홍)와 함께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모인 강북 지역의 독서가족 60여 명은 <파주 북소리 2016> 축제 기간중 10월 1일 오전 10시 49분, 청량리역을 출발하여 운정역까지 운행하는 경의중앙선‘독서바람 열차’에서 북콘서트를 관람한 후 운정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파주 북소리’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열차 안에서 진행되는 북콘서트에서는 정상우 작가(「똑똑한 한국사」저자)가 서로 다른 기록을 통해 역사를 스스로 추론하고 배우는 법을 알려줄 계획이며, 여성듀오‘써니와 주니’의 공연과 청소년 권장도서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독서바람 열차’는 전국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경의중앙선 파주 문산역-양평 용문역 구간 내 열차 1량을 도서관으로 개조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열린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작가와 만남’, ‘북콘서트’,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독서바람 열차’ 북콘서트는 독서바람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
와이랩은 29일 “’노다메 칸타빌레’의 편집자 미카와 카오리를 글로벌 프로듀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미카와 카오리는 만화 강국인 일본에서 20년 동안 만화 산업의 최전선에서 일한 베테랑 편집자다. 그녀는유명 출판사 강담사의 잡지 ‘KISS’ 편집 업무를 맡았으며, 치야토키로의 “도쿄 앨리스”, 아이카와 모모코의 “해피 메이크업” 등 쟁쟁한 작가들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2011년 4월부터는 교토세이카대학의 만화학과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미카와가 와이랩에서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일은 네이버 웹툰 “프린스의 왕자”, “바람의 색”, “카페 드 쇼콜라” 등을 연재했던 ‘재아’ 작가의신작 프로듀싱이다. 재아 작가의 작품은 특히 여성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 중 ‘프린스의 왕자’ – ‘카페드 쇼콜라’ 시리즈는 FT아일랜드, AOA 등 한류 스타 아이돌이 출연한 웹드라마와 게임으로도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신작 역시 그녀의 장기인 ‘신선하고도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와이랩 글로벌 프로젝트인 ‘슈퍼스트링’의 한 꼭지를 차지할 예정이다. 와이랩의 수석 프로듀서 윤인완은 “미카와 카오리프로듀서와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한국음악앙상블 HONA가 9월 30일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에이팜 초이스 쇼케이스 및 10월 1일 중국 상하이월드뮤직페스티벌 초청 공연에 이어 곧바로 10월 4일(화) 오후 8시, 남산골한옥마을 內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신작 무대 <7번 국도 : The Nomadic life> 공연을 갖는다. 한국음악앙상블 HONA는 특정한 가치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탐구로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 <7번 국도 : The Nomadic Life>는 <초망자(招亡者): 동해안별신굿 콘텐츠의 현대화 및 무대화>와 <여행자: The Nomadic Life>에 이은 HONA의 세 번째 작업이자 The Nomadic Life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HONA의 모든 멤버가 함께 떠난 7번 국도로의 여정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진 초연작품 4곡을 비롯하여, 총 8곡이 약 80분간 연주된다. 동해 바다 해안선을 따라 나란히 놓여 있는 그 길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 ‘기억과 감성’, 그리고 ‘음악과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보이는듯한 음악, 들리는듯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9월 27일(화) 공주교도소(소장 남준락)를 방문하여 교정시설 수용자를 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참관, 격려하고 도서를 기증하였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진흥원이 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정시설 독서활동 프로그램은 매년 수형자를 대상으로 가정회복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용자의 마음 치유, 감정 순화, 가족관계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6년에도 지난 4월 29일 안동교도소를 시작으로 진행된 교정시설 독서활동 사업은 260여명의 남성, 여성, 청소년 수용자 등을 대상으로 각 계층에 맞는 독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김천소년교도소,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광주소년원 등 전국 20곳에 독서프로그램 진행 강사를 파견, 8주간 교정시설 독서활동을 진행 중이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교정시설 수용자 대상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독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제공과 도서 기증 등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코오롱의 문화예술 나눔공간스페이스K_과천에서 영국 작가 로즈 와일리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로즈 와일리는 대중 매체 이미지를 비롯하여 미술사와일상의 신변잡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각 자극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캔버스에 옮기는 회화 작가다. 작가는영국 가디언지가 뽑은 ‘가장 뜨거운 신진 작가’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2011년에 폴 햄린 재단상 수상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3년에는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에서 개인전을 개최해 영국 주요 작가 중 한 명으로 거듭난다. 이어 2014년 존 무어상과 이듬해 찰스 월러스톤상을 수상했다. 여왕과 초콜릿’이라는 부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로즈 와일리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올해 제작된 회화 11점과 다수의 프린팅 작업이 소개된다.로즈 와일리의 이력은 다소독특하다. 1956년에 포크스톤 & 도버 스쿨 오브아트에서 수학한 그는 스물한 살의 비교적이른 나이에 결혼했다. 작가는 1979년 런던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에 입학하여 뒤늦게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비록 작가 입문은 늦었지만 1981년에 졸업과 동시에 본격화된 그의창작은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며 자신만의 양식을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