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교사와의 대화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유·초·중등(특수) 유공교사 15명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과 교사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해결방안, 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의회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현장 견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는 15일, 타 시군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동군 세계차엑스포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이날 비교견학은 류명열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먼저 김해시 대표 특산작물인 장군차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동군에서 개최 중인‘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견학했다.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국내 최초 정부공식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하동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및 차 소비․수출 촉진을 위해 지난 4일, 개최됐다. 참석 의원들은 엑스포장 내 주제관, 산업융복합관, 차 체험존, 홍보부스 등을 둘러보며 행사 전체 진행 사항 및 엑스포 핵심 프로그램 등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김해시 장군차를 발전시키기 위해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의회는 김해시 아쿠아리움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사천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아쿠아리움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 및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12일 오후 6시30분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귀를 이용한 체력대결 ▲피지컬 100 ▲빅마우스 선발대회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스트롯 출연진 장하온, 손빈아의 축하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아이스크림콘을 이용한 아귀비빔콘밥 무료시식회를 운영해 1회용품 없는 청정축제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향수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아귀를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다”며 “음식테마거리인 아구거리를 널리 알려 창원 관광 활성화 및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과 이주호 부총리 학교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1일 오후 3시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북구 덕천중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과 이주호 부총리는 학생들에게 이해와 공감, 존중의 가치를 일깨우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돕는 ‘회복적 서클실’ 등 학교 시설을 참관했다. 이후 이주호 부총리의 일일 교사체험이 이어졌다. 일일 교사체험 후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한 부총리,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은숙 교장,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하 교육감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탄탄한 기본을 만드는 학력 신장,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 등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길러낼 수 있도록 선생님들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체육회(회장 허문성)는 지난 1일 공개된 김해시 감사결과를 겸허히 받아 들이면서 이번 기회에 과거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를 삼겠다며 자체 쇄신안을 발표했다. 먼저, 그동안 가장 논란이 되어 왔던 회장과 같은 지역 출신이 체육회 사무국 중요 보직을 독점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하여 상임부회장 직제를 폐지하고 회장이 추천하던 사무국장을 공개채용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한다. 또한, 업무추진비 부적절 사용에 대한 지적과 관련해서는 감사 결과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법인카드 및 업무추진비 집행 지침을 준수하여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도감독 기관인 김해시와 모든 분야에서 사전협의를 강화하고 김해시의회와도 예산편성 및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하며, 세부적 사항으로는 인적쇄신 분야로 ▲이사회 정원 확대 ▲ 상임부회장 직위 폐지 및 복수 부회장단 운영▲사무국장 공개채용 원칙 등이며, 제도적 쇄신으로 ▲김해시 체육담당 공무원 당연직 이사 위촉 ▲예산수반사항 사전협의 명문화 ▲효율적인 사무국 직제 조정 등을 위한 체육회 정관․규정을 개정하겠으며, 행태적 쇄신으로 ▲직장운동경기부 관리 매뉴얼 제정 ▲직장
▲스페인 국왕컵 광고보드판 활용 엑스포 홍보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일 세계 최고 축구대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5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홍보를 위해 결승전이 치러지고 있는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 LED 광고보드판을 활용해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 ‘2030세계박람회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World EXPO 2030)’라는 문구를 송출했다. 결승전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48개국에 생중계됐고,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축구팀인 ‘레알마드리드’와 ‘오사수나’가 맞붙어 최소 5억 명 이상이 이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예상돼 이번 홍보의 효과는 상당했다. 특히, 홍보문구 노출도 57회(4분 45초)나 이뤄져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방송으로 시청하는 세계 축구팬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각인시켰다. 이러한 홍보효과를 금전으로 환산
▲2023년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 행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양준모·김창석·윤일현·김효정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 행사에서 환영사 후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교원들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실이 개관되어 미래 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섰음을 실감한다”며 “새로운 신기술에 대한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한 열정과 비전들이 더욱더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총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정보원 9층(462 , 140평형)전체를 전문 메타버스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구축했다. 교육용 메타버스를 직접 제작하는 교육 공간 2실, 메타버스 XR전시공간 1실, AVR콘텐츠 체험공간 1실, 3D 제작공간 1실, MR콘텐츠 체험공간 1실 등 총 6실로 구성했다. 이 교육실은 교원들의 메타버스 교육과 체험을 위해 5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전에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구상 단계부터 5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특히, 지난 2021년 7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지자체와 국토위 소속 정동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월평, 양산 웅상을 거쳐 울산 KTX역에 이르는 연장 48.8km 규모의 철도다. 총사업비는 3조424억 원이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 울산 신복로터리까지 30분대, 울산 KTX역까지는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동해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선과 함께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조성의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이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 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참석한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협력을 위한 ‘부산시컨소시엄(대표 박형준)-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국내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지역과 유럽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 ‘하펜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함부르크항 하펜시티’ 지역 간 협력을 장려․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이하 하펜시티공사) 사장과 함께 양 도시 항만재개발 지역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등을 교환하며 북항재개발 지역과 하펜시티 지역 간 우호협력 및 인적교류를 촉진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함부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로, 독일 항만산업 경제의 50%가 집중되어 있고 함부르크시 면적의 10%가 항구인 만큼 혁신적인 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유럽 최대 항만재개발 사업인 ‘하펜시티 프로젝트’는 한때 항만 무역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시정 주요정책 등에 대한 부산시민의 의견을 듣는 ‘2023년 1분기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주요 정책이슈 ▲부산시정 만족도 등 3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조사 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야에서는 응답자 68.3%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응을 비롯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4.4%에 불과했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는 ▲부산시민과 국민의 유치 열기 붐업(28.1%) ▲중앙정부의 유치외교 활동(26.2%) ▲부산시의 국가별 유치외교활동(24.9%) ▲대기업의 협력을 통한 유치활동(10.1%) ▲유명연예인 등 케이(K)컬처를 활용한 홍보활동(8.3%) 순으로 답했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움이 된다고 75.9%가 응답했으며, 가덕도 신공항이 조기 개항하면 기대되는 점으로 ▲각종 기반시설(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