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금 추가접수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군은 오는 10월 1일 기준 임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임야에 대해 내달 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임지에 대해 지난 8월 1일까지 임업직불제를 접수 받았으나, 임업직불금 수혜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 신청을 진행한다. 임업직불금은 산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시 거주요건 및 종사요건 등 자격요건을 갖추고 산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이수, 영림일지 작성·보관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현재 봉화군 임업경영체 등록한 임가는 365임가이며, 이 중 7월 임업직불금 신청 임가는 약 54%인 197임가가 신청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신청대상자는 의무 준수사항을 숙지해 임업직불금 수령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내년도 신청을 위해 영림일지 작성, 임산물판매 증빙서류 등은 올해 완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희룡국토부장관 대구신공항편입부지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진열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를 찾아온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통합신공항 교통망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명의 주민 및 관계자가 찾아와 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사항을 질의하고 원희룡 장관이 이에 답하는 형식으로 30여분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희룡 장관은 대구 편입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이미 지자체 간 합의가 이루어진 사항”이라며 대구편입이 앞으로 더 원만하게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통합신공항 특별법도 이번 국회에 잘 통과돼서 차질없이 되도록,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한 소음 때문에 추후에라도 원망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소음 피해 대책도 약속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도 28호선은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 중심축이며 군위역~신공항~경북도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망”이라며 “삼국유사면과 우보면 구간이 4차로 확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건의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영주차장에서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개최된 「2022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일명‘갓바위’)을 전국에 알리는 이번 축제에는 가을을 즐기는 관광객과 수능을 50여 일 앞두고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갓바위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 등 4만여 명이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즐겼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다례(茶禮)봉행에는 경산시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이른 아침부터 관봉 정상에 올라 갓바위 부처님께 저마다의 간절한 소원을 빌었으며,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갓바위 소원성취 전국 어린이 찬불가 경연대회, 여러 스님이 함께하는 독송·독경, 소원성취 댄스 뮤지컬 등은 전국의 타 축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콘텐츠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얻었고, 밤에는 가족이 함께 보는 무료 영화관도 개설하여 고즈넉한 산골에서의 가을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게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갓바위를 찾아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소원하는 바가 모두 성취되기를 바란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갓
▲영주풍기인삼시장은 찾은 고객들이 인삼을 구매하고 있는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인삼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풍기인삼(수삼) 30%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4일 동안 열리는 엑스포 기간 인삼류 소비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따라서 풍기 지역 전통시장 4개소(풍기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풍기토종인삼시장, 풍기선비골인삼시장)와 엑스포 행사장 1개소 등 총 5개소에서 ‘인삼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인삼 산지에서 할인쿠폰행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한 인삼 판매촉진과 인삼 수확기 가격안정을 도모해 인삼재배농가를 돕고, 우수한 풍기인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방식은 지정 판매소 5개소(4개 전통시장 + 엑스포 행사장)에서 시장별 할인부스를 설치하고 풍기인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할인금액에 해당하는 만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현장에서 인삼류(엑기스 등 가공제품 제외)를 구매한 고객은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품질 인삼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저소득층에 밑반찬 배달장면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26일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매주 월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거동불편 어르신 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도 김모(77)어르신 가구 등 78가구에 빠짐없이 배달됐으며 회원들은 일주일분의 밑반찬을 조리해 포장을 하는 작업을 한다.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영양군으로부터 재료비 8000만원을 지원받아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김대연 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면 보람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바쁜 시간을 쪼개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했다. 이어“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3년 만에 돌아온 '2022 안동마라톤대회'이 25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출발 총성이 울려 퍼지자 전국마라톤동호인 등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안동마라톤대회는 안동시와 매일신문이 함께 준비했다. 코스 경관이 수려하고 수준이 높아 전국에서도 마니아층이 많이 참가하는 대회로 소문나 있다. 이번 대회로 일상회복과 움추려 들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감이 크다. 대회는 풀(Full), 하프(Half), 10㎞, 5㎞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풀·하프 코스는 수향(水鄕)으로 통하는 안동댐 정상부를 횡단해 달리는 국내 유일의 코스다. 드넓은 안동호와 주변 풍경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안동경찰서와, 안동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자 등을 마라톤 코스에 배치해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응급상황을 대비해 마라톤 구간 2~3km마다 안동소방서 및 관내 의료기관의 구급차량 12대, 적십자 안전요원 10명을 배치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코스 완주자들에게 제공되는 메달은 기존 획일적인 모습을 탈피해 안동지역의 명물인 나무다리 '월영교'와 안동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재민)는 25일 아지청소년 야영장에서 ‘2022년 제18회 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영주시 자율방범대원들이 체력 증진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사기를 재충전하고,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 자율방범대원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가족까지 총 500여 이 참석했으며, 단체 줄넘기, 오자미 받기, 이벤트 달리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이재민 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민생치안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대원들의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치안유지‧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광택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상위법령과 조례의 체계를 일치시키고 △부패방지 기본계획의 수립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그린콜 제도 도입 △청렴도 향상 지원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그동안 청렴 및 부패 방지는 당연한 공직자의 의무로 생각해왔지만, 관계 법령의 정비를 계기로 도교육청의 건전한 사회윤리 확립과 청렴한 교육행정 문화 정착의지로서 법제화하게 됐다”며 “특히,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처리한 업무의 투명성, 적정성, 청렴성을 측정하는 그린콜 제도의 도입은 공직자 스스로 적극행정과 청렴행정을 다짐하고 행정 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과 현대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문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린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다양한 연령층과 공유할 수 있도록 대중적 인문가치를 전한 7개의 공유세션, 학문적 기반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해 본 8개의 모색세션, 생활 속 인문가치를 공유한 4개의 구현세션, 결과정리를 위한 랩업세션과 부대행사 등 진지하고도 따뜻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들로 채워졌다. 특히,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개관 이후 진행된 첫 번째 대규모 행사로 안동형 마이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함께 많은 과제를 남겼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인문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 감각을 살려 접근성을 높였다. 첫째 날 개막콘서트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윤동주의 육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가 출연해 안동의 독립운동정신이 가진 인문가치를 시와 문학을 통해 보여주며 1,000여명의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둘째 날 새싹콘서트에서는 안동이 배출한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마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분회장 공정숙)는 24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경산시장, 시 관계자, 분회 관계자, 분회 소속 35개 기관의 어린이와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의 숲’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에서 진행하는 유아숲 프로그램 일환이다. 에코백 꾸미기, 전통 놀이, 곤충채집 및 관찰, 찰흙 놀이, 흙 놀이, 목공놀이, 밧줄체험, 소원의 벽 등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분회에 소속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숲에서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는 관내 35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가입되어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산시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숲 교실’을 운영하여 유아의 숲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산림교육의 긍정적 인식을 정착시키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질 높은 산림교육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어린이들이 숲 체험 교육과 놀이 기회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람중심 교육문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