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조업이 활발한 성어기에 맞춰 어선에서 발생되는 선저폐수와 폐유 등 오염물질을 적법처리 하도록 5월 22일부터 6주간 홍보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의하면 최근 3년간 관내 해양오염사고 28건 중 어선 오염사고가 13건이며, 유출량 또한 2.3톤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어선 입·출항이 많은 항·포구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한 홍보방송 △내∙외국 선원들을 위한 다국어 홍보 △윤활유 용기 실명제 등을 실시하여 해양오염 예방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포항수협 등 3개소 급유소의 폐유 반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오염물질 적법처리 컨설팅을 시행하고 수협 관계자와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해경 관계자는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 불법배출 문제는 어업인 스스로가 오염물질을 적법하게 처리하려는 인식과 행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 어선 오염물질 적법처리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어업인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24일 해양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47개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구조사 자격제도의 주요 추진 정책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는 해수욕장, 수영장, 워터파크 등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부여하는 국가자격으로 해양경찰청에서는 2017년부터 자격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3,500여명이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이수하는 사전교육(64h) 교육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운영 성과 및 추진 정책 설명 △국내 자격제도의 이해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수상구조사 자격제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수상구조사 교육기관과의 주요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현장환경에 적합한 수상구조사 양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상구조사의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특허청과 공동으로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등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5월 22일(월)부터 7월 21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작년까지는 각 기관의 공무원(직원) 대상으로 운영하였고, 올해부터는 각 기관별 현장 애로사항을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새롭게 공무원 부문과 함께 운영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경찰청은‘해양 사고(갯벌, 해상추락, 익수사고 등) 예방 또는 구조를 위한 아이디어’라는 내용으로 아이디어를 제안받을 예정이며 특허청의 인터넷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아이디어로(www.idearo.kr)’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각 기관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현장 전문가,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고도화)하여 아이디어 나눔 제도를 통해 각 기관에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부문과 함께 11~12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에서는 23일 08:00부터 대제중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대제중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사고 예방 방법 등을 홍보했다. 제천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도내에서 가입 인원(7개교 135명)이 가장 많으며, 이들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도 교통안전 지도 및 질서 확립을 위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등 보행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우리 지역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겠다”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5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1회 해양 국제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양 국제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해양 국제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해양을 통한 마약류 밀수 근절 △해양 밀입국 차단 △해양산업 기술 유출 방지 등이며, 해양 국제범죄 예방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www.kcgcontest.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함께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or.kr) 또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참조하면 된다. 최문기 해양경찰청 외사과장은“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해양 국제범죄 예방과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해양경찰 최초로 국제범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장과 경찰협력단체장 12명이 20일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마약 퇴치 의지를 확산하고자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실시 중인 캠페인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SNS에 게시하면 되며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국민 누구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송해영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은 지난 15일부터 함정·파출소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과정은 일선 현장 직원 36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기본과 보수과정으로 나눠지며 기본과정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보수과정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와 6월 중에 총 3차례 걸쳐 시행된다. 여름철 관광객이 급증하는 7월 이전에 경찰관들의 구조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수영장 기본 구조능력을 점검하고 죽천해변에서 해상 구조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교관은 모두 구조 전문 경찰관이 맡고 있다. 사고 초기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선박전복 대응 및 익수자 구조 등 모의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중심의 신속한 인명구조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의 구조 전문성을 위한 지속적인 반복·숙달 훈련으로 현장의 초기 대응력과 구조능력 향상을 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5월 18일 오후 2시쯤 청사 대회의실에서 선박 전복사고를 가상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포항항공대 및 포항항 항만교통관제센터(포항항VTS)와 해병 항공대대, 한국해양교통 안전공단, 포항해양경찰서 파출소 및 지역구조본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에 따른 각자의 임무수행 절차를 실습하고 매뉴얼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조 방법을 위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시 영일만항 동방 18km(약 10해리) 해상에서 선박전복 상황을 설정하여 ▶사고 접수 및 경비함정 출동 지시 ▶포항시청, 해군, 해병대, 해양 환경관리 공단 등 유관기관에 대한 지원 요청 ▶위험성 분석 ▶지역구조본부 가동 ▶ 구조활동 및 해양오염 방지 ▶ 매뉴얼 개선 및 효율적 구조 방법 토론 ▶ 사후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 관내에서는 2021년 경주시 감포 동방 42km(약 23해리) 해상에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전복사고가 발생다. 또 올해 2월에는 전남 신안 해상에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큰 인명 피해가 발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행락객이 증가하는 봄철, 연안해역에서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교통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봄철은 해상에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제한된 시계에서 충돌 등의 선박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여행과 레저활동 본격화에 따른 해상교통량 증가에 따른 인명사고도 최근 3년간 전체 345명의 24%(84명)를 차지하는 가운데, 올해 5~6월은 석가탄신일, 현충일 및 대체휴무일 적용 등으로 인한 연휴가 많아 동기간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상악화 시 선박운항통제와 관제사 증강 배치(2~4명)를 통해 사고위험 감시를 강화 △관제절차, 항로·제한속력 위반 및 음주운항 등 위법행위 집중 단속 △취약시간대 항행안전 방송을 확대 실시또한, 사고 등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선박과 상시 통신체계 유지 ▲지방해수청·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 재정비 ▲사고발생 시 VTS에 신고 절차 등 교육자료 배포 등을 통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함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2023. 5. 17.(수) 함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함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를 기본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함양경찰서 최초 녹색어머니연합회인만큼 신임회장 및 회원 20명 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앞으로의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함양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연합회 봉사단체에 가입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하고, 경찰에서도 어린이가 먼저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