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펜티 사말라티는 전통적인 사진 인화법을 고수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그의 작품은 현재 스칸디나비아 출신 사진작가들에게 가장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네 차례에 걸쳐 핀란드 국립 사진상을 수상한 그는 전 세계 사진예술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며 활동 중이다. 또 ‘라이카 사진술의 거장’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작가 중의 한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The INNERview'는 그를 만나기 위해 첫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삼청동에 위치한 ’공근혜 갤러리‘를 찾았다. 이곳엔 펜티 사말라티가 30년 간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촬영에서는 펜티 사말라티의 첫 전시 오픈 날도 담았다. 주한 핀란드 대사와 펜티 사말라티가 직접 만나고 싶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뿐만이 아니라 펜티 사말라티를 사랑하는 일반 국내 팬들도 참석해 그와 직접 만나는 자리도 가졌다. 또, 사진작가 펜티 사말라티가 탄생하게 된 계기 또한 들어볼 수 있었다. 헬싱키 신문 ‘Kaiku’에서 사진 전문 기자로 활동한 친할머니 힐더 라르손의 사진을 보며 자란 그는 사진과 자연스
오승환이 마침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지난달 12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오승환의 입단식을 열었다. 계약조건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성적에 따라 2년 총액 500~1100만 달러(60~133억원)를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세인트루이스는 지난해 말부터 오승환을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지난해 말 도박파문에 연루돼 원 소속팀 일본 한신과 결별했을 때도 세인트루이스는 협상을 중단하지 않았다. 오승환의 에이전트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대표는“3~4개의 MLB 구단이 계약을 제안했으나 세인트루이스가 가장 꾸준했고 적극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올 겨울 포스팅시스템과 자유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한 선수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를 합쳐 3명이다.세인트루이스의 스카우트엔 여러 리스크가 있었다. MLB 경험이 없는 30대 중반 선수라는 점은 불리한 점이었다. 미국에서 오승환의 구위가 통할 지도 의문이었다. 도박 파문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무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오승환의 구위는
가수 김장훈이 오는 8월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회식에서 국기봉을 든다. 국기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아프리카 신생국인 남수단 선수단의 기수로 나서 한국·남수단의 가교 역할을 한다. “내전으로 고통받은 아프리카 남수단에 한국이 진정한‘라삐끼’(친구)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인류애를 나누고 대한민국 브랜드를 알리는 길이죠.”남수단올림픽조직위원회로부터 홍보대사직을 제안받은 그는“오는 3월부터 남수단 스포츠지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7개 종목 훈련연수를 제공한다. 남수단의 8개 체육단체 중 축구는 현재 한국인 임흥세 총감독이 이끌고 있다. 남수단 지도자들이 서울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의 훈련과정을 참관, 참여해 선수 지도 노하우를 익혀 올림픽 준비를 돕는 게 목표다. 왕복항공료, 국내 체류비용 등 10억원으로 추산되는 경비는 김장훈과 민간의 도움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김장훈이 아프리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4년 임 총감독과 함께 케냐의 오지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한 이후다. 현지 아이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체험한 뒤 기부활동의 방향을 아프리카로 바꿨다.‘아프리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대륙의 모든 나라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가입해 각 나라 국민들이
연예인 최지우, 조인성 금년도 모범납세자 국세청은 지난달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50회 납세자의 날 포상후보자 626명의 명단을 사전 공개했다. 공개명단에 따르면 연예인 최지우, 조인성, 차태현, 김국진 등 유명 연예인과 삼성SDS, 한샘, 세스코, 패션그룹 형지 등 주요 기업들이 모범 납세자 명단 후보자에 올랐다.국세청은 공적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표창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포상대상자 520여명에게 납세자의 날인 오는 3월 3일 포상을 수여한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에게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배우 송승헌과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모범납세자 상을 받고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했다. 오달수, 채시라 친동생 채국희와의 열애 공식인정…3년째 만남배우 오달수가 채시라의 친동생 채국희와의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오달수의 소속사인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오달수와 채국희는 친한 선후배 관계에서 2012년 영화‘도둑들’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해 만남을 조심스럽게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오달수는“조용한 만남이었던 것이 새해 첫 기사로 크게 이슈가 돼 당황스러웠지만
아리랑TV(사장 방석호) 대담 프로그램 ‘G-Lounge’가 2월 1일 커피 테이스터에 직업에 대한 소개 및 커피의 재배 및 가공과정, 다양한 커피의 맛과 향 등에 대하여 방송한다.이번 회 ‘G-Lounge’에는 세계적인 커피 석학 션 스테이만 박사가 출연하는데,1월 초 한국을 찾아 ‘커피테이스터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커피의 향미를 구별하고 묘사하는 법에 대해 강연한 바 있다.션 박사는 커피 테이스터 교육프로그램의 창안자로서 지난해 커피비평가폅회(CCA; Coffee Critic Association) 한국본부와 교육협약을 체결하여 정기적으로 인스트럭터(Instructor)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스테이만 박사는 10살 무렵 커피 주문과 관련한일화를 소개하며 그때부터 커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원예학을 전공하면서 커피의 재배, 수확, 가공에 이르는 과정을 심도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이어 커피 테이스터란 직업과 관련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커피 테이스터란 커피의 향과 맛을 언어로 표현해낼 수 있는 사람임을 강조하며 “단순히 커피를 소비하는 단계에서 더 나아가, 커피의 향과 맛을 깊이 이해하고 평가 할
▲ 골프웨어 그린조이 전 직원들은 신년맞이 문화행사로 히말라야 영화관람을 가졌다.그린조이(대표 최순환)는 26일 아시아드CGV에서 전 직원들과(부산, 서울본사 별도관람)단체로 ‘히말라야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가졌다.그린조이는 전 직원들의 유익한 직장생활을 위해 신년맞이 문화행사로 히말라야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히말라야’는 엄홍길(황정민) 대장이 이끄는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과 동료애, 불굴의 의지를 그린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그린조이 최순환 회장은 올해 창업4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변화의 시작으로 직원들을 격려하고영화감상으로 새해 좋은 에너지를 받고 즐거운 직장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화 시작 전 그린조이 임직원들은 ‘도전, 열정, 사랑’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관람을 시작했다. 한편, 그린조이는 변화와 혁신경영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현재 전국에 200여 개 대리점이 있다. 특히 로드샵 확장과 혁신적인 소재 개발 및 실용성을 겸비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대표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
아리랑TV(사장 방석호) 시사토크쇼 ‘ON THE AGENDA’ 28일 방송에서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이 출연,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한국 ICT 의 잠재력과 가능성의 수준’을 주제로 ICT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들어본다.윤 원장은 KT에서 R&D부문장 부사장과 신성장사업부문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고, 미국 벨연구소 특임연구원과 연세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소 교수를 거쳐 미래창조과학부의 첫 차관에 임명돼, 창조경제 개념을 국내에 대중화 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윤 원장은 “상상력을 혁신으로 바꾸는 창조경제에 ICT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며,이전에는 노동력이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앞으로는 창의력을 근간으로 경제를 일궈나가는 시대가 된다고 말한다. 사이버 세상인 ICT에서는 국경도, 제한도 없기 때문에 글로벌적인 시각에서 ICT를 활용해서 경제를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또한, “한국의 ICT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기술적인 면은 세계 최고일지 몰라도, 소프트웨어는 그 역량이 약하다고 덧붙인다. “21세기 경제는 상상을 혁신으로 바꾼 기업들이 경제를 주도한다.”며 기업
아리랑TV(사장 방석호) 시사토론 프로그램 ‘UPFRONT’가 1월 20일부터 열린 세계 경제 포럼을 맞아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우리 경제의 미래는?’ 편을 28일에 방송한다.매년 1월에는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데,바로 범세계적인 경제, 사회, 정치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세계 경제 포럼 때문이다. 이번 ‘2016세계경제포럼(WEF)’에서 논의되었던 핵심주제는 바로 ‘4차 산업혁명’이다.‘UPFRONT’에서는 글로벌 리더들이 전망하는 2016년 세계의 이슈와 나아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번 방송에는 한국경제학회의 명예회장이자 현재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김인철 교수와 정부 3.0추진위원회에서 빅데이터 전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양준석 교수가 출연해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2016세계경제포럼’에서 조성준 교수는 “무엇보다 이번 포럼의 핵심 주제였던 4차 산업혁명을 중요한 세션으로 다뤘다고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지난 한해 전 세계를 강타했던 난민 이슈, 중국경제의 침체, 지구 온난화 등이 논의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본다.”
이번 주 스타데이트 주인공은 사라져버린 아내를 찾기 위해 파리를 헤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파리의 한국남자>로 돌아온 조재현이다. “영화 의상 거의 한 벌로 촬영을 했어요. 독립 영화에서는 흔한 일이에요.” 그리고 “다음 촬영 기다리면서 스태프들이 승용차 뒷자리에서 혼자 자라고 배려를 해줬는데, 도저히 못자겠더라고요. 그래서 땅바닥에서 잤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재현은 최근엔 영화감독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특히 대중적 사랑을 받게 해준 드라마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여태까지의 활동 중 저를 돋보이게 해준 드라마들이 많았어요. 얼마 전에 끝났던 <펀치>, <정도전>도 그렇고요. 라며, 열연을 펼쳤던 드라마 <뉴하트>, <펀치>, <정도전> 등에 출연했던 소감과 조재현의 솔직한 속마음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난해 아빠와 딸이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여 연기할 때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의 모습을 보여준 조재현은 “사생활을 계속 노출해야
원더걸스 멤버인 유빈과 배우 윤박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조세현과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행복여행’에 일일 ’행복멘토’로 참여한다. 행복멘토 유빈과 윤박은 청소년들이 사진을 통해 설원위에서의 짜릿한 ‘이 맛, 이 느낌’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하고, 눈밭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유빈은 2016년 첫 여행을 청소년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며 이른바 ‘쎈 캐릭터’에 감춰져 있던 훈훈하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소년들이 촬영하는 화보모델로 나섰을 때는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포토그래퍼가 되어 청소년들의 활약을 카메라에 담는 동안에는 유빈만의 미적 감각과 감성을 표출하며 반전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은다.배우 윤박 역시 일일 멘토로 참여해 유빈과 환상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에서는 진중한 모습으로,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밥선생”과 “능력자들”에서는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윤박이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서 어떠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여행은 코카-콜라가 2016년 코카-콜라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