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장(홍남표)은 15일 진해여고 총동창회(회장 배선희) 및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진해여자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관계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내외빈과 동문들이 참석하여 기념식에 이어 기념비 제막식과 타임캡슐 매설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 전야제 행사로는 창원시 주관으로 「2023년 여좌동 시민어울림 음악회」가 진해여고 운동장에서 개최되어 본행사에 대한 기쁨과 기대감을 높이며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진해여고는 삼일운동이 일어나고 4년이 되는 해인 1923년에 여학교가 많지 않던 시절, 민족의 미래를 위한 기대로 개교해 전통과 자긍심을 이어오고 있다. 창원특례시장은 기념식에서 “진해신항이 들어서고 있고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이 곳 진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 지역에 의과대학과 미래 신산업을 유치하여,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후, 기념비 제막식에서 앞으로도 진해여고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더욱 발전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이해 부산시․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협회장 이재영)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17개 장애인복지관(주기관 수영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제10회 담쟁이걷기대회」를 내일(15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APEC 나루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담쟁이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으로, 장애 이해 및 사회통합 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다. 가지에 난 덩굴손이 수천 개의 잎을 이끌고 함께 담을 넘어가는 담쟁이의 특성에서 대회 명칭을 따왔으며, 이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APEC 나루공원을 시작으로 수영교, 좌수영교, 수영강동편 갈맷길 등 2.5km에 달하는 코스로, 장애인, 노인, 유아,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길(갈맷길 8-2 일부 구간)에서 열린다. 행사는 ▲동의대학교 응원단 ‘터틀스’, 브라스밴드, 남구장애인복지관 회원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담쟁이걷기대회 및 2023 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교 현장의 청렴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교육효과 극대화와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10월 말까지 초·중·고·특수학교 100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학교의 희망에 따라 내부 강사에게 1시간 강의를 듣는 70교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에게 2시간 교육을 받는 30교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청렴 관련 법령의 효율적인 현장 전달을 위해 전문 강사 교육을 지난해 20교에서 30교로 늘렸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초·중학교 교감으로 구성한 내부 강사도 30명을 꾸렸다. 이들 강사는 해당 학교를 직접 찾아가 ▲금품수수 및 특혜 제공 금지에 중점을 둔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에 중점을 둔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부패·공익 신고 및 신고자 보호제도 ▲각종 위반사례 등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에 대해 알려준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6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에
▲부산진구체육회 김석조 회장 취임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2일 오후 4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박중묵·이대석 시의원, 서병수·이헌승 국회의원,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 2기 부산광역시부산진구체육회 김석조 회장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5년 설립한 부산진구체육회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 선용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활기찬 삶을 위해 신임 김석조 회장님과 함께 회원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은 지역 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주고자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나 재첩 애호가에게 ‘하동 OO집에 가면 언제든 섬진강 재첩을 맛볼 수 있다’는 내용으로 하동의 가치를 담은 섬진강 재첩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성화사업 지원 대상은 하동 섬진강 재첩만으로 상품 등을 제조·가공·유통하는 재첩 전문식당 및 가공업소로, 1억원의 사업비로 재첩 전문식당 10곳에 업소당 최대 500만원, 재첩 가공업소 5곳에 업소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에 따라 포장재 및 홍보물 지원 시 제작 비용의 100%, 저온시설 지원 시 70%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지원금액 등 상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해양수산과 해양개발담당부서(055-880-2442~5, 245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군산 등 다른 지역 재첩과의 가격차이로 혼획·판매되는 재첩국의 불신을 해소하고 하동 재첩의 가치를 보전해 관광 하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외국인 관광객 택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글로벌 혁신 기술 기업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인 ‘우티(UT)’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지향함에도 현재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가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국내 카드와 은행 계좌 위주의 결제방식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우 제한적이라는 상황을 인식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앱인 우버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호출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티는 외국에서 우버 앱을 사용하던 이용객이 별도 앱 설치 없이 자국에서처럼 우버 앱을 활용해 국내에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또한 인앱 메시지 번역 기능을 탑재해 언어 장벽 없이 국내 기사와 외국인 승객 모두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우티는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우티 앱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최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새봄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서는 대봉산의 청정 자연을 유지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휴양밸리과(과장 소창호)는 새봄 철쭉 개화시기를 앞두고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휴장일인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 일원 주요 시설 주변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스카이랜드, 숲체험 산림욕장, 대봉캠핑랜드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시설물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진입로와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방문객들에게 따스한 봄빛으로 물든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전경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했다. 꽃피는 봄을 맞아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찾는 방문객에게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쾌적한 환경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친절서비스 제공에 전 직원이 앞장서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산림휴양 건강 체험프로그램으로 생태숲 산림욕장에서 대자연의 치유를 받으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모노레일과 집라인 산악레포츠 체험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다. 함양 8경 중 하나인 대봉산 철쭉은 5월부터 개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5일에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산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내일(1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시역 내 교량 473개소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 내 교량(도로교)은 총 473개소이며, ▲건설안전시험사업소 176개소, ▲부산시설공단 7개소, ▲구․군 283개소, ▲민자 7개소로서, 해당 관리 주체별로 시설물안전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유지관리를 시행 중이다. 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교량 형식과 유사한 교량, ▲30년 이상 경과한 교량,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1․2․3종에 포함되지 않는 시설물, ▲캔틸레버 형식으로 건설된 구조물, ▲교량 상부구조물에 부착된 상수관 등 부착시설물로 인한 안전성 위해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안전등급, 유사형식 교량, 시설물 노후화 등 시설물 상태를 감안해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관리주체별로 4월 10일부터 한 달간 점검을 시행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리주체
▲시도지사협의회임시총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이하 협력회의)’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외교부 등 장‧차관,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이날 협력회의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4일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우주항공청의 사천 연내 설치가 한발 더 가까워졌다”며 대통령과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잘 정착하고 우주항공청이 안착할 수 있도록 조기에 인프라를 만들기 위한 우주복합도시 준비단이 발족하게 되면, 정부 차원에서도 공동으로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국토부 차관은 “우주항공청 안착을 위해 출범하는 우주복합도시 준비단에 대해서 국토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산업부, 외교부, 해수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부산에서 유치활동 경과와 실적, 실사단 방문 이후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으며, 이후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부산과 경남은 한뿌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6일) 오후 3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성공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늘 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17개 시·도지사와 중앙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개최하여 박람회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부 등 소관 부처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지방 4대 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군구청장군수협의회, 대한민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와 16개 시·도가 유치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협력회의는 박형준 시장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성공을 위해 현지실사 기간 중 ‘협력회의 부산 개최’를 제안하였고, 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주고 전국적으로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화답하면서 이루어졌다. 박형준 시장은 박람회기구 실사단의 기자회견을 마치고 뒤늦게 참석하여 박람회 부산 유치와 현지실사에 힘을 실어준 정부와 시도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2030세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