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K-문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영주 선비세상(SUNBEE WORLD)’이 3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조현재 선비세상 자문위원장, 김관용 전 도지사, 역대 민선시장 등 내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장식에서는 한량무를 이용해 터치버튼을 눌러 선비세상의 개장을 알렸고, 풍기인견 매듭을 풀고 선비세상의 문을 열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로 공식적인 운영을 알렸다. 개장 첫날 3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선비세상을 찾아와 관람객들은 선비세상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선비세상의 다양한 K-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특히 매시간 공연되는 오토마타와 한지뜨기 체험, 어린이 놀이터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퍼레이드는 방문한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노라조의 개장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일에는 스윗소로우와 에일리의 공연이 이어졌다. 개장식과 별도로 9월 한 달간 주말과 추석연휴기간에는 개장기념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추석 연휴(9.9~12)에는 미스터트롯 가수 장민호의 특별공연과 줄타기 명인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주)스타비어 전선만대표는 9월 3일 지역민 인력육성양성과정으로 지역민 15명과 8회차 수제 맥주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사전교육과 워크숍 2회등 8월29일~30일 양일간의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3일 임고면 농업회사법인(주)영천스타비어에서 실시되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양재석 소장과 경북 우수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 추성태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수제)맥주개발과 기술교육을 강사 대경대학교 구본자교수의 지도아래 지역민 15명이 8회차 교육 중 1회차 수업이 시작되었다. 이날 영천시 신활력사업추진단(서종만 단장)은 개강 축사을 통하여 “한방혁신을 디딤돌로 ‘건강도시 영천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의 유무형의 자산과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지역일자리창출등이 가능한 자립적 경제성장 기반구축이 사업의 핵심목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양재석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움추렸던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활력이 왕성한 영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천스타비어 주식회사 전선만대표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가 지역 명소와 문화, 예술 등 지역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영주’를 알리고, 향후 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영주 관광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영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영주 관광(△관광명소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광고, 다큐, 영화, 애니메이션, 패러디 등 장르에 구애 없이 30초 ~ 3분 분량의 순수 창작물로, 1명(개인 또는 4인 이내 팀)당 1건만 출품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의 완성도, 기술성, 창의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와 온라인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팀) 2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장려상 2명(팀)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시 관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영주의 아름다움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파일(썸네일 포함)과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s: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은 1일 본사 7층 콘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명의 30년 근속 임직원을 포함한 장기근속자 26명과 회사 발전에 공로가 많은 모범사원 10명이 표창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이종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2의 창업 정신으로 수주, 시공, 원가, 품질, 안전, 개발사업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특히 안전과 품질 영역에서는 전례 없는 수준의 혁신을 이뤄내 시장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야 한다”라며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을 펼치고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기업으로 성장해 국가와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리딩 건설 명가로 자리매김하자”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보건소는 31일 2022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회의실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관리자, 소방서 구급대원,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일사분란하게 진해됐다. 훈련은 지역 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해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이 보건의료분야 행동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출동부터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환자 중등도 분류ㆍ처치하는 과정과 중증도별 이송처리 등의 과정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신속대응반 개인의 역할인지 및 업무분장, 신속하고 실질적인 초기 대응방안 구축, 재난상황에 따른 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 간 역할공조강화 위주로 훈련했다. 권경희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과 화재, 붕괴, 감염병 등 사회재난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매년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 능력과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
▲좌측 영주상공회의소 조관섭 회장, 우측 박남서 영주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상공회의소는 지난 30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에 입장권 20,0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영주 상공회의소와 회원사가 협력해 추진됐다. 상공회의소는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각종 규제 개혁을 위한 활동을 통한 기업의 경영애로해소 및 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여 회원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공회의소 및 회원사를 대표해 조관섭 회장은 “영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 행사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주시 발전에 힘찬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서 시장은 “엑스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영주 상공회의소 및 회원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했다. 이어 “엑스포의 성공이 도약하는 영주의 계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영주, 봉화군 관
▲엑스코 신임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 (대한뉴스 최병철기자)=엑스코는 지난 8월 30일 오후 3시에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제11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상길(57세) 前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선임했다.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에 유학하였다.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상길 사장은 대구광역시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과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최근에는 민선 8기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장으로 홍준표 대구시정의 청사진을 마련하였다.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중앙정부와 대구시에서의 공직생활, 대학⦁문화예술계의 경험으로 엑스코의 최대 고객인 중앙정부는 물론 대구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가졌으며, 미국유학과 공직에서 추진한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균형적인 글로벌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1994년 대구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 수립, 1995년 ㈜대구종합무역센터(2007년 엑스코로 상호변경) 설립, 1996년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공식에 이르기까지 당시 주무 사무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이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30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청 산하 전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직원간의 격식 없는 소통과 공감으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대책들이 논의된 자리로 이병환 군수가 직접 주재해 의미를 더 했다. 먼저 MZ세대로 대변되는 신규직원들과 기성세대간의 인식의 차이를 흥미있는 방법으로 인터뷰한 “주니어와 시니어의 쿨 한 대화 「주시쿨」”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청렴 관련 전 직원 면담 결과에서 나타난 직장 내 애로 및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공직사회 조직문화개선과 청렴 확산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부공무원과 함께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위에서부터의 솔선수범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성주군 행정을 이끌어 가는 간부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혁신과 변화 속에 조직의 주축으로써 불합리한 관행의 적극 개선 및 직렬간, 세대간의 통합과 배려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공직자의 청렴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하고 취임 초부터 군정 방
(대힌뉴스 김기준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 첫날인 29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 중산119안전센터,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신청에 주민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중산119안전센터에 설치한 「찾아가는 현장접수처」에서 만난 한 시민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나 싶었는데 높은 물가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에 조현일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높은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다. 이번 재난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지역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현장 접수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 명절 전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5일 0시 기준으로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 시민에게 20만 원씩 지급하며,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1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보건소(소장 권경희)는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매주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재감염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고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체의 면역 체계를 훈련시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제거하도록 도와준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접종군에 비해 사망위험이 4차접종 시 96.3%, 3차접종 시 75.0%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재유행에 접어들면서 고위험군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고연령층은 코로나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집단 중 하나로, 사망자의 비율이 높으며, 특히 최근 확진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접종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먼저, 최근 1주간 사망자 중 60대 이상의 비율은 89.5%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80세 이상이 54.5%, 70대가 25.4%, 60대가 9.6%로,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코로나 감염에 취약했다. 또한, 60세 이상의 확진자 비율도 7월 1주 12.7%에 불과했으나 8월 1주 20.2%로 지속 상승했으며, 코로나 확진이 중증·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