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관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과수원 사과 낙과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제11호 태풍 후 농작물 사후관리 철저한 당부에 나섰다. 이는 힌남노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해 경북 동남부 지역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지나감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농작물의 관리 대책으로 벼의 경우 침, 관수된 논은 잎 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작업을 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 줘야 한다. 물이 빠진 후에는 뿌리 활력 증진을 위해 새물로 걸러대기를 하고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강우를 동반하지 않은 강풍이 지속될 경우 백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벼가 충분히 젖도록 물을 뿌려줘야 한다.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조성해 습해를 예방하고 콩과 같이 쓰러짐에 약한 작물은 지주시설을 보강해야 한다. 쓰러진 작물은 빨리 일으켜 세워 상처 입은 과실은 빨리 제거해 다음 과실의 여뭄을 촉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이 불량한 작물은 요소 0.2%액을 엽면 시비해 생육을 회복해주는 것이 좋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래
▲영천시보건소 전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추석 연휴 응급 진료 체계를 가동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영천시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 등을 점검·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등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4일간 영천시 관내 보건소 및 병·의원 15개소와 약국 13개소가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연휴기간 9시~11시, 14시~16시까지이며, 영남대영천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운영약국은 영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열린보건소’-‘새소식’코너 공지사항), 영천시 인스타그램(@yeongcheonsi), 영천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응급진료체계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한원)는 정감록 십승지 읍면을 찾아가 30일에 개막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풍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홍보를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예천군 용문면부터 공주시 유구읍까지 총 9개 조선 십승지 읍면장협의회 회원 읍면을 방문했다. 조선 십승지 읍면장협의회는 2011년 6월 영주시 풍기읍장의 제안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의 읍·면장이 참여하고 있다. 강한원 읍장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의회 읍면을 방문해 엑스포를 홍보하고 관람객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며 “남은 기간도 엑스포를 알리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은 경기도 평택 최초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지인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0㎡A, 80㎡B, 84㎡A, 84㎡B, 84㎡C, 84㎡D, 110㎡ 총 1296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석정근린공원은 평택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전체면적 약 28만㎡ 중 비공원시설(아파트)을 제외한 약 23만㎡에 진입광장, 숲가든, 가족피크닉장, 철쭉원, 숲속잔디마당, 숲속쉼터 등 테마공원과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를 정비한 평택을 대표할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북측으로 청원로가 위치하며 경기대로를 통해 시내‧외 어디든 편리하게 갈 수 있다. 경부선 1호선 서정리역과 SRT평택지제역이 인접하며 광역M버스 정류소가 가까이 있어 서울 강남역까지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장당중학교와 장당초등학교가 도보통학권에 위치하며 장당도서관이 바로 옆에 있어 유익한 교육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홈플러스 송탄점과 고덕국제신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산업단지에 둘러싸인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주요안건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외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경산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경산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으로 모두 10건이다. 이번 정례회는 5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예비 심사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하며,22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구체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최종 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위원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K-문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영주 선비세상(SUNBEE WORLD)’이 3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조현재 선비세상 자문위원장, 김관용 전 도지사, 역대 민선시장 등 내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장식에서는 한량무를 이용해 터치버튼을 눌러 선비세상의 개장을 알렸고, 풍기인견 매듭을 풀고 선비세상의 문을 열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로 공식적인 운영을 알렸다. 개장 첫날 3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선비세상을 찾아와 관람객들은 선비세상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선비세상의 다양한 K-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특히 매시간 공연되는 오토마타와 한지뜨기 체험, 어린이 놀이터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퍼레이드는 방문한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노라조의 개장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일에는 스윗소로우와 에일리의 공연이 이어졌다. 개장식과 별도로 9월 한 달간 주말과 추석연휴기간에는 개장기념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추석 연휴(9.9~12)에는 미스터트롯 가수 장민호의 특별공연과 줄타기 명인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주)스타비어 전선만대표는 9월 3일 지역민 인력육성양성과정으로 지역민 15명과 8회차 수제 맥주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사전교육과 워크숍 2회등 8월29일~30일 양일간의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3일 임고면 농업회사법인(주)영천스타비어에서 실시되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양재석 소장과 경북 우수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 추성태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수제)맥주개발과 기술교육을 강사 대경대학교 구본자교수의 지도아래 지역민 15명이 8회차 교육 중 1회차 수업이 시작되었다. 이날 영천시 신활력사업추진단(서종만 단장)은 개강 축사을 통하여 “한방혁신을 디딤돌로 ‘건강도시 영천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의 유무형의 자산과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지역일자리창출등이 가능한 자립적 경제성장 기반구축이 사업의 핵심목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양재석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움추렸던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활력이 왕성한 영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천스타비어 주식회사 전선만대표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가 지역 명소와 문화, 예술 등 지역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영주’를 알리고, 향후 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영주 관광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영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영주 관광(△관광명소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광고, 다큐, 영화, 애니메이션, 패러디 등 장르에 구애 없이 30초 ~ 3분 분량의 순수 창작물로, 1명(개인 또는 4인 이내 팀)당 1건만 출품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의 완성도, 기술성, 창의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와 온라인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팀) 2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장려상 2명(팀)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시 관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영주의 아름다움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파일(썸네일 포함)과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s: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은 1일 본사 7층 콘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명의 30년 근속 임직원을 포함한 장기근속자 26명과 회사 발전에 공로가 많은 모범사원 10명이 표창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이종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2의 창업 정신으로 수주, 시공, 원가, 품질, 안전, 개발사업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특히 안전과 품질 영역에서는 전례 없는 수준의 혁신을 이뤄내 시장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야 한다”라며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을 펼치고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기업으로 성장해 국가와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리딩 건설 명가로 자리매김하자”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보건소는 31일 2022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회의실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관리자, 소방서 구급대원,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일사분란하게 진해됐다. 훈련은 지역 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해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이 보건의료분야 행동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출동부터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환자 중등도 분류ㆍ처치하는 과정과 중증도별 이송처리 등의 과정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신속대응반 개인의 역할인지 및 업무분장, 신속하고 실질적인 초기 대응방안 구축, 재난상황에 따른 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 간 역할공조강화 위주로 훈련했다. 권경희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과 화재, 붕괴, 감염병 등 사회재난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매년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 능력과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