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장과 경찰협력단체장 12명이 20일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마약 퇴치 의지를 확산하고자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실시 중인 캠페인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SNS에 게시하면 되며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국민 누구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송해영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은 지난 15일부터 함정·파출소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과정은 일선 현장 직원 36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기본과 보수과정으로 나눠지며 기본과정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보수과정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와 6월 중에 총 3차례 걸쳐 시행된다. 여름철 관광객이 급증하는 7월 이전에 경찰관들의 구조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수영장 기본 구조능력을 점검하고 죽천해변에서 해상 구조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교관은 모두 구조 전문 경찰관이 맡고 있다. 사고 초기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선박전복 대응 및 익수자 구조 등 모의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중심의 신속한 인명구조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의 구조 전문성을 위한 지속적인 반복·숙달 훈련으로 현장의 초기 대응력과 구조능력 향상을 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5월 18일 오후 2시쯤 청사 대회의실에서 선박 전복사고를 가상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포항항공대 및 포항항 항만교통관제센터(포항항VTS)와 해병 항공대대, 한국해양교통 안전공단, 포항해양경찰서 파출소 및 지역구조본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에 따른 각자의 임무수행 절차를 실습하고 매뉴얼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조 방법을 위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시 영일만항 동방 18km(약 10해리) 해상에서 선박전복 상황을 설정하여 ▶사고 접수 및 경비함정 출동 지시 ▶포항시청, 해군, 해병대, 해양 환경관리 공단 등 유관기관에 대한 지원 요청 ▶위험성 분석 ▶지역구조본부 가동 ▶ 구조활동 및 해양오염 방지 ▶ 매뉴얼 개선 및 효율적 구조 방법 토론 ▶ 사후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 관내에서는 2021년 경주시 감포 동방 42km(약 23해리) 해상에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전복사고가 발생다. 또 올해 2월에는 전남 신안 해상에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큰 인명 피해가 발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행락객이 증가하는 봄철, 연안해역에서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교통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봄철은 해상에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제한된 시계에서 충돌 등의 선박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여행과 레저활동 본격화에 따른 해상교통량 증가에 따른 인명사고도 최근 3년간 전체 345명의 24%(84명)를 차지하는 가운데, 올해 5~6월은 석가탄신일, 현충일 및 대체휴무일 적용 등으로 인한 연휴가 많아 동기간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상악화 시 선박운항통제와 관제사 증강 배치(2~4명)를 통해 사고위험 감시를 강화 △관제절차, 항로·제한속력 위반 및 음주운항 등 위법행위 집중 단속 △취약시간대 항행안전 방송을 확대 실시또한, 사고 등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선박과 상시 통신체계 유지 ▲지방해수청·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 재정비 ▲사고발생 시 VTS에 신고 절차 등 교육자료 배포 등을 통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함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2023. 5. 17.(수) 함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함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를 기본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함양경찰서 최초 녹색어머니연합회인만큼 신임회장 및 회원 20명 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앞으로의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함양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연합회 봉사단체에 가입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하고, 경찰에서도 어린이가 먼저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윤희근 경찰청장은 5월 17일 서울 구로구 소재 덕의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요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학부모・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경찰청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경찰청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경찰청은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초 어린이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안전시설 등의 실태조사를 의무화하고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노란색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를 도입하고 ‘방호울타리’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노란색 횡단보도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횡단보도의 색깔만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색칠하여 보호구역 인식률을 높인 시설물로, 지난해 전국 7개 시·도 12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개월간 시범 설치한 결과 보행자 및 운전자 모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는 시인
▲영주경찰서 안문기 서장 마약 예방 릴레이 동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17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마약 범죄 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퇴출에 대한 국민 의지를 널리 퍼뜨리고자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영주 첫 주자로 나선 안문기 서장은 “최근 대마 및 양귀비를 불법 재배하는 농가를 단속하는 등 마약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서장은 다음 주자로 조관섭 영주 상공회의 회장을 지목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5월8일, 5월16일, 5월23일, 3일간 해양경찰 포항구조대와 울산구조대 간 전복선박 구조역량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의 주요 내용은 전국 최초로 포항해양경찰 구조대에서 보유중인 전복선박 선체 절단시설 훈련장을 활용해 ▲전복선박 합동 인명구조 절차 숙달 ▲선박 내부 장애요소 발견시 대처 능력 ▲선체절단 상황에서의 통로 개척장비 운용능력 ▲사고사례 공유 및 구조기법 전수 등 실전형 훈련에 초점을 맞추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타 지방 해양경찰서로 전복선박 훈련 사례를 전수시킴과 동시에 전복선박 상황에서 구조대원들의 팀워크를 더욱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성희 구조대장은 “타 지방 구조대와의 합동구조작전 능력을 배양함에 따라 포항뿐만 아니라 동해상 해양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지난해 1월부터 신고자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해 위치와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보이는 112’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고자의 음성에만 의존하던 기존 접수방식에서 벗어나, 신고자가 위치를 모르거나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위치 확인과 정확한 현장 상황 대처가 가능해진 것이다. 시스템 도입 이후, 약 500여 일간 5만여 건이 발송되었고(51,158건), 지난달에는 행안부가 주관한 국민 일상을 바꾼 정부 혁신 최고사례로 ‘보이는 112’가 선정되기도 하였다(2023. 4. 19.) 이는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강화를 통한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라는 국정과제의 하나이기도 하다. 우수 신고 처리 사례들도 다수 확인되었다. 다음은 보이는 112 신고 시스템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학교폭력 피해 발견) ▵“여러 명이 모여 한 명을 때리고 있고 나도 맞았다”라는 말만 하고 다른 말은 없는 신고 ▵보이는 112 활용, 신속하게 현장 상황 및 상세 위치 확인 ▵신속 출동 ▵상가 옥상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발견<전북청, 2022.9.22.>‣(마약 사범 검거) ▵“살인사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남부경찰서(서장 박광주) 수사2과는 2022년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소년원 동기, 친구들과 인터넷 물품 사기 조직을 결성하여, 계좌 개설, 현금인출, 대포통장 장집, 오다 등의 역할을 각자 분담한 뒤, 대포통장 300여 개, 대포폰 200여 개 등을 준비하여 네이버 중고나라, 번개 장터, 당근 마켓 등, 다수의 물품거래사이트에서 불특정인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펼쳐, 피해자 452명으로부터 약 3억 1천 4백만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 15명 전원을 검거, 7명을 구속하고 8명은 불구속하였다. 수사2과(과장 김성인) 수사9팀조요한 경사는 본 사건을 접수하고, 인터넷 사기유형과는 다른 점을 파악하고 수사에 착수하였다. 이들은 타인 명의의 계좌와 원 계좌로부터 생성한 다수의 적금계좌를 이용하여 사기 범행을 하였고, 대포통장 계좌의 명의자가 직접 현금을 인출 한 후, 계좌관리원(장집원)에게 전달하고, 장집원은 자신의 몫을 뺀 뒤, 사기 총책인 오다 에게 전달하는 수법으로 조직이 결성되었으며, 모든 연락은 수사기관의 추적이 어려운 텔레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명의자들은 모두 텔레그램으로 알게 된 성명불상자에게 금전 대출을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