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지난 추석 명절을 노려 해외 유명 메신저 서비스 업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위장해 파밍 공격을 시도하는 악성코드가 유포되었다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악성코드는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by-Download)(보충자료 참조) 방식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유포됐다. 해당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PC 공인인증서 경로 파일을 전송하고 DNS 서버와 인터넷 시작 페이지 변조(파밍)로 금융정보 탈취를 시도하여 금전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특히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 자제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 및 실행 금지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주기적 검사 등 보안 수칙을 실행해야 한다.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이번 악성코드는 인터넷 사용이 많은 명절 시기를 노려 유포됐다”며, “사용자는 프로그램 설치/업
삼성전자가 친환경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 영국 카본 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카본 트러스트 어워드(The Carbon Trust Standard and Label Bearers Conference and Awards 2015)’에서 ‘탄소 발자국 최우수 제품상(Best in Product Carbon Footprint)’을 수상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 프로그램과 인증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카본 트러스트는 탄소 감축과 관련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과 제품에 매년 상을 수여하며,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가 최초 인증 이후 탄소 배출량을 가장 많이 감축한 제품으로 선정돼 전자 업계 최초로 올해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2년 갤럭시 S2로 모바일 부문에서 처음으로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 이후 갤럭시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에 지속적으로 탄소 감축 인증을 받아 왔으며, 갤럭시 S5는 갤럭시 S2 대비 탄소 배출량을 37% 줄였다. 삼성전자는 제품 개발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로 배출되는 탄소량
▲ 스마트 사이니지 셋톱박스 클라우드캐스트(사진제공: 노크)IoT 스마트기기 전문기업 노크(대표 김정호)가 스마트 사이니지 셋톱박스 신제품 ‘클라우드캐스트’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일명 캐스트박스로 불리는 ‘클라우드캐스트’는 디스플레이를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사이니지의 셋톱박스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영상이나 사진을 플레이시키는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와 미디어가 결합한 스마트 광고 플랫폼이다. 노크의 클라우드캐스트는 사이니지를 원격으로 조종하고 콘텐츠를 구현시키는 일종의 콘솔이자,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다. 클라우드캐스트의 최대 강점은 크기가 작고 설치가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있다는 데 있다. 클라우드캐스트를 디스플레이의 HDMI 단자에 연결한 후 인터넷을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클라우드캐스트를 꽂은 후 클라우드콘솔에 본인 계정으로 접속하면 나의 디바이스가 자동으로 인식되는 방식이다. 기존에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셋톱박스와의 차별점도 주목할 만하다. 고성능 쿼드코어 칩셋, 각종 연결 단자를 탑재했음에도 두께가 얇고 가볍다. 사용자 관점에서 직관적인 UX를 제공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는
▲ 스플렁크 spluklive! 개최 전경사진스플렁크가 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최대 행사인 splunklive!를 개최하고 운영 인텔리전스 및 보안과 관련된 새로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먼저, 스플렁크는 Splunk® Enterprise의 최신 버전인 6.3을 공개했다. Splunk® Enterprise 6.3은 머신 데이터를 수집, 인덱싱, 분석, 보안 및 시각화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운영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6.3 버전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병렬 쿼리 방식으로 처리해 분석 결과 산출 시간을 단축시키고, 데브옵스(DevOps, 개발운영)와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플렁크는 6.0 버전보다 하드웨어 구축 비용을 절반수준으로 낮추고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총소유비용(TCO)을 절감시킬 수 있다. 6.3버전은 엔터프라이즈용 SaaS 플랫폼인 Splunk Cloud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구축 가능하다.가이도 슈뢰더 스플렁크 제품 담당 총괄 부사장은 "기업은 6.3버전을 통해 방대한
▲ 계산왕이 되자 시즌 2 소개 화면모바일 게임 개발사 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대표 강동혁)가 선보인 ‘계산왕이 되자:시즌 2’가 출시 일주일도안 돼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10만 다운로드(10월 4일 기준)를 돌파했다. ‘계산왕이 되자 시즌2’는 ‘매일매일 숫자왕’으로 큰 인기를 몰았던 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물건 값을 계산하기 위해 순발력을 키울 수도 있으며, 하나도 틀리지 않고 물건 값을 정확히 계산하기 위해 주의집중력도 키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높다.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으면서 마치 실제 쇼핑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주부들에게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인기다. 또한 100여개의 레벨을 달성해 나가면서 보물상자 뽑기를 통해 계산기와 아이템을 획득, 자신만의 계산기를 꾸며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숫자들만으로 단순히 계산하는 게임이 아닌, 실제와 같은 상품의 이미지가 제공되고 할인, 세트 가격 등의 개념을 도입해, 물건의 최종 가격을 계산해낸다는 점이 창의적이다.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실생활에서 유용한 계산법을 경험하게 해준다. ‘계산왕이 되자:시즌 1’이 단순히 계산을 반복하는 게임이었다면 시즌 2에서는 미션플레이와 시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고객들이 SAP 솔루션의 힘을 활용하고 조직의 솔루션 숙련도를 인증하는 ‘SAP 자격증’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신 버전 또는 전문가 자격증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구 버전 자격증 소지자 선착순 200명은 응시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SAP 자격증은 기본 컨설턴트인 어소시에이트와 전문 컨설턴트인 프로패셔널 자격증으로 나뉜다. 어소시에이트는 SAP 솔루션에 대한 기초 수준의 지식을 보유하고 성공적 SAP 구현 프로젝트 및 시스템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인력을 위한 자격증이다. 프로패셔널은 실제 프로젝트 구현 능력을 바탕으로 SAP 솔루션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향상된 지식을 보유한 어소시에이트 자격증 취득자가 신청할 수 있다. 응시자들은 총소유비용 감소, 고객 비즈니스 위험 완화, 업무 생산성 및 품질 측정 등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AP 자격증은 업계 표준 인증 마크로 외부에서 통용될 수 있는 우수성 검증을 제공한다. 한편, SAP는 지난 7월부터 글로벌에서 구 버전 자격증 소지자에게 자격 만료 안내 이메일을 만료 6개월전 보내고 있다. 박재연 SAP 교육사업팀 전무는
▲ 갤럭시 노트5용 스타일리시 커버(사진제공: 삼성전자)삼성전자가 유명 패션 브랜드 오프닝 세레모니와 스마트폰 액세서리 콜래보레이션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파리 패션위크를 맞아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 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세레모니와 파트너십 기념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용 액세서리를 공개했다. 오프닝 세레모니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특유의 커브드 디자인을 담아내고 오프닝 세레모니의 2016 봄 컬렉션 패턴을 활용해 개성 있는 디자인의 스타일리시 커버와 배터리팩을 완성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오프닝 세레모니의 이번 협력은 패션과 기술이 서로 영감을 주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오프닝 세레모니 공동대표 캐롤 림은 “스마트폰 액세서리로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작업하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보인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용 스타일리시 커버와 배터리팩은 국내의 경우 11월부터 편집매장 비이커(BEAKER)에서 만나볼 수 있다.
▲ AWS re:Invent 2015 라스베이거스에서 메가존이 2016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공식 발표됐다.메가존㈜이 국내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최상위 파트너 레벨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컨퍼런스 행사인 “AWS re:Invent 2015”에서 현지 시간 6일 공식 발표되었다.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내에서 전 세계적으로 소수의 최고 컨설팅 파트너들만이 취득에 성공한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AWS 프랙티스에 대한 상당한 투자는 물론 AWS 상에서 고객의 복합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설계, 구축 및 관리 할 수 있는 역량, 그리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다수의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전문 기술 자격을 갖춘 컨설턴트와 더불어 특화된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인증하는 APN 역량을 보유해야 하며 일정 규모 이상의 AWS 관련 컨설팅 사업 매출을 인정 받아야 한다. 메가존은 2012년 국내 최초로 AWS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한 이후, 다년간 수백여 고객사의 클라우드 환경을 AWS
▲ 9월 액션캠 점유율(판매량)액션캠코더이 저가형 제품 출시와 함께 일상에서의 영상 기록용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에누리닷컴(대표 최문석)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판매량 기준 액션캠 점유율에서 ‘고프로’가 54.4%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그 뒤를 이어 ‘SJCAM’이 19.3%로 2위, ‘샤오미’가 11.2%로 3위, ‘소니’가 10%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번에 에누리 가격비교에서 내놓은 자료 중 주목할 점은 저가형 제품 출시로 인한 액션캠 시장 변동이다. 작년 평균 판매가 30~40만원대의 고가 제품인 고프로와 소니가 시장을 주도했지만 올해 SJCAM과 샤오미가 15만원 미만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시장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저가형 제품 출시는 액션캠 사용자 저변화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전에는 비교적 높은 가격 때문에 자전거, 스노보드 등 아웃도어 활동 촬영 목적을 가진 매니아들 위주로 액션캠을 구매했다면, 최근에는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일반인들도 여행이나 나들이와 같은 일상에서의 영상 기록용으로도 많이 구매하고 있는 추세다.여기에 액션캠은 일반 캠코더처럼 손으로 들고 있을 필요 없이 모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최근 유명 게임의 불법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발견돼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인기 게임 사용자들을 노린 이번 악성코드는 사용하는 매크로, 치트키, 트레이너 등 불법 유틸리티 프로그램에 숨겨져 함께 유포됐다. 해당 불법 유틸리티 프로그램은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배포됐다. 이번 악성코드는 실제 게임 불법 유틸리티 프로그램의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해당 파일이 정상 작동 하는 것으로 속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즉 프로그램 실행 시 게임 관련 화면을 노출하여 정상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사용자 몰래 악성파일을 생성한다. 생성된 악성 파일은 특정 IP(C&C서버)에 감염 PC의 연결을 시도하며, 시스템 재시작 시에도 악성 파일이 실행되도록 설정된다. 이후 감염 PC에서는 공격자가 통제하는 특정 IP의 명령으로 추가적인 악성 파일이 다운로드 되거나 개인 정보 탈취 등과 같은 악성 행위가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불법 콘텐츠 및 유료 콘텐츠의 불법 다운로드 자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